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산에 가는 인테리어대장...#갈데까지 가보자

2009년2월16일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한동안 포근하던 날씨가 지난 금요일 반갑게 내린비로 인해 강풍과 함께 다시 겨울의 본래 모습을 찾은듯 꽤나 춥게 느껴집니다... 비개인 그제 토요일... 동창들과 삼각산 북한산성계곡을 시작으로 대서문,동암문,중성문, 중흥사지,행궁터,..

2009년2월11일(수)..... 어제 마나님에게 혼쫌나고...ㅋ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려버리지만.... 그래도 마나님 지당하신 말쌈이라 잠깐 경청하는척 하다.... 마나님 피곤해 잠든새... 어제 한수대장님하고 도봉산 갔다온거 블러그 작업하느라 거반 새벽5시에 잠들었다가... 잠깨보니 8시20분... 또 ..

2009년 2월10일(화) 엊저녁 친구들과 모임이있어 저녁식사에 간단히 술한잔 걸치고 집에들어와... 마나님 몰래 컴켜고 근교산행뒤지다 보니... 도봉산 포대능선(와이계곡,신선대)산행이 눈에들어온다... 허걱!! 지난1월 한겨울에 나홀로 산행한곳.... 정말 아름다워서 그다음날로 또 찾았던 ..

저쪽 멀리보이는 구봉을 향해 갑니다... 사람이 잘 찾지않는 지역이라 산전체에 우리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오가는 산우님 몇몇만 만날 정도니... 정말 호젓한 산행길입니다.... 나만의 산을 갑니다...ㅋ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봉우리입니다.... 얼른 한장 박아불고!!...ㄲㄲ 가끔씩 만..

산행시작한지가 이제 한달허구 달포정도 지나것같은데.... 처음에는 산행할때 찍은사진양이.... 대개 블러그에 2파트면 채워졌는데 근자에는 3파트가 넘어간다... 산의 아름다움에 욕심이 생겼나보다... 허나 그런 욕심이라면 좀 부려도 괜찮을듯(?)....ㅋ 하긴 블러그작업하는데 시간이 많..

2009년2월4일(수).... 어제 화요일날 "한수"대장님이 이끄시는 삼각산산행 잘 마치고... 산행감상을 내 블러그에 담았다 4050카페 산행후기란에 올려놓코나니 새벽2시반경... 근교산행 공지를 보니 불쑥 또 산을 대하고 싶어진다... 사실 발목근육에 좀 이상이 생긴것같은데 연이틀 산행해도 ..

자~이제 목적지를 향해 또 출발해야 겠네여...ㅋ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발을 내딛습니다.... 이제 사모바위로 향합니다... 작년 겨울 12월중순 무렵에 다녀갔었는데~ 또 마주하자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먼 발치아래로 승가사가 보이고 사모바위또한 눈에 크게 들어옵니다....ㅋ 누굴그리 ..

문수봉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 멀리 백운대,인수봉의 위용이 보인다... 문득 바람결에 실려오는 바람에도 이젠 봄의 내음이 배있어 한결 따사롭게 느껴지고... 바라보는 풍경도 장관이니... 이얼마나 멋진일인가~ㅋ 탁트인 시야로 들어오는 삼각산의 아름다움들.... 내려가기 싫다...ㅋ 산..

2009년2월3일(화)... 어제 친구와 밤늦게까지 술을 거하게 하고 집에들어와... 낼 산에 갈까말까 망설이다 산방 근교산행공지보니 삼각산일정이 있어... 근 2시다되서 쪽지를 남기고 잠이들었다... 아침8시 다되서 잠깨보니... 아이쿠~ 아직도 숙취가 남아 머리는 띵하고... 어쩌랴~ 이리저리 ..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마치고 시작한 청계산 산행길..... 옛골-산불초소-진달래능선-매봉-혈읍재-만경대-석기봉-이수봉-봉우재길-옛골하산.... 약4시간~4시간반 산행코스.... 능선능선을 따라 걷다 쉬다를 반복하면서 같이걷는 산행회원들 서로간에 대화소리가 이리저리 정겹다....ㅋ 청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