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후기
산행지: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래프팅
산행일시:2022년8월7일(일)오전7시
산행코스:사당-철원 주상절리길-잔도트레킹-래프팅-바베큐 뒷풀이-원점회귀
산행시간:약3.6키로/1.5시간 래프팅 1.5시간
산행같이하신분:다음수도권산악회 총39산우님들과
코로나 여파로 인해 꼭 2년만에 찾는 한탄강 주상절리길
전에는 능선을 통한 산길따라 트레킹후 레프팅 들머리에 도착했는데
잔도길이 완성되고 난후에는 입장료가 생겼고 해당 코스로만 이동이
가능하나 가림막 그늘도 없어 무더운 여름철 찾는 산객들에게는
땀깨나 흘릴일어어 사실 큰 호응이 없을듯 한데~~
여하간 약4키로의 잔도길을 걸어 목적지에 당도
잠시 서로 지고간 음식을 나누고 이어지는 래프팅 출발지에서
조교님들의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 조별로 인원 나눈후
구명조끼와 헬멧 젖는 노를 챙겨 한탄강의 물살에 몸을 맞겨봅니다
그동안 꽤나 많은 장맛비가 내렸건만 재작년 물높이와 별반 다름없어
급류 몇구비 여산우님들의 높은 옥타브 비명소리 화들짝 놀래가며
다양한 인증샷 남기고 무탈하게 날머리에 도착 대기하고 있던
셔틀버스에 올라 바베큐 뒷풀식당 장소로 이동합니다
그동한 한탄강이며 동강,내린천등 곳곳 래프팅을 즐겨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 한탄강이 좀 더 물살이 세고 스릴이 있어
선호하는 편인데~~ 이궁!! 평생 기억에 남을 인생샷 촬영 욕심에
꽤나 조심했건만 펑크난 비닐에 폰 사망 가까운 시일내
AS센타 찾아 수리하러 가야겠어효~~ㅠ
불향 가득한 바베큐의 맛은 전과 변함없어 좋았고
잠시 엄청 쏟아붓는 소나기의 정취와 더불어
김정희부회장님 찬조해주신 탁주맛은 환상적인 조합
산우님들과 웃고 떠들며 배터지게 먹고 마신날~~~
오늘도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구요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항상 산에서 강건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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