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산에 가는 인테리어대장...#갈데까지 가보자

산 행 지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구봉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15일(수)오전9시15분 산 행 코 스 운서역-삼목항-신도-구봉산-시도-모도-배미꾸미 조각공원-원점회귀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9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고대길/범사마/상우/이호실/하쿠나/망고/포사/느낌/ 오늘 신도,시도,모도 3형제섬 바닷길 트레킹중에 만난 하늘은 어찌 그리 높고도 푸르던지~~~ 파란 캔버스에 펼쳐진 흰 뭉개구름은 여느 유명화가가 그린 한폭의 작품과도 같고 불어오는 갯바람의 짠내음은 내 고향 인천의 유년기 기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하다 삼목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신도에 내려 구봉정에서 이른 점심상을 펴니 범사마님의 보물배낭이 열리고 온갖 재료가 들어간 제대로된 사천 짜장을 대접해주신다 거기에 더해 끊임..

산 행 지 구름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10일(금)정오12시 산 행 코 스 철산역-광명보건소-누리길-구름산-산촌식당-소하동-철산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규규/느낌/서우/영석/고대길/신데렐라/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빗나가는 경우는 그간 자주 있어왔다 보니 의례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오늘 구름산 산행엔 장마철 우중산행이 될수있기를 간절히 바랬던터라 장대비는 커녕 모기 눈물만큼 찔끔거린 비 때문에 실망이 큰건 사실일께다 하긴 세상일이 다 원하고 계획된대로 된적 있었던가? 지지고 볶고 사는게 인생만사~~~ 배낭 메고 집을 나설때 한두방울씩 흩뿌리던 비가 날머리 소하동으로 하산할때는 완전히 개어 푸른 하늘에 이글거리는 뙤약볕으로 몸이 따가울 정도여서 그늘로 숨기..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8일(수)오전11시 산 행 코 스 연신내역-산성탐방소-산성계곡-중흥사-북한산대피소-용암문-소귀천게곡-우이동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김정희/느낌/고대길/운무/탄탄/시작/ 한참 장마철임에도 바라던 비는 내리지 않고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나드니 참 무더운 날의 연속 입니다~~~ 이럴때는 산행 강도를 좀 낮추어서 가급적 피서를 겸한 계곡 산행이 제격인데 그래서 오늘은 삼각산의 가장 큰 물줄기중 하나인 산성계곡을 택하였고 그 예상이 적중했는가 늘 가던 계곡 가장 깊은 소 에는 물의 수량도 많아 터를 잡은후 발을 물에 담구고 중식을 나누는 동안 온 몸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잠깐 한기가 들 정도였답니다 생각보다 오래 물놀이..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6일(월)오전11시 산 행 코 스 불광역-북악매표소-염불암-형제봉능선-일선사-대성문-산성계곡-산성탐방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9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고대길/느낌/연지/서우/영석/나타리/신세계/철마/ 올여름 유난히 창궐했던 송충이떼 매미 유충들이 없어졌나 했더니 탈피한 나방 성충들로 부화하여 온산을 날아다니고 있으니 이래저래 신경이 쓰인다 어쨋거나 오늘은 삼각산 피서산행이니 느린 보속으로 북악매표소를 출발하여 염불사 거쳐 매번 먹는 중식 자리에서 맛난 점심을 서로 나누곤 일선사를 지나 대성문에서 된 오름짓 땀으로 적셔진 온몸에 시원한 자연 바람으로 정화를 시켜봅니다 산성계곡 하산길로 들어서니 지난 장맛비에 불어난 수량이 제법 남아있어 ..

산 행 지 각흘산 (각흘계곡) 산 행 일 시 7월 5일 일요일 산 행 코 스 자등현 - 각흘산 - 각흘계곡 - 수련원 대장 / 총무 고수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45명 (존칭생략) 고수/세리/아델라/시우/선미랑/시미/원석//택견/놀순이/까만콩/규규/핑퐁/ 이원사/빛들/레옹/김정희/팀버/팀버1/자두/디셈버/사니조아/칠성/엘사/연아/ 별투/인테리어/느낌/일문/사과/산들바람/포사/민아짱/수애/초록지붕/화성댁/ 삼각지/태릉골/로빈/ 아미티스/몽글/파스타/김준석/황철수/낙하산/산가연 실로 7~8년 만이던가? 정기산행을 경기도 철원과 포천 이동면의 각흘산을 찾다보니 감회가 새롭기만 하다 들머리 자등현을 거쳐 꾸준한 오름칫 40명 되는 대식구가 중간에 자리할 밥터가 마뜩치않아 정상 300미터전 헬기장에서 지고온..

