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4.5.10.금)가평53산 축령산&서리산 철쭉동산길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4. 5. 10. 23:08
산 행 지 가평53산 축령산&서리산
산행일시 2024년5월10일(금)오전10시20분/
9키로,5.5시간
산행코스 마석역-축령산휴양림-수리바위-남이바위-축령산-서리산-철쭉동산-주차장-마석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5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람보/세브란스/앙코르/큰새/
준회원
 
기부금  없슴                (원)
뒤풀이내역 식대 총 합 124,000원
2 * 30,000 = 60,000
1 * 24,000 = 24,000
2 * 20,000 = 40,000
계 124,000원(잔액없슴)
하단 영수증 참조
뒤풀이식당 마석역부근 만복래식당/
언제가도 좋을 맛집중 하나 별네개반

[ 후 기 ]

일년에 꼭 한두번씩 찾는 가평53산중 하나 축령,서리산 산행길
연달래가 피는 5월 철쭉 축제전 평일에는 언제와도 좋을 산행지입니다
함산하시는 다섯 산우님들과 경춘선 마석역에서 반갑게 만나
오전 10시35분발 30-4번 버스로 환승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구민 앙코르님 덕분에 자차로 편안하게 축령산 들머리까지 이동
잠깐 오름짓후 평상에서 때이른 점심상을 펼쳐봅니다요~~~

탁주 한잔 곁들여 맛난 음식의 교제 나눈 다음 수리바위 거쳐
남이바위까지 된비알 오름짓후 2차 홍어회 안주삼아 술상을 펼치고
또 나누는 한잔술에 능선주변의 산그리메는 어쩜 그리 환상적으로 보이던지요~~~
등로 내내 울어대는 홀딱벗고새의 지저귐에 따라하기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축령산 정상입니다~~~
서둘러 인증샷 몇컷씩 남긴 다음 서리산까지 내달아
이상 기후로 철쭉꽃 핌 없이 지고만 한반도 지형 군락지 사진으로만 남기고

날머리 까지 무사하산 마석의 맛집 만복래 식당 찾아 갈매기살과 주먹고기로 배를채운 다음
산행후의 뒷담화 즐겁고 유쾌히 나눈후 각각의 삶터로 아쉬운 발걸음을 옮깁니다
우정 자차 봉사해주시고 사진 담아주신 앙코르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오늘도 함께여서 더욱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구요
모다 늘 건승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