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1.7.12.월)삼각산 계곡따라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1. 7. 12. 21:29
산 행 지 삼각산 계곡따라
산행일시 2021년7월12일(월)
산행코스 연신내역-산성입구-중성문-계곡따라-중흥사-북한산대피소-대동문-
계곡따라-팔영루-대서문-산성입구-연신내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2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

#산행후기

산행지:삼각산 계곡따라
산행일시:2021년7월12일(월)
산행코스:연신내역-산성입구-중성문-계곡따라-중흥사-북한산대피소-
대동문-계곡따라-팔영루-대서문-산성입구-연신내역
산행시간:10키로/놀맹놀맹 6시간

장마가 시작되자 마자 첫날 많은 비를 퍼붓더니만 아니 이게 웬걸?
계속되는 국지성 소나기 소식만 있고 정작 비는 잘 내리지 않으니
습도는 높고 후덥지근한 날의 연속입니다~~
거기에 더해 코로나19 상황은 거의 패닠에 가까운 상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안타까운 상황속 집에만 처박혀 있을수는 없는 일이니
가까운 삼각산 계곡 찾아 더위나 식혀봄세~~

역시나 산이 답이 던가요~~
산성입구를 들머리로 오름짓을 시작 중성문까지 가는새 땀방울이 어찌나
많이 흐르던지 일단 숨겨둔 비밀정원 계곡물에 풍덩 더위를 잠시 식히고는
지고간 탁주 한통에 맛나게 챙겨오신 안주거리로 한동안의 신선놀음
이보다 좋을 피서산행이 얼마나 더 있을까요?

걍 션한 계곡 물속에 마냥 퍼져있다 하산할까 하는 생각도 잠시했지만
그래도 오늘 계획된 산행 일정은 마쳐야겠기에 팔영루 거쳐 북한산대피소
대동문 다시 산성계곡 까지 발길을 이어가 재차 입수로 더위를 날린후
날머리 산성입구로 무사하산 10키로에 달하는 산행 일정을 잘 마무리 짖습니다
독산행 면케해주신 느낌부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