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6.2.23.월)북한산 족두리봉&선림봉길 따라 여행같은 월요산행...콜럼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6. 2. 24. 08:45
산 행 지 북한산 (족두리봉, 수양봉)
산행일시 2026. 2. 23. 오전 11:00
산행코스 불광역 - 용화1 지킴터 - 족두리봉 (367m) - 수향봉 (357m) - 향로5거리 - 향림당 - 불광사 - 불광공원지킴터 - 연신내역
대장/총무 콜럼보/ 봄뜰
참석인원
총 ( 26     ) 명 
1. 콜럼보대장
2. 인테리어지기
3. 말뫼님
4. 워무도님
5. 마운틴님
6. 청마님
7. 새별님
8. 두나별님
9. 하나별님
10. 빙그레님
11. 봄뜰님
12. 팝콘님
13. 반딧불님 (첫산행)
14. 코스모스님
15 .택이님
16 .세브란스님
17 .소몽님 (첫산행)
18. 무룡님
19.관악산짱님
20. 화초화님
21 도우님
22 몬테님
23 꼴찌님
24 뚜버기님
25 산꽃님
26. 윤두영님
회원 26
준회원  
기부금          24,000    (원)
뒤풀이내역  
뒤풀이식당  
[ 후 기 ]

불광역에서 11시에 만나 용화1지킴터를 들머리로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날 리딩을 맡은 제가 다른일에 집중하느라 한블럭을 지나쳐와서 들머리 찿아가는데. 모든분이 수고를 하셨으니...
그리고 이거시.몇시간뒤에 벌어질 사건의 불길한 징조였음을 눈치채지못하였으니..

모두가.대장급 등력과 경험을 갖고 계신지라.. 족두리봉을 오르는 일쯤이야...
족두리봉 9부 능선의 암벽등반 훈련장터에서 점심상을 차려 드시고, 조금 여유를 갖은뒤 다시 족두리봉 정상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비봉능선에 접어들어.. 쉼도 없이 순식간에 향로5거리 도착.. 시간이 겨우 13:00
따라서 선림봉에 오른후 선림릿지로 하산할 계획원안을 따르기로 하고 향림당까지.날아가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도착하였읍니다...
그리하여 출입금지.팻말을 무시하고 월담하여 선림봉에 올라보니... 국공직원이 단속중임을 발견하고 급히 소리쳐 뒤돌아가길 재촉하여 되돌아 왔으나..
결국은 한명만 벌금을 물어야 하는걸로 방어 한것을 위안 삼아야 했습니다.
헤아릴 수 없이 북한산을 헤집고 다녔던 경험으로 설마 선림봉에 단속이 있으리란 생각을 못하고 그저 팀원을 이끌고 마치 적진에 뛰어들듯 무모한 행동을 한 대장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뒷풀이에서 소주 몇잔으로 마른 입을 적실 수 있는 너그러움을 베풀어주신 함께하신 선배 동료님들께 머리숙여 속죄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생각할수록 미안하고 죄송함에 머리를 둘수 없지만.. 특히 오늘 자랑산 산행에 첫 참석하신 반딧불님과 소몽님이 느꼈을 당혹함과 불안감에 뭐라 용서를 구할 수 있을지 그저 난감합니다..
그리고 훈시가 있어야 차라리 마음.펀할것 같는데.. 그저 웃음으로 마무리.해주시는 지기님과 선배 동료님들께 엎드려 용서를 구할 뿐 입니다..
그래도..
그래도..
담주 월요산행에는 참석해 주시기를 뻔뻔함으로 간청 드리옵니다...

콜럼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