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삼각산 영봉일대 |
산행일시 | 2024년10월19일(토)오전11시 8.5키로/5시간 |
산행코스 | 북한산 우이역-육모정탐방소-육모정고개-헬기장-전망바위-영봉-하루재-도선사-용암문방향-우이동-북한산우이역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참석인원 |
총( 13 )명 (존칭생략) |
인테리어/세브란스/문학산/케이엠/삼락당/조리/성준/비채/꽃마리/큰바위/샤론/여시리/왔어/ | |
준회원 |
기부금 | 10,000 (원) |
뒤풀이내역 | 식대 총 합 126,000원(에누리1,000원) 9 ×15,000 = 135,000 잔액 10,000원 기부금으로 보내주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
뒤풀이식당 | 우이동 우촌식딩/언제가도 좋을 맛집중 하나 별네개반 |
[ 후 기 ] 전형적인 가을날의 쾌청함이 어제내린 비로 깨끗해진 시계와 어울려 만산홍엽의 그윽한 정취를 더합니다 짧아진 가을을 즐기려 많은 산객들이 모여든 삼각산은 그야말로 북새통 우리의 예정된 코스 우이동을 들머리로 육모정탐방소 지나 느림의 미학답게 더딘 오름짓 온몸이 후끈해지고 땀이 살짝 나기 시작하니 산행처럼 좋은 유산소 운동은 없는듯 합니다 용덕사 지나 즐거운 점심시간 갖가지 먹거리 풀어헤쳐 맛난 음식의 교제를 나누니 이 시간도 빼놓을수 없는 소소한 행복중 하나겠지요? 식후 향기로운 커피까지 입가심후 이어지는 등로따라 육모정 고개넘어 가을단풍 곱게물든 인수봉이 손에잡힐듯 가까이 있는 영봉에 도착 인증샷과 한숨 고르고는 하루재 거쳐 우이동으로 무사하산 합니다~~ 산행내내 100키로 울트라 산악 마라톤하는 건각들과 계속 교행하는중 4050수도권 갑장 김성경님과 조우 잠시 오랫만의 반가운 안부를 나누었는데 저도 울트라 경험자지만 아직도 저렇게 펄펄 날아다닐수 있다니 역시나 어떤 운동도 꾸준히 행함을 이길수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는 값진 교훈이 됬답니다~~ 열심히 운동후 보상처럼 따르는 뒷풀시간 오랜 단골집 우촌식당 똑따리 찌개와 한잔술에 오늘도 변함없이 즐겁고 유쾌했던 하루였습니다 첫 산행 샤넬님 이하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구요 모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길바라며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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