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삼각산 |
산행일시 | 2025년4월30일(수)오전11시 8키로/5시간 |
산행코스 | 불광역2-구름정원길-입술바위-족두리봉-향로봉-관봉-진관계곡-진관사-버스-연신내역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참석인원 |
총 ( 17 ) 명 (존칭생략) |
회원 | 인테리어/오아시스/봄뜰/청산/들꽃/마운틴/비채/삼루타/조리/말뫼/ 은비/고원/라면땅/걷지요/묵정/다도예/세브란스/ |
준회원 |
기부금 | 18,000 (원) |
뒤풀이내역 | 총11산우님 참석 식대 테이블별로 계산했습니다 산대장외 여러분 식대 계산해주신 오아시스님과 주대 감당해주신 들꽃님께 감사드리며 기부금16,000 + 계산후 잔액 2,000 = 18,000원 산방 기금으로 보내주신 산우님들께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
뒤풀이식당 | 연서시장 골목내 제일식당/언제가도 푸짐하고 가성비 좋은 맛집중 하나 별네개반 |
[ 후 기 ] 봄 계절중 가장 피크인 4월~~~ 벌써 월말이다 보니 낮기온이 26도까지 치솟고 진홍빛 진달래며 철쭉도 그 빛이 바래고 있는 요즈음 대신 이제 산중에는 하얀 팥배나무며 곧 피어날 쪽동백과 산딸나무가 차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두빛 신선한 수목들의 색체도 곧 농익은 녹음을 띄겠지요? 오랫만의 삼각산 산행길 함산하시는 많은 산우님들과 전철 불광역에서 반갑게 조우 수인사 나눈 다음 구름정원길을 들머리로 전망대 까지 유순한 오름짓 잠시만에 만나는 너른 밥터자리 서로 이고지고온 음식상을 펼치니 잠깐동안에 주부9단 산상 뷔페가 뚝딱 차려지고 탁주 한잔 곁들여 나누는 음식의 교제는 언제나 행복입니다 향기로운 커피로 입가심후 이어지는 등로따라 족두리봉 까지 제법 빡씬 릿지길로의 오름짓 잠시 숨고르기후 향로봉거쳐 비봉능선에 도착 션한 바람 세차게 불어주는 관봉에서 사통팔달 거칠것 없는 조망 실컷 누리며 오랜동안 쉼을 합니다~~~ 날머리 진관사 방향 진관계곡으로의 하산길 조심조심 내려와 마침 들어오는 버스에 올라 연서시장 하차 산행후의 선물과도 같은 신명나는 뒷풀자리 어머님의 손맛 제일식당 찾아 돼지 두루치기와 고등어조림에 한잔술을 빌어 이런저런 정담 즐겁고 유쾌히 나눈후 각각의 삶터로 아쉬운 발걸음을 옮깁니다요~~~ 언제나 그렇듯 알아서 선두 중간 후미 챙겨주시는 님들 요소요소 마다 소중한 추억 남겨주시는 진사님들 맛난 먹거리 무겁게 지고와 맛보게 해주시는 울 여산우님들 또 알게 모르게 도움주시는 남산우님들의 고운 손길들 덕분에 오늘도 변함없는 기쁨 충만 산행길이었답니다~~~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구요 모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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