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2.4.8.금)삼각산 응봉능선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2. 4. 8. 20:11
산 행 지 삼각산 응봉능선
산행일시 2022년4월8일(금)오전10시30분
산행코스 구파발역2-이말산-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무쏘뿔바위-비봉-관봉-기자촌능선-선림매표소
불광중-양철통-연신내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4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먹골/말뫼/잠실/

산행지:삼각산 응봉능선
산행일시:2022년4월8일(금)오전10시30분
산행코스:구파발역2-이말산-진관사-응봉능선-사모바위-무쏘뿔바위
비봉-관봉-기자촌능선-선림매표소-불광중-연신내역
산행시간:10키로/5시간

봄꽃이 피어나고 신록이 돋자마자
낮기온 영상20도를 넘나드니 바로 초여름이 되버렸습니다~~~
복받은 산꾼들의 메카 삼각산 응봉능선 산행길
함께 하시는 산우님들 구파발역2번 출구에 모여
이말산을 들머리로 편안한 오름짓을 시작해 봅니다요

급작스러운 온도 변화에 이미 봄꽃들은 갈피를 못잡고
앞다투어 만개를 하고있어 오가는 산객들 눈호강은 실컷하니
한편 좋기도 하지만 때이르게 등줄기를 따라 솟아나오는
땀의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의상능선을 코앞에 바라보며 느끼는 진풍경은
그야말로 선계가 따로 없고 따가운 햇살에 타프 치고서
붉은 진달래꽃 띄워 한잔씩 마시는 탁주의 맛은
신선들이나 누릴수있는 특별한 혜택과도 같겠습니다요~~ㅋ

응봉넘어 사모바위도 올랐다 코뿔소 바위며 비봉 정상도
딛어보고 관봉거쳐 기자촌 능선을 내달아 불광중으로 하산
오랫만에 목살구이의 명가 양철통에 들러 뒷풀 한잔술로
하루 산행의 고단함을 털어냅니다~~
늘 만나면 반가운 산우님들 베풀어주신 고운손길에도 감사드리며
함께여서 더욱 기분좋은 산행길 항상 건승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길에서 반갑게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