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청계산 옥녀봉&진달래능선 |
| 산행일시 | 2022년4월15일(금)오전10시30분 |
| 산행코스 | 청계산입구역2-원터골-진달래능선-옥녀봉-갱매폭포-헬기장-원터골쉼터-원터골-청계산입구역 |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 참석인원 |
총 4 명 (존칭생략) |
| 인테리어/김창호/서우/여우랑/ |
산행지:청계산 옥녀봉&진달래능선
산행일시:2022년4월15일(금)오전10시30분
산행코스:청계산입구역2-원터골-진달래능선-옥녀봉-갱매폭포-
헬기장-원터골쉼터-원터골-청계산입구역
산행시간:9키로/4.5시간
요즘처럼 산길이 그리도 아름다울수 있을까요?
생명가진 모든 식물들이 각양각색 꽃을 피우고
또 연록잎을 움트게 하는 자연 순환의 섭리따라
제 역할들을 다하니 일찍 개화했던
노랑 생강꽃과 개나리는 이미 수명을 다했지만
이어 붉은 진달래며 산벚꽃과 갖가지 야생화들은
산 높이에 따라 아직 한창인곳이 많으니
산문에 들어선 산객들 눈이 큰 호강입니다~~
오늘 예정된 청계산 산행길 청계산산입구역
반갑게 만난 산우님들과 진달래능선 따라
느림의 미학답게 더딘 발걸음으로 옥녀봉 딛고나서
청호봉이란 정상석을 찾아볼 요량이었지만
등로따라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봄꽃잔치에 정신이 혼미해져
걍 꽃길따라 이리저리 정처없는 발걸음이 되었답니다요
잠깐 편한 밥자리에서 탁주한잔 곁들여 나눈
맛난 산상 중식의 교제는 최고의 밥상이었고
이어진 가벼운 오르내림 흘린 땀방울은 건강을
담보하는 보약이 되었답니다
가장 좋을 계절 함께 산행을 공유한 산우님들이 계셔
하루가 보석처럼 화려하게 빛났고 뒷풀 곤드레밥상의
취흥은 덤으로 얻어가니 오늘도 변함없이 즐겁고 유쾌한
동행에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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