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덕봉산 & 맹방~덕산 해변길걷기 |
산행일시 | 10/06(일) 07:00 |
산행코스 | A팀 : 덕산해변 - 덕봉산 - 맹방해변 - 맹방산림욕장 - 하맹방 - 맹방해변(맨발걷기) - 덕산해변 B팀 : 덕산해변 - 덕봉산(정상,둘레길) - 맹방해변 - 덕산해변 |
대장/총무 | 이커/초록지붕 |
참석인원 |
총( 62 )명 (존칭생략) |
이커, 인테리어, 삼각지, 수애, 성경, 인증가, 쿼카, 서예진, 수산사, 하이디, 곱단, 금랑, 타임, 고니, 지음, 등마루, 챌린저, 빛그림, 포사, 굿모닝, 셜록, 월랑, 빵라니, 빗소리, 정현, 진이친구, 아미티스, 아라다, 사니조아, 넥스트, 원석, 보석, 여우랑, 폭풍전야, 봄봄, 묵향, 청산, 파스타, 세바스찬, 행복지수, 놀순이, 하이, 차오름, 자두, 조아조아, 봉강, 갑장산, 엘사, 별투, 사과향기, 어리, 버리, 유이맘, 세계로, 빌리공사 , 엘사1, 초심, 초심1, 더펄이, 김준석, 김준석1, 초록지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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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 |
기부금 | 없음 (원) |
뒤풀이내역 | 수입 회비 58명*45,000=2,610,000원(1,2호차 대장, 총무 면제) 귀속 3명*45,000=135,000원(장비,두꺼비,럭키) 찬조금 1,000,000원(백두대간진흥회 김준석회장님) 계: 3,745,000원 지출 차량비: 1,900,000원(2대*950,000원) 식 대: 2,000,000원(기사님식사포함) 주류구입및봉투:60,000원(소주30병57,000+비닐봉투값으로 3,000원 더드림) 계: 3,960,000원 잔액: 3,745,000-3,960,000=-215,000원(산방기금에서 충당) |
뒤풀이식당 | 행복횟집(033-572-3277) 숙성 회라 쫄깃하고 양도 적당하고 맛있음. |
[ 후 기 ] 바다, 해변길, 살방살방, 여유, 힐링...... 단어에서 전해지는 편안함이 함께한 시간 모처럼 산이 주가 아닌 바다가 주가 되어 추진한 10월 정기산행 세시간정도 차를 타고 도착한 곳이 산이 아닌 바닷가라니 전날 지리산종주로 욱신거리는 다리가 야호! 환호성을 지른다 9월 정기산행 귀가 차안에서 바다가 함께하는 산행지 논의 얘기를 듣던 김준석님이 마침 백두대간진흥회에서 추진하는 행사가 있는데 버스비를 찬조해 주신다고 이곳을 추천하셨다 행사의 의미도 있고 비용부담을 줄여 산우님들과 하루를 즐겁게 보내기에 좋다 생각하여 결정한 것이 10월 정기산행이다 잠시 "탄소중립을 위한 삼척애 행복한 발걸음" 발족식 행사에 참여 하여 박수도 치고, 삼척의 이런저런 정보도 들으며 행사를 마친다 이젠 오롯이 우리들 시간이다 의미있는 플로킹을 하면서, 54m의 덕봉산 정상에 올라 바다를 조망하고, 인증도 하고, 간식도 먹으며 저마다의 휴식을 즐긴다 바다 위 봉우리 하나가 다인 덕봉산을 빙둘러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어디서나 바다 조망을 할 수 있는 덕봉산 트레킹을 마치고 이젠 덕산 해변길 산책이다 신발을 벗고 조금 거친듯한 덕산해변 맨발트레킹을 한다 넓은 해수욕장 모래밭과 잔물결이 쉼없이 너울거리는 바닷가 모래밭 트레킹은 정말 좋다 10월의 바닷물은 전혀 차갑지 않고 파도에 쓸린 모래는 더욱 부드럽고 단단하다 질리지 않을 정도의 덕산해변을 걷고 늦은 점심겸 이른 뒤풀이를 한다 맛있는 회를 배불리 먹고 덕봉산 건너편 맹방산림욕장으로 이동한다 맹방 해변은 덕산보다 더 길다. 해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솔밭이 너무 상쾌하다 바다와는 또 다른 힐링의 시간...... 산림욕장을 나와 맹방해변의 모래밭으로 돌아오는 길, 맹방의 모래는 덕산의 것과는 완전 다르다 덕봉산을 사이에 두고 어찌 이리 다를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덕산의 모래는 묵직하면서 굵은 알들이 발바닥을 맛사지 해 줬다면, 맹방의 모래는 아주 가볍고 부드러운 감촉으로 계속 밟고 싶은 모래다 기분좋은 서늘함과 부드러운 감촉...... 출발 시간이 촉박하지 않았다면 좀 더 머물고 싶은 맹방해변이다 힘든 산행은 힘든 산행대로, 여유로운 산행은 그 자체로 즐길 줄 아는 멋진 산우님들과 함께한 하루가 이렇게 또 채워진다 힐링의 하루 만들어주신 이커지기대장님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진봉사와 2호차 리딩해 주신 삼각지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꼼꼼하고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수애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김준석 백두대간진흥회 회장님 멋진 곳 초대해주시고 찬조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여우랑방장님 음료 찬조와 간식 감사합니다 굿모닝 작가님을 비롯한 여러 진사님들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변함없이 함께 해 주신 산우님들 소중한 시간 내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11월 정기산행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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