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3.12.13.수)수락산 향로봉&주봉길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3. 12. 13. 21:13
산 행 지 수락산 향로봉&주봉길
산행일시 2023년12월13일(수)오전11시 8키로/5시간
산행코스 당고개역1-버스-수락산마당바위-사기막-향로봉-소리바위-기차바위-정상-배낭바위-매월정-수락산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13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세브란스/지아/서우/경희/다도예/지륜/온유/앙코르/다온/산에서/김창호/그라미/
준회원
 
기부금 \ 5,000                 (원)
뒤풀이내역 식대 총 합 \ 135,000
 4 * 20,000 = 80,000
 4 * 15,000 = 60,000
   계  \ 140,000원(\ 5,000원 산방기금으로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잔액없슴(하단 영수증 참조)
뒤풀이식당 수락산역 근처 동해횟집/언제가도 좋을 가성비 짱 식당 별네개반

[ 후 기 ]

수락산 코스도 물론 여러곳이지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향로봉 산행길
함산하시는 산우님들과 당고개역에서 반갑게 조우
버스 잠깐 타고 마당바위 하차 사기막 들머리 따라
한적한 시골풍경 들머리 순한 오름짓 워낙 산객들이 드문 곳이어
걍 등로에다 쉘터 펼치고 따끈 음식 마련해 맛난 점심상 음식의 교제를 나누어 봅니다
뉴스 에서는 연속 폭설내린 지역의 영상을 보여주고
다음주 부터는 매콤한 겨울맛을 볼수있다하니
별반 추위를 타지않는 저로서는 자못 기대가 되네요~~

향기로운 커피로 입가심 마친후 이어지는 산길따라 향로봉 거쳐
소리바위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꼭지바위 거쳐 비 개인후의
새털구름 파란 하늘을 보며 걷다보니 속이 다 뻥뚤린듯 시원합니다~~~
기차바위를 우회 정상을 딛고나서 오늘은 배낭바위 거쳐
매월정으로 고고씽~~~밧줄잡이 실컷 해가며 수락산역으로
무사하산 뒷풀식당 동해횟집에서 세꼬시에 한잔술로
산행후의 뒷담화 실컷 나누고 웃고 떠들고 난후
각각의 삶터로 아쉬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맛난 먹거리 챙겨와주신 님들,
기계며 장비 지고와주신 님들,
소중한 추억 많이 남겨주신 님들
한분한분이 계셔 동행길의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가 봅니다~~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구요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