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남양주 운길산&수종사 |
| 산행일시 | 2023년2월27일(월)오전10시35분 7키로/4.5시간 |
| 산행코스 | 운길산역-들머리-계곡길-평상-운길산-절상봉-수종사-운길산역 |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 참석인원 |
총( 5 )명 (존칭생략) |
| 인테리어/발자취/라니정/서우/아라다/ |
산행지:도락산 변경/남양주 운길산&수종사 그리고 장어먹방
산행일시:2023년2월27일(월)오전10시35분
만남장소:경의중앙선 운길산역 대합실내
산행코스:운길산역-들머리-계곡길-평상-운길산-절상봉-수종사-운길산역
산행거리:7키로/4.5시간
산행함께하신분:총5산우님들과...
봄이 코앞에 와서 일까?
몸이 좀 나른한 기분에 갑자기 몸보신의 대명사 장어가 땡깁니다요~~~
당초 예정된 도락산 산행지를 급 변경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반갑게 만난 산우님들과 아지랑이 살짝 피어오르는 한적한 슬로시티길
들머리 잘찾아 계곡길 거쳐 능선길 따라 된비알 오름짓을 시작해 봅니다
배고프면 장어가 더욱 맛날듯한 생각에 중간 밥터에서 때이른 점심상을
펼치니 진리 라면과 부산 오뎅탕 또 잘 부쳐진 빈대떡이며 수제 크로아상등
상큼한 봄동 무침까지 정성스레 챙겨와주신 산우님들표 찬거리 안주삼아
탁주며 연태 고랑주에 보드카 까지 마셔댔으니 아이고!!
넘 먹고 마셨나봅니다요~~~
부른 배를 이끌고 가쁜 호흡으로 정상에 도착 저 멀리 바라 보이는
남북한강의 합수머리 그리고 예봉 적갑의 이어지는 능선의 사통팔달
거칠것 없는 조망을 한참 동안 누리고 인증샷도 모자람없이 남긴 다음
절상봉을 향해 등로를 이어가 최고의 풍광 자랑스러운 수종사에 안착
잠시 백팔번뇌 부처님의 자비를 곱씹어 봅니다~~~
이제부터는 계속되는 내리막길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 날머리
정무네 장어집에 무사안착 예정된 산행을 종료하고는 최상의 먹방시간
실컷 즐겨가며 한잔술에 불콰해진 기분에 오늘 하루도 행복만땅
산행길이었습니다~~
종일 쉐프 자처해 주신 발자취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덕분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구요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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