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1.2.19.금)장봉도 국사봉 느림의 미학 힐링 섬 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1. 2. 19. 20:47
산 행 지 장봉도 국사봉
산행일시 2021년2월19일(금)오전10시30분
산행코스 운서역-삼목항-장봉도-국사봉-원점회귀-인천공항제2터미널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3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포사/고대길/
준회원
기부금 \ 2,000원
뒤풀이내역 총3산우님 참석[대장포함]

산낚지 1 * 30,000 = 30,000원
해물칼국수 1 * 10,000 = 10,000원
막걸리 2 * 4,000 = 8,000원
계 \ 48,000원

인***님께서 일괄 계산해주셨습니다.
뒤풀이식당 장봉도 욕쟁이할머니 식당/제철 싱싱 해산물 먹기 편한곳
별네개

산행지:장봉도 국사봉
산행일시:2021년2월19일(금)
산행코스:운서역-삼목항-장봉도-국사봉
원점회귀-인천공항제2터미널역
산행시간:9키로/4.5시간

당초 예정되있던 인천 영종도 백운산 산행길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함산하실 산우님들과
반갑게 조우 서로 합의하에 장봉도 국사봉을
가기로 진로를 변경 삼목항 가는 버스를
별 기다림 없이 탑승 승선 매표소에 당도하니
담당자분들의 채근이 있어 뭔일인가 했더만
배편 출발시간이 1월부터 바뀌었다네요~~
어쨋거나 11시배에 겨우 몸을 싣고
거센 바닷바람을 맞아가며 장봉도로 출항합니다

갯내음만 맡으면 왜그리 술이 땡기는지
페리호에 승선 하자마자 인천의 대표주
소성 막걸리를 꺼내 매콤한 젓갈 안주에
한잔술을 서로 나누다보니 불콰한 기운에
한껏 업되어 대충 40여분 걸리는 장봉도까지
바다 풍경을 바라보면서 기분 짱이었습니다요~~
국사봉 들머리에서 상산봉까지 30여분 오름짓만에
점심상을 펴고 또 남은 탁주 한통을 기어이 비운후에야
다음 등로를 이어가 봅니다

난이도는 별로 없지만 연속되는 오르내림을
반복하여 목적지 국사봉에 도착 하산을 해변길로 진행하려다
거하게 마신 주량도 있고하니 안전하게 능선길로 원점회귀
오늘 산행을 마무리 짓습니다~~~
여기 오면 참새 방앗간 처럼 항상 들리는
욕쟁이할머니 식당에서 산낙지에 해물 칼국수로
간단 뒷풀이를 대신하고 부리나케 오후5시 배에 승선
삼목항에 내려 307버스를 타고 인천공항 제2터미널역에서
함산한 산우님들과 아쉬운 작별로 다음 산행을 기약해 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