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4.9.11.수)삼각산 이말산&대머리바윗길 따라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4. 9. 12. 08:58
산 행 지 삼각산
산행일시 2024년9월11일(수)오전11시
9키로/5시간
산행코스 구파발역2-이말산-진관사-향로봉방면-비탐길-대머리바위-우럭바위-향림담-오산-불광사-연신내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8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도윤/세브란스/비채/큰돌/후니/초심/은비/
준회원
 
기부금   3,500               (원)
뒤풀이내역 식대 총 합 61,500원
5 * 13,000 = 65,000원
잔액 3,500원 기부금으로
보내주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뒤풀이식당 불광중후문 생맥주 식당/간단 한잔하기 좋은곳 별네개

[ 후 기 ]

이렇케 더운날이 있었던가?
수많았던 산행중 유난히 더웠던
산행길로 기억될 삼각산 향로봉 대머리바윗길~~
이말산 날머리 정자에서 맛난 음식의
교제를 나누고 편의점 세브라스님표
아수케키 하나씩 입에 물고는
진관사 살짜쿵 금줄넘어 산행길을 시작합니다~~

온갖 산행의 익스트림을 다 경험했던
저로서도 오름짓중 잠시잠깐 어질어질했던 기분도 느껴봤으니
한낮기온 35도의 위용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을일이겠습니다~~

가급적 느림의 미학답게 쉬다 걷다를
반복하며 모두가 무사히 대머리바위며
우럭바위를 거치며 인생샷도 남기고
향림담길 따라 하산중 하늘이 어두어지며
사막의 오아시스 처럼 소나기가 내려주니
이 어찌 감사하지 않을 일이겠어요~~
우정 탁주2통 살짝 얼려와 주신 초심님표
한잔술로 산행을 마무리
불광사로 모두가 무탈하게 하산

불광중근처 치맥식당 찾아 션한
생맥 한잔술에 지난했던 폭염 산행길을
무사 종료합니다 함께한 산우님들이 계셔 오늘도 변함없는 즐겁고 유쾌한 시간
베불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리며 모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