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수락산 영원사길&주봉 |
산행일시 | 2023년12월30일(토)오전11시 5.5키로/3.5시간 |
산행코스 | 수락산역1-예은교회-수락산골-능선길-옥수당공원-수락산역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참석인원 |
총( 15 )명 (존칭생략) |
인테리어/세브란스/니콜/고란초/지륜/다온/고대길/다도예/온유/서우/이장암/금오산/ | |
준회원 |
겨울바다/영심이/송인/ |
기부금 | 없슴 (원) |
뒤풀이내역 | 식대 총 합 \ 131.000원 4 * 20,000 = 80,000원 2 * 18,000 = 36,000원 1 * 15,000 = 15,000원 계 \ 131,000원(잔액없슴) 하단 영수증 참조 (막걸리1병 서비스) |
뒤풀이식당 | 수락산역 족발식당/그런대로 맛 괜찮은편 별세개반 |
[ 후 기 ] 겨울산행의 백미중 하나는 눈꽃산행임을 산꾼들 모두 잘 알고 있지만 그렇게 겨울산을 쫒아다녀도 사실 산행중에 눈을 만나기란 쉽지가 않지요? 오늘 한해를 보내는 수락산 송년산행 뭔 복이 터졌는가 아침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빨이 온 산을 다 뒤덮어 마치 흰 이불을 뒤집어쓴 산중은 겨울왕국 그 자체였습니다~~ 산행내내 이어지는 함산하신 산우님들의 탄성을 귀가 따갑도록 들어가면서 기막힌 풍광을 배경으로 인증샷들을 얼마나 많이 남겼던가 손꾸락이 마비가 됬다나 뭔 필름이 다 떨어졌다는 아재 개그까지~~~ㅋ 가만히 생각해보니 한3년전 저 포천 종자산을 혼산했을시 평평 쏟아지던 함박눈을 맞던때 이후 오랫만에 맞는 정말 행운의 날이었습니다요 산행중간 너른 눈밭에 지고간 쉘터와 타프를 둘러치고 따끈 음식 나누는 동안 떨어지는 눈 무게에 자꾸 처지는 하우스를 세워가며 참 다시 생각해보니 이래저래 넘 재미진 날이었다눈~~ 송년산행이라고 우정 실한 새우며 굴에 매생이까지 챙겨와주신 니콜님외 갖가지 먹거리 완벽하게 마련해오신 모든 여산우님의 정성에 감읍드리며 무겁게 장비 지고와주신 다온,고대길,이장암님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언제나 함께라서 더욱 즐겁고 유쾌한 산행길 올 한해도 무탈하게 산문에서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담보할수 있었슴에 행복한 시간이었구요 모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다가오는 2024 갑진년 새해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복 넘치도록 받으시길 기원하면서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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