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2024.3.3.일)다음수도권산악회 3월 정기산행 겸 시산제 삼각산 영봉...이커지기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4. 3. 5. 09:05
산 행 지 북한산 (시산제}
산행일시 2024년 03월 03일 일요일 10시
산행코스 1코스 : 우이동만남의광장 - 우이동초가집(시산제장소) - 하루재 - 영봉 - 용덕사 - 우이동초가집
2코스 : 우이동만남의광장 - 우이동초가집(시산제장소) -도선사(구경) - 우이동초가집
대장/총무 이커/초록지붕
참석인원
총(  101    )명 (존칭생략)
이커, 인테리어, 고대길, 고란초, 삼각지, 조다쉬, 아미티스, 니콜, 나이키, 타키,
럭키, 그린보이, 셜록, 수애, 갑장산, 초록, 아이미, 연지, 세브란스, 행복지수,
곱단, 바람풍선 , 천우, 쿼카, 루미스, 세계로, 빌리공사, 나두야, 파스타, 인증가,
고수, 도윤, 유이맘, 명달, 서우, 조아조아, 사니조아, 부산제시카, 손빵빵, 거상
봄가을, 금오산, 한강진, 꽃마리, 보석, 원석, 새울터, 여우랑, 다알리아, 제비꽃,
운무, 자두, 자연미, 세이블, 하이디, 서초동야산, 도담, 연악, 넝쿨, 골든이글,
초심, 푸른길, 아리솔, 말뫼, 람보, 민아짱, 송화, 산이랑, 두꺼비, 부산제시카1, 
정유진, 아자르, 폭풍전야, 왔어, 아델라, 김정희, 넥스트, 지륜, 등마루, 금랑 ,

팀버, 잠수함, 봄울, 태릉골, 산에서, 얼레지, 둘레, 수산사, 청계이뿌니, 째즈,
모닝커피, 별투, 다온, 월랑, 은주, 올라, 천수, 지민, 망고, 이슬, 초록지붕
준회원
 
기부금   1,157,000    (원)

 

뒤풀이내역 -수입-
회  비: 99명*28,000= 2,772,000 (대장, 총무 면제)
귀  속:  1명*28,000 = 28,000 (마리오)-존칭생략-
절  값: 1,240,000 

찬조금: 2,072,000 -시루떡 2말 찬조금 포함-                                                                                                     (이커,인테리어,고란초,인증가,도윤,고수,유이맘,명달,거상,케이준,놀순이,세브란스,민아짱,여우랑,                                        팀버,별투,세계로,수애,넥스트,아미티스,연지,세리,조다쉬,백대명산팀,금북정맥팀)-존칭생략-
수입계: 6,112,000원 

-지출-
선물구입: 1,966,000 ( 보틀캐리어 100*18,900, 4*19,000)
시루떡 2말반: 300,000
편육25근: 250,000
전재료비 : 100,000(육전,동태전,호박전)
겉절이: 45,000
일회용품: 44,000
뒷풀이식대: 2,250,000
지출계: 4,955,000원

잔   액: 1,157,000원(기부금 통장 이쳬)
 
 
 
 
 
뒤풀이식당  

[ 후 기 ]

소식이 여기저기 들려오는 3월의 꽃샘추위는 어김없이 찾아왔지만
한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며 한마음으로 뜻을 모으니
시산제 당일에는 산우님들의 열기로 추위도 머뭇거린다
시산제 준비를 위해 이커지기대장님를 필두로 모든 운영자와,
대장님들, 제수용 음식을 준비해 주신 산우님들과 준비를 도와주시기 위한 산우님들이
이른 시간도 마다 않고 오시어 밝은 얼굴로 준비를 한다
산악회 가장 큰 행사인 만큼 은근한 심리적 압박감이 있었으나, 
전임 총무셨던 수애운영대장님의 큰 도움으로 제수준비가 무난히 이루어진다
떡시루 위에 액막이용 명주실 감은 북어머리를 올리고,
배와 사과, 전, 초록님이 준비해 오신 정성깃든 나물과 밤,대추,곶감을 보기좋게 담고
사니조아님이 준비해 주신 화룡정점 고사머리를 올리니 상차림은 제법 괜찮아 보인다
유쾌한 입담의 김정희대장님의 사회로 시산제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산우님들 각자 경건한 맘으로 안녕과 소망을 기원했으리라
시산제를 마치고 넉넉하지는 않지만 시루떡과 약간의 전,
편육에 정유진님이 준비해 주신 맛있는 겉절이로 음복을 한다
음복 후 산우들은 산행을 위해 떠나고,
빈자리는 준비조와 도움 주신 몇 분의 회원이 남아 깔끔히 뒷정리를 한다
휴!! 큰 긴장의 시간은 지나고 이젠 뒷풀이만 마무리되면 끝이다
언제나 든든한 맏언니 유이맘특별회원님이 사 주신 격려의 따뜻한 커피로 정신을 가다듬고 
뒷풀이 준비를 체크해 본다
뿌연 연기속에 왁자지껄 웃음소리가 넘치고,
다행히 음식은 양도 부족함 없고 맛도 좋다
이렇게 긴장된 행사가 끝나고 감사의 마음만 남는다
어떤 행사나 산행을 하다보면 사람에 대한 고마움이 삶의 이정표가 된다
이기적인 맘이 들때 그 분들의 봉사와 기부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좀 더 성장시키는 것 같다
함께 해 주시고 도움 주신 많은 산우님들 한 해도 안전하고 즐거움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자리이다 보니 부족한 점도 많았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4월 정기산행에서 반가이 뵙겠습니다.

시산제 주관해 주신 이커지기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를 대신해 시산제 준비해 주신 수애운영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회용품과 시산제 용품 꼼꼼히 준비해 오신 김정희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수도권 대표미남 팀버대장님 시산제 진행 도움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상차림 준비에 도움주신 인증가감사대장님과 쿼카님 아미티스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애써주신 유이맘특별회원님 언제나 감사드리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불편한 몸에도 많은 겉절이 맛있게 준비해 주신 정유진님 너무 감사드리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산제에 꼭 필요한 제수용품 고사머리 준비해 주신 사니조아님 정말 감사드리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정성가득한 삼색 나물과 제수용품 준비해 오신 초록님 깊이 감사드리며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루떡 준비하라며 현금 보내주신 세계로님 고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시산제 준비를 위해 현금 찬조해 주신 위의 여러 산우님들과
백대명산팀, 금북정맥팀 고운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