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4.8.23.금)관악산 케이블능선&과천향교 계곡길따라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4. 8. 23. 20:43
산 행 지 관악산 케이블능선&과천향교 계곡길
산행일시 2024년8월23일(금)오전11시
8키로/5시간
산행코스 정부과천청사역11-구세군교회-케이블능선-연주암-관악사-과천향교계곡길-정부과천청사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1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도윤/올라/비채/해바/은비/세브란스/외당/말뫼/레떼/
경희/다온/초심/송정/람보/꽃마리/달용이/
준회원
 
기부금 19,000                 (원)
뒤풀이내역 식대 총 합 161,000원
 9 * 15,000 = 135,000
  1 * 20,000  = 20,000
  1 * 10,000 = 10,000
   계  165,000(잔액4,000원)+에누리 5,000 = 나머지 9,000
   어제 도윤대장님 셀프 뒷풀비 10,000 + 오늘 9,000 = 19,000원 
   산방기금으로 보내주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뒤풀이식당 정부과천청사역 근처 옛날흙돼지김치찌개/언제가도 좋을 맛집중 하나/별네개반

[ 후 기 ]

야속하게도 이번 여름은 처서가 지나도 무더위로 기승입니다
열대야 일수가 한달이 넘었다니 그런가 하지만
실제로 산문에 들어서 오름짓 하는 산객들에게는 징하게 더운날의 연속
오늘도 관악산 케이블능선길 넘나듬에
달궈진 따끈 바윗길 어찌나 덥기만 하던지요~~~
다행히 잠깐씩이나마 불어주는 능선 바람에 그런대로 견딜만 했다눈

폭염중에도 산문에 들어서길 일상으로 여기는 많은 산우님들과
정부과천청사역 구세군학교 들머리를 시작
케이블 능선 가지전 너른 밥터 서로 이고지고온
맛난 음식의 교제를 나누고
이어지는 등로따라 된비알 오름짓~~~
땀으로 샤워를 마치고는
연주암으로의 샛길따라 하산길을 시작
혹서기의 백미 과천향교 계곡 선녀탕 찾아 알탕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껴봅니다

정성가득 먹거리 챙겨와주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리며
뒷풀자리 한잔술에 변함없는 행복 산행길이었구요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
오랜동안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모다 늘 건승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