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산에 가는 인테리어대장...#갈데까지 가보자

산 행 지 강촌 검봉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3일(수)오전11시 산 행 코 스 강촌역-강선사-강선봉-검봉산-때골-강촌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8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규규/느낌/서우/곱단/로미장/천우/고대길/ 사실 경춘선을 타다보면 옛적 청량리역에서부터 시작된 출발 기억이 늘 또렸이 남아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광장의 시계탑은 만남의 상징이었고 인파는 어찌그리 붐볐었던가~~ 개인전화가 없었으니 서로의 제 시간 상봉은 큰 행운과도 같았지요~~~ 피서철 어쩌다 열차시간을 놓치면 역 광장메서 하룻밤 지새우는건 다반사 오늘도 강촌역을 거쳐 검봉산에 오르다보니 구곡폭포 가기전 출렁다리며 구 강촌역의 철로길 당시 함산했던 이름 잊혀진 긴머리 소녀들 모두가 소중한 옛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

산 행 지 사패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1일(월)오전11시 산 행 코 스 회룡역-범골매표소-호암사-범골능선-사패산-회룡능선-망월사-망월사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5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풍경애/서우/완정/고대길/ 산 능선에서 불어주는 바람이 이리도 시원할수 있을까요? 산중 등로길 내내 나뭇가지며 잎새를 스치우는 바람소리가 마치 동해안 해변의 파도 소리와도 같습니다~~~ 정말 복 받은날에 회룡역을 들머리로 왕뫙초보 공지였지만 날머리 넘 가성비 넘치고 맛있는 횟집이 있다는 말에 혹해서 망월탕방소로 하산하려니 숏코스가 정코스로 변해버렸다눈둥~~~ 오늘도 함께한 다섯산우님들 변함없이 큰 행복 산행길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항상 산에서 강건하소서^^*

산 행 지 운길산 산 행 일 시 2020년5월27일(수)오전10시34분 산 행 코 스 운길산역-진중리-삼거리-능선길-정상-수종사-장어식당-운길산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규규/느낌/시몽/서우/운무/고대길/ 지난달 정기산행 이후 한달여 만에 찾아 본 운길산 산행길~~~ 사찰 보다 잿밥에 관심이 있다 했던가 산행은 뒷전이고 역 근처 새로 오픈한 정무네 장어집을 일부러 들러 예약을 해놓코는 된비알을 힘겹게 올라 정상을 찍고 부리나케 내달려 수종사에서 두물머리 잠시 최고의 풍광을 감상하는 호사를 누려 봅니다요~~~ 하산길 역시나 10년 단골 정무네 장어집의 맛은 한결같고 괜한 술만 더하게 되었답니다 함께한 일곱 산우님들 오늘도 같이여서 변함없는 행복 산행길이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