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산에 가는 인테리어대장...#갈데까지 가보자

산 행 지 도봉산 산 행 일 시 2020년9월18일(금)오전11시 산 행 코 스 연신내역-72보병사단-여성봉-오봉-제4휴식처-도봉계곡-도봉탐방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6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김정희/놀순이/느낌/선규/독산/ 오늘 예정된 도봉산 오봉,여성봉 산행길은 그야말로 천고마비 사자성어가 딱 제격인 최고의 가을날 이었습니다~~~ 푸른 하늘에 자유스럽게 오가는 각양각색의 흰구름이 한컷한컷 색다른 동영상이 되고 좀 세차지만 갈바람의 시원 상쾌함이 주어진 등로길 내내 가득하니 이 얼마나 축복받은 날이었겠어요? 이런 행운을 코로나19로 산행을 자제하는 뭇 산우님들과 함께 누리지 못하니 한편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답니다요~~ 들머리 송추입구 72보병사단 둘레길을 거쳐 바람좋은 능선 ..

산 행 지 남 한 산 산 행 일 시 8월 25일 (화) 산 행 코 스 마천 - 둘레길 - 연주암문 - 북문 - 벌봉입구 - 북문 - 1220계단 - 마천 대장 / 총무 놀순이 참 석 인 원 총 13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 포사, 망고, 규규, 시몽, 하쿠나, 원주, 연지, 모카, 물안개, 천우, 태능골, 놀순이

산 행 지 구름산&가학산 산 행 일 시 2020년8월14일(금)오전11시 산 행 코 스 철산역-광명보건소-누리길-구름산-가학산-52사단-소하동-철산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18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프로스트/추무치/세리/느낌/선미랑/신세계/철마/아트맨/ 바보새/서우/헬로/망고/모카/천우/재희/풀등/포사/ 기상청 통계이후 가장 길었던 장마의 끝물 오늘도 하루종일 비소식이 예보되있어 우중산행 준비를 해왔건만 구름산 들머리 광명보건소 부터 비는 영 내릴 기미가 없고 공기중에 습도만 가득차 있으니 산우님들중 몇몇이 누리길 오르내림 편안한 등로에도 흠뻑 땀을 흘리고 호흡도 편안칠 않아보인다~~ 중간 너른터에 서로간에 준비해오신 점심상을 일찍 풀게하고 쉼겸 배낭 무게를 조금 덜고나서 구름산..

산 행 지 불암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7일(월)정오12시 산 행 코 스 상계역-청암아파트-불암공원-제5등산로-정상-거북바위-상계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8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김정희/느낌/영석/하쿠나/망고/천우/서우/ 아침에 집을 나서려니 비가 부슬부슬 흩뿌리기에 우산과 타프를 챙기다보니 아참~~ 오늘은 불암산 산행길이지? 찬찬히 생각해보니 정상가기전 등로 중간에 마침 불암정 팔각정자가 있으니 점심상을 나누는데는 문제가 없겠고 비 만 세차게 내리지 않는다면 만사 오케이 겠다~~~ 만남장소 상계역에서 함산할 산우님들과 반갑게 수인사 나눈후 불암 정상을 향한 느릿한 오름짓 높은 습도에 배어나는 땀방울이 온몸에서 송글거리지만 산 허리를 휘감으며 이리저리 변화하는 운무들의 춤..

산 행 지 도봉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2일(수)정오12시 산 행 코 스 도봉탐방소-냉골-다락능선-미륵암-101휴식처-냉골-도봉탐방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9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규규/느낌/산천/나타리/서우/연지/영석/고대길/ 아침 기상시간에 일어나보니 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다 도봉산 산행 만남시간은 정오12시 일기예보상에 그시간때면 비가 그친다 하니 운이 좋으면 산중 운해의 장관도 기대할수 있을듯~ 기대감에 급히 도봉산 만남의 광장에 도착 함께할 산우님들과 반갑게 조우 들머리 녹야원에서 냉골까지 가는새 습도가 어찌나 높은둥 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데 장난이 아닙니다 어찌어찌 다락능선 바윗길 급경사를 힘겹게 타고 올라 오늘의 목적지 미륵암 정상에 서니 도봉의 주능선보다..

산 행 지 구름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10일(금)정오12시 산 행 코 스 철산역-광명보건소-누리길-구름산-산촌식당-소하동-철산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규규/느낌/서우/영석/고대길/신데렐라/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빗나가는 경우는 그간 자주 있어왔다 보니 의례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오늘 구름산 산행엔 장마철 우중산행이 될수있기를 간절히 바랬던터라 장대비는 커녕 모기 눈물만큼 찔끔거린 비 때문에 실망이 큰건 사실일께다 하긴 세상일이 다 원하고 계획된대로 된적 있었던가? 지지고 볶고 사는게 인생만사~~~ 배낭 메고 집을 나설때 한두방울씩 흩뿌리던 비가 날머리 소하동으로 하산할때는 완전히 개어 푸른 하늘에 이글거리는 뙤약볕으로 몸이 따가울 정도여서 그늘로 숨기..

산 행 지 구름산&가학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8일(월)오전11시 산 행 코 스 철산역-광명보건소-약수터-구름산-가학산-52사단-소하동-철산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12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빈잔/회동/금강초롱/완정/신세계/ 오월애/연지/코스모스/코스모스1/테레사/서우/ 세상 일이라는게 당초 생각 했던바와 전혀 다를수 있다는게 아마도 오늘같은 경우가 아닐런지~~ 수림이 울창하고 활엽수가 우거진 구름산&도덕산엔 요즘 한참 창궐하고있는 매미 유충 송충이들로 득실될줄 알았건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곳은 청정지역 그 자체이다~~~ 뭐 궂이 원인 분석을 하고픈 생각은 전혀 없지만 아무리 그래도 가까운 수도권 산중이 이렇게 서로 다를수 있다는게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요 어쨋거나 해충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