산 행 지 사패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3일(금)오전11시 산 행 코 스 회룡역-회룡탐방소-회룡사-사패능선-사패산-망월사-망월탐방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고대길/느낌/서우/헬로/천우/연지/ 오늘은 회룡역을 들머리로 시작하여 사패산 정상을 딛고 날머리 망월사역으로 하산하는 산행코스 입니다 강북5산중 유독 사패산만 어느 코스로 오름짓하던지 정상에 선후 약 600미터에서 1키로 정도를 올랐던길을 뒤돌아 내려와야 하산길로 향할수 있는 특별한 등로이지요 특히 4계절 내내 사패능선엔 바람이 많아 여름에는 바람맞기에 제격이기도 하고 정상에 서면 사방이 탁 트여 조망또한 훌륭합니다 더우기 오늘 산행중엔 국지성 소나기 까지 내려주니 미세먼지 없는 마치 가을 같은 파..

산 행 지 무의도 호룡곡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1일(수)오전10시20분 산 행 코 스 인천국제공항1터미널-용유역-잠진선착장-당산-국사봉-호룡곡산-광명선착장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9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하쿠나/망고/문희/이호실/상우/이진구/고대길/ 환상의 바닷가 풍광이 무의도 능선길을 걷는 산객들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습니다 어제 장맛비 내린후 깨끗히 씻기운 등로엔 섬에 자생하는 졸참나무 특유의 군락군에서 뿜어내는 피톤치드 향으로 온 몸과 정신이 특별히 맑아지는 기분~~ 코로나19로 인해 교통편은 좀 불편해졌더라도 산행 제목이 느림의 미학 이다보니 오히려 제격임에 틀림없으니 들머리 무의 선착장에서 당산거쳐 국사봉 가기전 잘 정돈된 식탁 특별한 밥자리 한잔술 곁들인 산상..

산 행 지 도봉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29일(월)오전11시 산 행 코 스 도봉탐방소-녹야원-냉골-미륵암우회-안개능선-도봉계곡-도봉탐방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신세계/철마/테레사/오월애/순수/ 오랫만의 도봉산 산행공지 먼길 와주신 일곱 산우님들과 행복한 동행길 입니다~~~ 만남장소에서 반갑게 수인사 나누고 들머리 도봉탐방소를 거쳐 냉골로 올라 경치 좋은 너른 밥터에서 정성가득 지고와주신 음식을 서로 나누는데 특히 살얼음 슬러시 가득한 묵사발 풀버젼으로 챙겨오신 테레사님 덕분에 오찬이 더욱 풍성했답니다 언제봐도 그토게 아름다운 안개능선 뷰포인트에서 한참 풍광을 감상하면서 사진도 찍고 쉬는동안 어찌 그리 바람이 시원하던지 마치 가을이 온줄 잠깐 착..

산 행 지 불암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26일(금)오전11시 산 행 코 스 상계역-불암공원-불암정-정상-다람쥐광장-통일약수터-당고개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규규/고대길/한울이/운무/콜롬보/맨탈리스트/ 장맛비가 내린후의 금요 불암산 산행길~~~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의 향을 시원한 바람과 함께 실컷 들이키며 올만에 비 젖어 먼지하나 없는 등로를 아주 짧게 살포시 걸었습니다~~ 들머리 상계역에서부터 중간 밥자리 불암정 까지 한여름의 날씨치고는 꽤나 복받은 날이었지요~ 맛난 먹거리에 성인 음료 실컷 먹고 마신후 정상을 딛고 날머리 당고개로 무사히 하산 오늘의 하이라이트 만원수산 신선 고등어회집 변함없는 찰진 맛에 모두가 과음을 했답니다 2차 커피와 생과일..

산 행 지 장봉도 산 행 일 시 2020년6월24일 오전9시15분 산 행 코 스 운서역-삼목항-국사봉-해변길-삼목항-운서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세리/느낌/고대길/선미랑/운무/아리아/ 인천 앞바다 장봉도를 가기위해 영종도 삼목항에 왔더니 마침 시작된 비바람에 목적지 섬까지 들어가는건 문제없지만 나오는건 장담 못한단다~~헐!! 산행대장 십여년 동안의 노하우중 하나 반반이면 하지말자가 상책이니 떠나는 배를 뒤로하고 가장 편한곳에서 먹고 마실 자리를 구해봅니다 지난번 왔을때 거래를 텃던 부둣가 1층 횟집에서 둥지를 틀고 지고간 음식을 모두 풀고난후 기본적인 산낚지에 참소라 도다리 세꼬시외 매운탕으로 걸판진 술자리를 시작했는데 때 이른 시간부터 였지만 바닷가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