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3.12.22.금)청계산 과천 매봉 명품 허릿길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3. 12. 22. 20:07
산 행 지 청계산 과천매봉 명품 허릿길
산행일시 2023년12월22일(금)오전11시
산행코스 대공원역2-스카이리프트-산책로-들머리-과천매봉허릿길-절고개
전망대-이수봉-목배동3거리-봉오재-옛골-버스-양재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4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도윤/서우/산에서/
준회원
 
기부금 없슴                 (원)
뒤풀이내역 식대 총 합 37,000원
  1 * 17,000 = 17,000원
  1 * 20,000 = 20,000원
    계  \ 37,000원(잔액없슴)
     하단 영수증 참조
뒤풀이식당 옛골 가기전 부뚜막청국장식당/언제가도 좋을 맛집중 하나 별네개반

[ 후 기 ]

기상청의 단골 멘트에 따르면 오늘도 혹한의 날씨라 하네요...
대체 영하15도 정도를 그렇게 칭하는데 만약 영하20도를 넘는다 하면
어떤 표현이 나올지 자못 궁굼해지기도 합니다...
늘 그렇듯 세상만사 문지방 넘기가 가장 어렵다 하지만
산이 좋아 산문에 드는 산객들은 어떤 여건에서도
그저 배낭 메고 나서는게 하루의 일과처럼 자연스럽기만 하지요~~~

오늘도 함산하시는 산우님들과 청계산의 명품코스중 하나
과천 매봉 허릿길로 찾아들어 새콤 신선 산중 공기를 맘껏 흡입하고
중간 밥터찾아 쉘터 펼친후 따끈 음식 데워 나누니
마치 실내처럼 포근한 기운에 추위는 전혀 느낄수 없었으니 이거이 뭔 호강이래요~~~
향기로운 커피까지 끓여마신 다음 이어지는 등로 따라 과천매봉 허릿길로 고고씽
마치 오지의 짐승길과도 같은 이수봉 옆구리길로
더딘 발걸음을 이어가 이수봉 정상 딛은후 인증샷 몇컷씩 남기고는
날머리 옛골로 하산길을 재촉합니다~~

북사면 잔설이 많이 남아있는 계단길 한번 되아지게 넘어지고 난후에야
결국 아이젠 장착 이후 무사하게 옛골 도착 자주가는 맛집중 하나
부뚜막 청국장 식당들러 하산주 한잔 즐겁게 나누고
마침 들어오는 4432버스에 탑승 각각의 삶터로 헤어지면서
또 다음 산행길을 예정합니다~~~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명품 먹거리 챙겨와주신 도윤대장님과 서우님께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며 산에서님 추운날 산행하시느라 수고 만땅하셨습니다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늘 행복가득 하시고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