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청계산 진달래능선&옥녀봉 |
산행일시 | 2023년2월17일(금)오전11시 8키로/4.5시간 |
산행코스 | 청계산입구역2-원터골-묘역들머리-진달래능선-옥녀봉-청호봉-화물터미널-양재시민의숲역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참석인원 |
총( 2 )명 (존칭생략) |
인테리어/서우/ |
산행지:청계산 옥녀봉&진달래능선 그리고 청호봉
산행일시:2023년2월17일(금)오전11시
모임장소: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2번 출구내
산행코스:청계산입구역2-묘역들머리-진달래능선-옥녀봉-
청호봉-화물터미널-양재시민의숲역
산행시간:8.5키로/5시간
산행함께하신분:총2산우님들과
봄을 이기는 겨울은 없다 했는가~~
햇살이 따사롭게 비추는 양지바른 등로엔
개화를 준비하는 봄꽃들의 용트림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더우기 오늘의 산행코스는 언제가도 편안한 청계산 옥녀봉길
모임장소 청계산입구역에서 반갑게 만난 산우님과
원터골 들머리 묘지 입구를 지나 진달래능선 가기전
터 좋은 곳에 밥자리를 펴고 각잡힌 타프 두른 다음
매콤 청양고추 듬뿍 들어간 오뎅탕에 진리라면으로
탁주 한잔 안주겸 맛난 산상 음식의 교제를 나눕니다~~
향기로운 커피한잔 여유도 누리면서 느림의 미학답게
더딘 보속으로 진달래능선에 오르니 금방이라도 꽃망울을 터뜨릴듯한
진달래 묘목들이 마치 도열하듯 줄지어 서있고 아직은 찾기 힘든
귀한 야생화들도 쌓인 낙엽을 뚫고 곳 피어나리라 생각됩니다~~~
이어지는 등로 옥녀봉 정상을 딛고 소중한 추억 사진 여러컷 남긴후
그 하단부 능선중 대부분 산객들 잘 몰라서 못가시는
청호봉 정상석을 섭렵하고 소나무숲 곧게 뻗어있어
바닥 떨어진 솔가지가 양탄자 처럼 폭신한 비단길 지나
화물터미널로의 하산길 쉬엄 쉬엄 잘 내려와
날머리 양재시민의숲역에 무사 안착합니다~~
산중에서 워낙 많이 먹고 마신터라 그냥 가기 섭섭함에
치즈케잌 한조각에 입가심 카페라떼 한잔 나눔으로
오늘 예정된 산행길을 종료합니다~~
등산하기 참 좋은 날씨에 독산행 면케해주신 서우님
함께여서 더욱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구요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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