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8.6.금)양평 봉재산&사나사계곡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양평 봉재산&사나사계굑

산행일시	2021년8월6일(금)

산행코스	상봉역-양평역1-6-3버스환승-사나사입구-계곡따라-함왕골-원점회귀-아신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10 명 (존칭생략)
	1조:인테리어/고대길/만수/규규/ 2조:천우/봉출/모카/얼레지/ 3조:폭풍전야/연지/

산행지:양평 봉재산&사나사계곡
산행일시:2021년8월6일(금)
산행코스:상봉역-양평역1-6-3버스환승
사나사입구-계곡따라-함왕골-원점회귀
산행시간:6키로/5시간(물놀이 포함)

지난주 같은 양평 사나사 계곡길을 찾았을
때와는 달리 산객들의 수가 많이 줄어든 상태
메니아 들만이 즐겨찾는 전방 상류길을 더듬어
물놀이 하기에 적합한 자리에 들어 계속되는 오름짓에
최고기온 33도가 버겁기는 한데
어쨋거나 기 예정됬던 봉재산&청산 까지 정상을 향한후
장쾌한 용문산 능선의 멋진 조망을 보고자 했으나
함산하신 산우님들 모두가 사나사 일주문 거치자 마자
계곡으로 입수 하자고 하시니 사실 저도 감사할 무더위 였답니다요~~~ㅋ

언제가도 좋을 적당한 에머랄드빛 소 근처 너른터에 타프를 두르고
자리를 잡으니 세상만사 단 10여분만에 뚝딱 멋진 둥지를 틀수있다는
뿌듯함과 각자 준비해오신 차고도 넘칠 맛난 음식이며 성인음료로
오늘도 시원한 피서산행이 예정되 있슴에 감사~~~
찾기 쉽지않은 청정계곡 이보다 더한 핫 스팟이 있을까?
자연의 경이로움은 끝이 없는듯 합니다~~~

시원 상쾌한 계곡 물속을 수시로 들락거리니 그렇게 무더웠던
더위도 가시고 살짝 한기가 들기 시작합니다
오후 5시15분 버스에 탑승하고저 좀 일찍 서둘렀더만
시간이 넘 많이 남네요~~
이참에 정류장 슈퍼에서 지평 막걸리 큰놈
2통을 사서 한잔술을 나누고 그것도 모자라 상봉역 먹거리 순대국집
들림을 마지막으로 오늘 산행을 종료합니다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늘 건안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