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강선이 생긴 이후로 용인방면쪽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지가 다양해 산객의 입장에서 보면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는일 더욱이 에버랜드선과 연계하다보니 딛어야할 산군들이 차고도 넘친다~~
경기100산의 빠른 완등을 위해 오늘도 아침을 서둘러 나서 경기광주역 1번출구 건너 정류장 60번 버스로 환승 약 20분쯤을 달려 외대4거리에 하차 들머리 잘찾아 노고봉으로 오름짓 정광산 인증 마친후 벌덕산,휴양봉을 지나 몇몇의 행글라이더들이 하늘을 날고있는 활공장에서 잠시 쉬었다 갑니다
당초 용인자연휴양림 으로 하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봄 미역산,태화산 이어산행중 미답으로 남겨둔 마락산과 용인의 최고봉 마구산까지 오르고 싶은 맘이 동해 결국 정상을 섭렵하고야 말았다눈~~~ㅋ 휴양림 버스 정류소로 내려가는 편힐 임도길 따라 무사하산 30여분 기다린 끝에 89번 버스를 타고 운동장,송담대역에서 거칠것 없는 멋진 조망으로 눈호강 한아름 안고 오늘 계획한 하루 산행을 종료합니다 이제 포천의 광덕산 1곳만 남았는데 언제 갈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