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스크랩] 11/30(월)삼각산 입술바위,희망봉 산행...하늘바라기대장님

interior/인테리어 2009. 12. 4. 23:21

 <┘엔터를 치면 아래로 늘어 납니다.

 

1.산행 제목

 삼각산 입술바위,희망봉 산행

 

2.일      

 2009년11월30일 월요일

3.코      

 할렐루야기도원-입술바위-소귀천-대동문-구천계곡-구천폭포-희망봉-아카데미하우스

4.대      

 하늘바라기

5.총      

 인테리어

6.참석 인원

총30  

정회원 30  명

 하늘바라기/동근/헨리/별시아/젤리나/봄이네/태산/미셸/피노키오

   우마차/로체/워니/수완/세라/등선/오당/미미요/율마/진수리/들꽃

   이공공이/칼피스/조수경/신새벽/쏘가리/지연이/들길따라/부초

   영진/인테리어

준회원   명

 

7.발전 기금

   28*1,000원=28,000원(대장,총무제외)  [입금예정]                                                                                                       

8.뒤풀이내역

  총20분 참석

 

    오리한마리   5*19,000원=95,000원

    공  기   밥    5*  1,000원=  5,000원

    주        류    27 * 3,000원=81,000원

    음        료     1*   1,000원=  1,000원     

           계                              182,000원

 

   남산우님 14*11,000원=  154,000원 

   여산우님   4* 7,000 원=   28,000원

       계                             182,000원  (+- 0원)[대장,총무제외]

          

9.뒤풀이식당

 우이동 4.19탑 사거리 무한오리집/02)900-1027   

   오리고기 먹어 본집중에  맛있던 집중에 하나.... 밑반찬도 깔끔하고 입맛에 맞음...ㅋ     

10.후      

 

 삼각산의 어지간한 곳은 두루 댕겨봤다고 자부 하고있던 차에... 입술바위라는 하늘바라기대장님의 삼각산 공지에

 묘한 호기심이 발동...기어이 꼬리를 답니다...ㅋ 그동안 수없이 올랐던 삼각산 이건만 우이동 할렐루야기도원

 내로 올라보기는 처음...삼각산의 다양한 루트는 그 수를 헤아릴수가 없음인가 봅니다...

 초겨울의 요즘 이건만 하늘은 어찌 그리도 맑고 햇살은 더없이 따뜻한지요...집업티 달랑입고 오르는 작은 오름짓에도

 제작은 등어리엔 흠뻑 땀이 배이고 호흡이 가빠지는건... 꼭 어제 마신 술한잔의 숙취 탓만은 아니겠지요...ㅋ

 

 할렐루야기도원의 멋진 한옥 건축물을 지나며...

 때늦은 지금이지만 이제서야라도 한국적인 전통에 대하여 다시금 인식을 새롭게 갖어보길 바라며...ㅋ

 역시 우리의 것은 좋은것이여~....

 

 

 삼각산 입술바위를 처음 대하며...

 첫느낌...요즘 여성 트렌드 입술 선호도의  대세를 어찌 그대로 재현할수 있는것인지... 선견지명...ㅋ

 도토함으로 섹스 어필할수 있슴과... 미국 당대 최고의 섹스심볼 안젤리나졸리의 입술을 꼭 빼닮음이...

 실로 놀랍기만 할뿐...

 

 

 하늘바라기대장님의  입술과 입술바위와의 비교분석...ㅋ 어째 좀 비슷한것도 같고...

 

 

 입산금지로 어렵게 알바를 해가며 찾아온 입술바위 앞에서 단체사진 한장 추억에 담아봅니다...ㅋ

 

 

 입술바위를 뒤로하고 용암문으로의 산행...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도의 그 자리에서 여산우님들만의 한컷...ㅋ

 

 

 똑같은 자리 남산우님들만의 한컷...ㅋ

 

 

 삼각산 곳곳에 숨어있는 잘 알려지지않은 비경을 찾아... 샅샅이 훓어갈 앞날을 위해...ㅋ

 

 

 어제 내린 비로 하늘은 시계를 탁 트워놓았습니다...

 바로 손에 잡힐듯 코 앞에보이는 수락,불암산의 모습이 맑고 경쾌하기만 하고...

 우리네 사는 세상도 덩달아 밝고 투명하게만 느껴지는 후한 마음 입니다...ㅋ

 

 

 삼각산 입술바위를  혹여 누가 인공적으로 만든것인가 나름대로 꼼꼼 자세히도 살펴보았지만...

 아무리 봐도 자연산 같아 특별납니다...혹여 그것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것 이라면 또 어떻켓습니까?...

 큼지막한 바위위에 도톰한 입술하나...참 발상도 기발나지요^^...

 어쨋든 생각도 못한 삼각산 입술바위...늘 특별한 공지에 물흐르듯 부드러운 리딩으로 수고와 봉사 아끼시지않는

 울짱 하늘바라기 대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후미챙기시느라 고생하신 쏘가리님...사진봉사 애써주신

 조수경님,태산님께 감사드립니다...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구요... 또 멋진 산행에서 뵙기를

 고대하면서 내내 좋은일만 가득하셔요^^...ㅋ

 

 이상 초겨울 믿기지않은 따스한 햇살 너무도 좋은 산행날의 일일총무 "인테리어"였습니다...

 

 

출처 : 4050수도권산악회
글쓴이 : 인테리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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