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산행

(2024.6.2.일)2024년6월 정기산행 태백 천상의 화원 금대봉&대덕산...이커지기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4. 6. 3. 09:44
산 행 지 금대봉&대덕사, 검룡소
산행일시 2024년 06월 02일(일)
산행코스 두문동재-금대봉-분주령-대덕산-검룡소
대장/총무 이커/수애
참석인원
총(  58   )명 (존칭생략)
이커 삼각지 갑장산 그린보이 금랑 금지옥엽 김준석 김준석1 늘봄 달려하니 대월 도윤 두꺼비
등마루 럭키 루이스 명달 박이준 별다섯 별투 보라 보석 봄가을 봄봄 사계 산들길 서예진
서초동야산 선미랑 송정  수진 스프링 시미 여우랑 올라 운정지구 원석 유이맘 이설화
이설화1 이송 이열 인증가 인테리어 자두 저비 정현 제비꽃 조아조아 존박 차앤나 초코송이
폭풍전야 하이바 해바 해피가이 홍마 수애
준회원
이설화1, 김준석1
기부금    211,000    (원)
뒤풀이내역 수입-
참 석: 53명*50,000=2,650,000원 (대장2,총무 면제)
귀 속:  4명*50,000 =  200,000원 (은하님,잠수함님,봄울님,아미티스님)
찬 조: 200,000원 (백두대간진흥회 김준석회장님외1분 현지참석 식대포함)
        음료 (여우랑방장님,봄봄)
수입계:3,050,000원
-지출-
버스비: 1,900,000원(버스 두대)
식   대: 939,000원
지출계: 2,839,000
잔   액: 211,000원(기부금통장 입금)
 

뒤풀이식당 태백 엄마손 물닭갈비 033-554-3344
가성비짱, 맛 짱짱

[ 후 기 ]
6월 정기산행지는 천상의 화원으로 손꼽히는 곰배령, 금대봉 두곳중 금대봉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곰배령보다 금대봉이 더 좋았던곳으로 기억되어 기대가 많이 되었습니다.
역시나 장소가 좋아서인지 초반 빠르게 버스가 만차가 됩니다..
보고 싶었던 산우님들, 오랫만에 오시는 산우님들, 참석 글만으로 너무나 반갑습니다..

고심끝에 많은 산우님들과 함께 하고자 2호차가 뜨기로 합니다..
2호차도 조기 만차가 될듯하였으나, 출발 열흘남짓 남겨두고 취소가 많이 나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산우님들 부담을 최소화 하기위해 경비를 만차 기준으로 산정하다 보니
자리가 빌수록 적자가 발생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다행 막판 힘을 내어 좌석을 채워 주신 산우님들 덕분에
즐겁게 출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초록지붕 총무님께서 불가피한 사정이 있어서 대타 총무를 맡고
복정역으로 향합니다..
사당에서 출발한 버스가 양재 경유 복정에 정시 도착합니다.
아뿔싸!!
사당에서 한분이 못타셨습니다..ㅜㅜ
삼각지 대장님의 판단으로 복정에서 기다려 주기로 합니다.
산우님들 죄송하고 배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하시기로 하신분이 착오로 함께 못가시면
그날 산행 내내 기분이 안좋은데  다행입니다..

출발이 지연되어 1호차는 먼저 출발하여 휴게소에서 기다리기로합니다.
2호차 산우님들은 지체된 시간 탓에 휴게소에서 화장실만 이용하고 
함께 두문동재로 출발 합니다.
두문동재 인근에서 백두대간 진흥회 김준석 회장님과 사모님까지 탑승을
완료하고..  미리 예약해둔 QR코들를 들고 탐방소를 58명이 통과합니다.
한번 와 봤다고 제가 아는채를 합니다..ㅎㅎ
조금더 가면 밥자리 있다고 나를 따르라 하며 앞장도 서보고..ㅎㅎ

오후 비소식이 있어 맘이 급합니다..  날씨도 제법 쌀쌀..??
서울하고는 다른 낮은 기온에 오래 밥을 먹기도 춥네요..

빠르게 이동하여 분주령으로 향합니다..
야생화의 종류가 많지 않아도 그저 좋습니다..
하얀꽃. 노란꽃 이름 몰라도 그저 좋습니다..
편안한 등로에 룰루랄라 즐겁게 걸어 분주령에 도착
한분도 중탈없이 대덕산으로 향합니다..
제가 또 아는채를 합니다.. 대덕산 안가면 무조껀 후회한다고..ㅎㅎ
역시나 대덕산은 최고입니다..
진사분들이 세분이나 오셔서 모델놀이 실컷하고
작품사진 나올때 까지 찍어봅니다..
오늘 사진 보니 역시나.. 입니다..
오랫만에 이송 작가님 무릅 희생하시며 산우님들 멋지게 담아주십니다..
5월 정기산행때도 수고해 주신 사계 작가님 대포도 열일중입니다..
저비 작가님은 야생화 작품을 담으십니다..
다들 사진 이쁘게 퍼 가실듯 합니다..

대덕산에서 온다던 빗님이 방울 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니
맘이 급해져 급히 하산합니다..
그런대 왠걸..  하산 다 해 가니 해가 쨍쨍..
이럴줄 알았으면 좀더 대덕산에 머물다 올걸.. 아쉽습니다..

산이 어디 가는게 아니니 담을 기약하며, 한강의 발원지라는 검룡소 거쳐
뒷풀장 태백의 명물 엄마손물닭갈비로 맛난 뒷풀이 합니다.

좋은곳은 조금 멀리 있나 봅니다.. 태백이 조금 멀긴 하지만, 그만큼
갈 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 합니다..
산우님들 모두 저랑 동감이길 바래봅니다..^^

좋은곳 공지 해 주시고 리딩 해주신 이커 지기대장님, 후미보시고 2호차
맡아 고생해 주신 삼각지 대장님 수고 많으셧고,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고문대장님들 비롯 대장님들, 특별회원님들, 또 산방의 근본이신
산우님들 함께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산길에서 반갑게 또 뵙겠습니다...
수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