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16.수)강화 진강산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강화 진강산

산행일시	2021년6월16일(수)

산행코스	송정역-3000번버스-강화터미널-46번버스-노랑새고개-진강산-석실고분 가릉-늘내리마을회관-강화터미널-3000번버스-송정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5 명 (존칭생략)
	1조:인테리어/포사/일문/한세/ 2조:고대길/

아침에 문뜩 눈을 떠보니 창밖에 펼쳐져 있는
하늘이 유난히도 맑고 푸르릅니다~~
어제 잠시잠깐 내려준 빗님 덕분일까요?
미세먼지 단1도 없는 세상이 이리도 아름답고
귀한줄을 새삼 느껴볼수 있는 오늘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근 한달만에 찾는 강화도
많은 산중에서도 유독 정상 풍광이 끝내주는 450 고지의 진강산~~
네이버 지도나 카맵에 등로가 잘 표시 되있다 보니 노랑새고개 들머리
찾는일은 삼척동자도 알일이겠으나 사유지임을 이유로 펜스를 쳐놓은터라
약간의 우회로를 거쳐 거친 오름짓을 시작해봅니다~~
강화터미널에서 오전10시에 출발하는 46번 버스에 탑승 20여분 걸려
도착하는 들머리를 자차 봉사해주신 두분 산우님 덕분에 차량 한대를
능내리 마을회관에 주차하는 호사를 누릴수 있었으니
들날머리가 틀린 산행 여건으로는 거의 환상적이지요?~~

정상전 편한 밥터에서 갖는 맛난 음식의 교제시간 탁주 한잔과
향기로운 커피까지 입가심을 뒤로하고 두피치쯤 치고 오르니
어느새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여과없이 내리쬐는 햇살을 피하려 일부러 준비해간 타프를 치고는
풍광에 취해 정상에 머무르는 시간을 오래 갖고 석실고분과 가릉을 거쳐
능내리 날머리에 무사 안착 오늘 산행을 종료합니다~~~
강화 풍물시장 밴댕이 3종 셑트에 한잔술 변함없는 행복한 산행길이었구요
자차 봉사해주신 포사,고대길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늘 건안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