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 제목 |
▶ | 삼각산 원효봉 산행 | ||||
2.일 시 |
▶ | 2009년11월18일(수) | ||||
3.코 스 |
▶ | 효자파출소-수문지-원효대슬랩-원효봉-북문-보리사-산성입구-불광동 | ||||
4. 대 장 |
▶ | 하트 | ||||
5.총 무 |
▶ | 인테리어 | ||||
6.참석 인원 |
총 23 명 | |||||
▶ |
정회원 |
하트/인테리어/밍꾸/꽃섬/침묵의산/팡마/생화/라이산/로망/몽쉘통통/그리운 영진/무공해/무공해2/돌미/칼리/해련/해리/해리2/강버들/봄희/푸른기억/불나비 | ||||
준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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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발전 기금 |
▶ | 21*1,000원=21,000원(대장,총무제외) 입금예정 | ||||
8.뒤풀이내역 |
▶ |
참석인원: 총13분
꼼장어 3*14,000원=42,000원 닭 발 2*14,000원=28,000원 쭈꾸미 2*14,000원=28,000원 계란찜 2* 3,000원= 6,000원(계란찜3개 서비스) 소 주 5* 3,000원=15,000원 맥 주 10* 3,000원=30,000원 막걸리 1* 3,000원= 3,000원 계 152,000원(2,000원 DC) \150,000원
남산우님 8분*15,000원=120,000원 여산우님 3분*10,000원= 30,000원 합 150,000원(잔액 +-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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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뒤풀이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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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네 숯불 꼼장어집/불광동 팜스퀘어 뒷쪽 02-387-1196 맛있고 가격 합리적인곳... | ||||
10.후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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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푸르름이 너무도 짙어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조차없는 청연함이 오히려 외롭고 슬퍼도 보이지만...
눈부시게 밝은 햇살은 초겨울의 차가움을 떨치고... 산에 오르고자 하는 열망은 여린 감성을 추스리기에 충분한것...
삼각산 원효봉의 아름다운 풍광을 마주할 기대로 두근대는 가슴은... 이미 산에게 빼앗겨버린 제 영혼과도 같습니다...ㅋ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이들...하늘 푸르른 날에 어떤 연유에서든 산을 사랑하므로 우린 그렇케 또 모였습니다...
서로의 손을 잡고 따뜻함의 온기를 나누며... 살가운 인사를 나누고 하루의 동행을 예비합니다...ㅋ
수문지 넘어 바라보이는 원효봉...
북장지능선으로의 행로를 바꿔 원효대슬랩을 오르고자 합니다...ㅋ
원효대슬랩을 오르자면 릿지의 기본적인 스텝을 숙지하고 가야함이 정석...
울 하트대장님 자상한 설명과 시범으로 릿지를 두려워하시는 산우님들을 위해 열심히 노하우를 전수해 주십니다...ㅋ
산우님의 손을 잡고 한스텝 한스텝 오르내리기를 여러차례...
릿지의 두려움도 이제 편안해지기엔 충분할것 같습니다 ...ㅋ
후미대장을 봐주시느라 수고많으셨던 불나비님...뒤에서 계신것 만으로도 든든하지요?...
히말라야 아일랜드픽 무사 완등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ㅋ
원효봉 정상에서 바라보는 삼각산 대표 봉우리들의 위용앞에 우리는 그저 할말을 잊고맙니다...
노적봉과 만경봉 백운대 인수봉...고래 등뼈같이 거대한 스케일로 도열해있는 그 비경은 그자체로 예술입니다...ㅋ
이 아름다운날에 멋진 공지로 우리에게 큰 기쁨주시는 늘 아름다운 하트대장님...
그 헌신적인 수고와 봉사에 그저 감사할뿐... ㅋ 해련님과 칼리님 사이에 다정하게 서셨습니다...
오늘 하늘 푸르러 아름다운날에 스물세분의 산우님들이 모여 같이 정상에 섰습니다...
모두가 기쁘고 밝은 미소...산은 그래서 우리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선사하는 무형의 자산인것 같습니다...ㅋ
무엇이 우리를 이토록 환하게 웃게 만드는 것인지요... 삼각산의 비경을 뒤로하고 행복한 추억만들기 한컷 담아봅니다...ㅋ
원효봉 정상에서 바라본 의상능선의 아름다운 산세...자연의 노련한 붓놀림이 이토록 수려할수 있는지 감탄과 탄성만이...ㅋ
햇살이 얼마나 따사하던지... 가벼운 다운 조끼 하나 입어 될정도로 정말 좋은날...ㅋ
초겨울의 짦은해가 서산끝에 시위하듯 걸리면...그동안의 환희와 긴여운은 아쉬운 가슴에 담고...날머리로 잰걸음을 재촉합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갖가지의 삶의 무게에 치이지만...또 다시 찾을 산의 터전은 품이 넓고도 넓어 세상근심 모두를 포근히 감싸
안을수 있으니...휴식같은 삶속에 산...그래서 더욱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럽기만 합니다...ㅋ
언제나 다양한 공지로 기쁨주시고 아름다운 동행으로 수고와 봉사 아끼시지않는... 항상 아름다운 하트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후미 수고많으셨던 불나비님...중간중간 애써주신 남산우님들...사진봉사 고생하신 영진님,생화님,밍꾸님,칼리님,그리운님
무공해님 그외 작가님들 수고하셨습니다...또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구요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 멋진 산행에서 뵙기를 고대하며 내내 좋은일만 가득하시길...ㅋ
이상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삼각산 원효봉 산행날의 일일총무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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