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강촌 삼악산 |
산 행 일 시 | 2019년12월18일(수) |
산 행 코 스 | 강촌역-등선폭포-신흥사-용화봉-의암매표소-강촌역 |
대장 / 총무 | 인테리어 |
참 석 인 원 | 총 3 명 (존칭생략) |
인테리어/고대길/호호/ |
오늘은 경춘선 라인을 타고
오랫만에 삼악산으로 나서본다
날씨는 잔뜩 흐려 마치 눈이라도
내릴 기세지만 오르내리는 산행중엔
그저 잿빛 하늘만 가득합니다
악자가 들어 있는 산이니 산세가
험함은 누구나 잘 인지하겠지만 특히
강촌의 삼악산은 바위가 뾰족해 전체적으로
날카로운데다 면이 미끄럽기 까지하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
이런 저런 수고를 감수하면서 까지
이곳을 찾는 이유중 하나는
의암호가 훤히 보이는 붕어섬 주변의
풍광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
두달전 춘천 마라톤 달리던 코스
그때를 생각하니 힘들었던 기억에
오금이 저립니다요
이번엔 등선폭포코스로 오름짓 하여
정상 용화봉을 찍고 의암매표소로 하산
하루의 산행을 마감합니다
함께한 고대길,호호님 덕분에 즐겁고
유쾌한 산행길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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