[스크랩] 6/25(목)소요 왕방지맥 1구간(해룡산구간)...차크라대장님

1.산행지:천보산,해룡산

2.산행일시:2009년6월25일(월)

3.산행코스:축석령-천보산-해룡산-오지재고개(약15키로...산행시간 6시간)

4.산행대장:차크라대장님

5.산행총무:인테리어

6.산행같이하신분:차크라/미키/운담산방/철가면/현정/여상이/윤발/겨미랑/청담/해피/쉬크리

                          라팰/연하/사리지/바위사랑/인테리어 (존칭생략)총16분

7.발전기금:14*1.000=14,000원(대장,총무제외)

8.뒷풀이내역:총12분 참석

                    막국수:12*5,000=60,000원

                    맥주   :  9*3,000=27,000원

                    음료   :   1*1,000= 1,000원

                      계    :                88,000원

 

                          8분*9,000원=72,000원

                          2분*8,000원=16,000원

                                  계     :   88,000원 ( 잔액없슴)

9.총무후기:

   지난주에 이은 소요왕방지맥중 해룡산구간...

   날씨는 이미 폭염속에 헐떡대는 여름의 한가운데 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제법 시원한 바람과 함께

   산행하는데 별 무리없는 좋은날 입니다... 

              

 반갑게 만난16분의 산우님들...축석고개를 들머리삼아 오늘 소요왕방지맥 해룡산구간 산행의 문을 엽니다...

 

 축석고개에서 천보산으로 가는길...밟는 발길마다 부드러운 육산의 포근함이 가득합니다...

 

 천보산가는길...가끔씩 불어오는 바람과 부드러운 육산의 느낌에 발걸음은 가볍기만 하고...

하지만 어제 그제 설악공룡능선을 넘은 저로서는 제법 힘이들곤 합니다...

 

 조망이 열린곳에서 잠시 숨을고르며 저 밑의 세상을 조망해봅니다...

 

 천보산 가는중 어하고개를 넘습니다...누가 꺽어다 놓았는지 진홍빛 나리꽃 하나가 표지판위에 놓였습니다...

 

 도로로 잘려진 어하고개를 넘어... 천보산 정상을 향해 잰 걸음으로 나아갑니다...

 

 흐드러지게 핀 개망초 꽃사이에서 차크라대장님 한컷 잡아보네요...

 

 군부대 진지 근처에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맞이합니다... 산행시작한지 두어시간여 배도 고플만 합니다...

 

 

 천보산 정상에서...비록 350미터에 불과한 야트막한 산이지만 자연스러운 순수함이 그대로 배어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이는 조망을 즐거운 마음으로 느끼고... 우리는 또 다음 산행코스인 해룡산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방목처럼 자유스럽게 키우는 흑염소 몇마리가 꽤나 정겹습니다...

 

 해룡산 가는길... 잠시 숨을 고르는 사이 미키대장님과 해피님의 자연스런 모습을 한컷 담아봅니다...

 

 

 해룡산을 오르는중 마지막 긴 구간이 깔딱고개로 우릴 힘들게 합니다...

 

 드디어 해룡산 정상...비록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그렇치만... 산의 정상은 오르기위해 많은 땀과 수고를 필요로합니다...

 

 터덜터덜 한가롭게 내려오는 하산길...같이한 산우님들 모두가 즐거워보입니다...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단체사진 찍는것도 잊었습니다...해룡산정상을 내려와 오지재고개에서 의정부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며... 단체 사진삼아 자연스러운 모습들 한컷담아봅니다...

 

 의정부역 근처 막국수집에서 간단히 오늘의 뒷풀이 시간을 갖어봅니다...

오늘 소요왕방지맥 해룡산구간의 멋진 공지올려주시고 리딩해주신 차크라대장님의 수고와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같이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다음차 지맥길을 고대하면서...감사합니다...ㅋ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인테리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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