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산행

(2022.6.4.토)도봉산 여성봉&오봉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2. 6. 4. 20:21
산 행 지 도봉산 오봉&여성봉
산행일시 2022년6월4일(토)오전10시
산행코스 연신내역3-버스-72보병사단-둘레길-여성봉-오봉-오봉삼거리-제4휴식처-문사동계곡-도봉탐방소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4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고대길/박종무/김명윤/

산행지:도봉산 여성봉&오봉
산행일시:2022년6월4일(토)오전10시
산행코스:연신내역3-버스-72보병사단-둘레길-여성봉-오봉-오봉샘-
오봉삼거리-제4휴식처-문사동계곡-도봉탐방소
산행시간:9키로/5시간
산행같이하신분:네분 산우님들과

낮기온 30도를 넘고 나서의 6월 첫 휴일 산행지
도봉산 최고의 뷰중 하나 여성봉과 오봉을 찾아
연신내역에서 704번 버스로 환승 대개 송추검문소에 하차
오봉탐방소를 들머리로 진행하나 몇 정거장전 72보병사단에 내려
둘레길 따라 오름짓을 시작하면 숲도 우거지고 유순한 등로
첫 발걸음이 무척 가볍기만 하지요~~

중간 비록 약한 바람이지만 탁 트인 점심상
자리에 각잡힌 타프를 두르고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논 산상뷔페 탁주 한잔술 맛나게 나눔은
정성스레 음식 준비해오신 님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
이어지는 여성봉 까지 된비알 길을
땀나게 올라 장쾌한 자연의 풍광에 넋을 놓습니다~~

다음 목적지 편안한 오봉능선을 오르내리다 보니
신의 걸작중 하나 거대한 화강석 다섯 봉우리가
열지어 서있는 오봉을 알현하고
멋진 인생샷 실컷 남긴후 향기로운 커피와
간식으로 입가심 마친 다음 극심한 가뭄
물흐름 없는 문사동 계곡따라 도봉탐방소 까지
무사하산 오늘 예정된 산행길을 종료합니다~~

사진 찍다 5봉 바위밑으로 저 멀리 떨어진 휴대폰
고장없이 찿아왔다고~~
오만냥 노랑 돈반지 손가락에 걸어주시고
거한 뒷풀자리 황기 수육에 막국수값 몽창 계산해주신
박종무님과 김명윤님의 고운 손길에 감사드리며 함께한
고대길님 늘 건안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