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삼각산 노적봉 |
| 산행일시 | 2022년7월4일(월)오전10시30분 |
| 산행코스 | 연신내역3-버스-북한산성입구-북장대지-기린봉-노적봉- 용암문-도선사-우이구곡-우이동-북한산우이역 산행시간:10키로/5시간 |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 참석인원 |
총 1 명 (존칭생략) |
| 인테리어/ |
산행지:수리산 변경/삼각산 노적봉
산행일시:2022년7월4일(월)오전10시30분
산행코스:연신내역3-버스-북한산성입구-북장대지-기린봉-노적봉-
용암문-도선사-우이구곡-우이동-북한산우이역
산행시간:10키로/5시간
수리산 숲속 둘레길 산행신청 산우님이 계시질 않아
혼자 놀기좋은 삼각산 노적봉으로 산행지를 변경
헬멧과 보조자일등 장비 챙겨 집을 나섭니다~~
어제 포천 주금산&비금계곡 정기산행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산우님들과 나눈 탁주의 양이 과해
몸은 좀 무겁지만 산문에 들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새털처럼 가볍게 내려오겠지요? ㅋ
장마중 습도와 기온이 여전히 높고 소나기 소식도 있으나
기상예보가 수시로 변하니 언제 내릴지 종잡기는 어려울터
산성 편의점 아아 커피 한잔 마신후 오전11시경 산성탐방소를 통과
계곡물 힘차게 흘러내리는 무장애길 따라 보리사에 도착
기린봉능선 지나고 북장대지 이은 기린봉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온몸의 땀샘이 있는데로 열려 알코올과 묵은 불순물을
한소끔 흘리고 나니 시야가 어두워지면서
빗방울이 후두둑 떨어지기 시작합니다요~~
아이고!! 코앞이 정상인데 떠그럴!!
걍 맨몸으로 세차게 내리는 비를 몽창 맞아가며 나폴레옹 바위를 알현합니다
먼저와 계신 예닐곱분 선등자들도 우의는 걸쳤지만
비를 즐기시는둥 한참을 같이 노닐다
천둥번개 까지 울리고 나서야 줄내려 하산~~~
용암문거쳐 도선사 우이동 방면으로
내려오는새 하늘은 다시 따가운 햇볕만 쨍쨍~~
오늘은 노적봉 션한 계곡 알탕 대신에 대차게 쏟아지는 소낙비 샤워로
갈음한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하루였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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