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3.11.13.월)수락산 고택능선 낙엽길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3. 11. 13. 19:48
산 행 지 수락산 고택능선길
산행일시 2023년11월13일(월)오전11시  8.5키로/5시간
산행코스 장암역1-박세당고택-능선길-홈통바위-정상-치마바위-안부삼거리-물개바위-벽운동계곡-수락산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9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케이준/고대길/세계로/온유/경희/묵향/봄봄/지아/
준회원
 
기부금 없슴                 (원)
뒤풀이내역 식대 총 합 \ 100,000원
  5 * 15,000 = 75,000원
  1 * 25,000 = 25,000원
    계  \ 100,000원(잔액없슴)
     하단 영수증 참조
뒤풀이식당 수락산 디자인거리내 이어도식당/생선구이의 명가 가성비 짱 좋습니다 별네개반

 


[ 후 기 ]

요즘은 뜨겁게 달구어진 지구 기후 변화의 영향 때문이지
영하3도만 되도 연일 방송매체에서는 춥다 옷 단디 입고 나오라 하니
이거야 말로 격세지감이라는 사자성어에 합당한듯요~~~
어린시절 그 당시의 겨울철은 보통 영하15~20도를 넘나들어야만
춥다 소리를 했는데 말입니다~~ ㅋ

각설하고 월요 평일공지 케이준대장님 하루 쉬신다 하여 산행공지 대신 올렸더만
아니 그새를 못참고 왕림하셨네요~~ 함산하시는 9분 산우님들과 장암역 만남장소에서
반갑게 조우 박세당 고택능선길 따라 유순한 오름짓
많이 떨어져 수북히 쌓여가는 낙엽을 밟고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깊어가는 늦가을 정취를 오감으로 느껴봅니다

중간 너른 밥터 칠성급 호텔 쉘터 펼치고 따뜻한 온기속에 나누는
산상뷔페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정성가득 챙겨오신 여산우님들표
먹거리에 뜨끈 진리라면 이면 임금님표 진수성찬 수랏상이 울고갈 정도지요
이어지는 등로따라 홈통바위 우회 정상 딛고 인증샷 남긴후
벽운동 계곡으로 무사하산 산행후의 보상과도 같은
즐겁고 유쾌한 뒷풀시간 수락산 디자인거리 이어도식당에서 생선모듬에
한잔술로 예정된 산행의 백미를 잘 마무리합니다
오늘도 함께여서 더욱 행복한 하루 열어주신 모든 산우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