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6.토)삼각산 형제봉능선&문수봉길 따라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삼각산

산행일시	2024년11월16일(토)오전11시 10키로/5시간

산행코스	불광역2-버스-국민대정류장-북악매표소-형제봉능선-대성문-대남문-산성계곡-산성탐방소-버스-구파발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10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물달/세브란스/문학산/케이엠/은비/말뫼/경우/화이어/솔벗/
준회원

기부금	3,000                (원)

뒤풀이내역

식대 총 합 169,000원 (10명 전원 참석)   5 * 20,000 = 100,000   4 * 18,000 =  72,000    계  172,000원(잔액 3,000원)     산방기금으로 보내주신 산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단 영수증 참조

뒤풀이식당

산성입구내 전주식당/언제가도 좋을 맛집중 하나 별네개반

[ 후 기 ] 이거이 가을이던가 아님 화사한 봄날이던가~~~ 계절의 변화가 넘 심하다 보니 매일 산문에 드는 저 조차도 복장을 어떻게 갖추어야 할지 헷깔리는 요즈음 입니다 오늘도 낮기온이 근 20도에 가깝다보니 산중 오름짓에 땀이 제법 솟아나고 잠시 쉴라치면 서늘한 기운도 감도는듯해 기온 편차가 많으니 울 산우님들 항시 감기 조심들 하시길요~~~ 토욜 삼각산 능선중 손꼽히는 형제봉능선길 따라 고즈넉한 영불암 지나 유순한 오름짓 군데군데 남아있는 화려한 오색단풍 군락지 그 아름다움에 도취도 해보면서 중간 늘 가는 숨겨논 밥자리 잘찾아 서로 이고지고온 먹거리 풀어헤쳐 맛난 음식의 교제를 나눕니다 울 산우님들 우찌나 많은 찬거리들을 챙겨 오셨던가 차고도 넘치는 먹거리에 즐겁고 유쾌한 식도락의 기쁨 서로 나눈후 이어지는 등로 대성문까지의 빡씬 오름짓 수월하게 해내고 잠시 숨고르길 하는중 하늘에서 빗님이 내리기 시작하네요~~~ㅋ 안전을 위해 문수봉까지의 코스를 비틀어 대남문에서 바로 산성계곡 내리막길을 내달아 날머리 산성탐방소로 무사하산 예정된 산행길을 종료합니다~~~ 기상청 예보보다 많이 내리는 비 때문인둥 산정에 있던 산객들 모두가 약속이나 한듯 하산하다 보니 산성주변 식당이 그야말로 호떡집에 불이났습니다요~~~ 겨우 예약한 뒷풀 전주식당 한구텡이 꿰차고 나누는 한잔술에 그저 모두가 행복 한마당~~~ 후미 살펴주신 말뫼님,사진봉사 애써주신 솔벗님 수고많으셨구요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길바라며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