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2.11.2.수)인천 소래산&거마산&인천대공원 느림의 미학 단풍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2. 11. 2. 21:45
산 행 지 인천 소래산&거마산&인천대공원
산행일시 2022년11월2일(수)오전11시
산행코스 지하철1호선 중동역1-섬마을공원-둘레길-거마산-
장수동 은행나무-소래산-만의골-은행나무두부식당-
인천대공원-버스-송내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5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새로미/고대길/서우/아사녀/

 

산행지:예빈산 변경/인천 소래산&거마산&인천대공원
산행일시:2022년11월2일(수)오전11시
산행코스:지하철1호선 중동역1-산골공원-둘레길-거마산-
장수동 은행나무-소래산-만의골-은행나무두부식당-
인천대공원-버스-송내역
산행시간:12키로/5.5시간
산행함께하신분:총5산우님들과

세상마상 단풍이 아름답기가 이 정도랴~~
오랫만에 찾아보는 고향 인천 부근의 소래산&거마산 주변은
비록 낮트막 하지만 온산 전체가 불타는듯 절정의 가을을 치닫고 있습니다~~
오색의 조화가 어찌 그리 오묘하던지
여느 유명산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 없는
미처 생각도 않던 눈호강만 실컷한 날이었다눈

산골공원을 들머리로 둘레길따라 순한 오름짓
만의골 맛집에서 뒷풀할 생각에 이른 점심상을 펼치니
산상뷔페 한상이 뚝딱 차려집니다~~
정성가득 맛난 음식의 교제를 나눈후
거마산을 지나 중간 기착지 장수동에 도착하니
와우!! 감탄사가 절로 터져나올 만큼 수령 800년 은행나무가 수놓은
거대한 노랑은행잎 천지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요~~

수많은 행락객들 인파를 헤치고 다음 목적지 소래산을 향한
된비알 900계단 오름짓 만에 정상을 딛고 사통팔달 펼쳐지는
풍광 실컷 누리고 인증샷 여러컷 남긴후 뒷풀맛집 은행나무 두부집에서
탁주 한잔 나눔으로 예정된 산행을 종료합니다~~
갖가지 음식 식도락을 넘 즐겼던가 인천대공원 한바퀴 돌고 가자는
성화에 최종 산행거리는 12키로가 훌쩍 넘은듯요
뉘엿뉘엿 서산으로 지는 해거름에 송내역방향 버스에 탑승
역앞에서 각각의 삶터로 헤어집니다~~
길라잡이 해주신 새로미님과 서우님 수고 많으셨구요
생생 동영상 남겨주시고 뒷풀비 많이 감당해주신 고대길님께도
고마움을 전하며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덕분에 즐겁고 소중한 추억
진하게 남겼구요 모다 늘 행복 가득하시고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