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산행

(2021.7.2.금)양평 용조봉&용계계곡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1. 7. 2. 22:52
산 행 지 양평 용조봉&신선봉&용계계곡
산행일시 2021년7월2일(금)
산행코스 용문역-7-8버스-용문관광단지-도성사-용조봉-신선봉-용계계곡-용문관광단지-용문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놀순이/여름산/큰새/윤도자/고대길/

산행지:양평 용조봉&용계계곡
산행일시:2021년7월2일(금)
산행코스:용문역-7-8버스-용문관광단지-도성사-용조봉-신선봉
용계계곡-용문관광단지-황해식당-용문역
산행시간:7키로/5.5시간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라 한다
벌써 최고기온 32도라니 생각만 해도 숨이 막힐지경~~~
어쨋거나 만남장소 경의중앙선 용문역에 오전10시25분 함산하시는 산우님들
대합실에 모두 모여 반갑게 수인사 나눈후 역앞에서 10시35분발 7-8시내버스를
환승 용문관광단지 정류장에 하차합니다
아니 근데 이게 우찌된 일인가요?
덥기는 커녕 선선한 날씨에 오늘 기상청 예보가 또 구라청이 되었는지?

단지내 황해식당을 들머리로 한없이 평화로운 목가적 풍경 신점리 부락을 지나
도성사를 들머리로 용조봉을 향한 첫발을 내딛습니다
산행시작 20분내에 점심상 펼치기 지대로인 너른터를 발견 폼생폼사
하늘을 지붕삼는 튼실한 타프를 설치하곤 탁주 한잔술에 맛난 음식
나눔의 교제시간을 갖습니다요~~

식사후 이제 부터는 진짜 고행길의 연속 누가 용문산 주변 지능선 아니랄까봐
오르내림의 등로가 거칠기가 제법 난해한데
반면에 조망터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히 압권입니다~~
우여곡절 제대로된 정상석 하나 없는 용조봉을 딛고 신선봉까지 내달아
용계계곡 쪽으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그 가파름이 장난이 아니어
원점회귀로 방향을 선회 용계계곡에서 션하게 탁족을 마친후
날머리 황해식당에서 산채정식 지역 막걸리 한순배로
예정된 산행을 무사 마무리 짓습니다요~~
오늘도 변함없이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늘 건승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