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삼각산 형제봉능선&문수봉 |
| 산행일시 | 2022년8월31일(수)오전10시30분 |
| 산행코스 | 연신내역3-버스-국민대-들머리-형제봉능선-일선사-대성문-대남문- 문수봉-남장대지-산성계곡-산성입구-버스-연신내역 |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 참석인원 |
총 4 명 (존칭생략) |
| 인테리어/기쁨이/사니조아/시조새/ |
산행지:삼각산 형제봉능선&문수봉
산행일시:2022년8월31일(수)오전10시30분
산행코스:연신내역3-버스-국민대-들머리-형제봉능선-일선사-대성문
대남문-문수봉-남장대지-산성계곡-산성입구-버스-연신내역
산행시간:13키로/5.5시간
산행같이하신분:총4산우님들과
8월의 마지막날 어제 내린 빗님으로 날은 이미 선들하니
요 몇개월 동안 줄창 입고 다니던 반바지 패션을 마감하고
천얇은 긴 바지로 갈아탐에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체감해봅니다~~
오늘의 산행지는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삼각산
형제봉능선&문수봉 등로길 함산하시는 산우님들과
연신내역에서 반갑게 만나 버스 환승후 들머리 국민대 뒷편
능선길따라 편안한 오름짓 기상청 예보상 소나기 소식이 있어 그런가
날씨는 꾸물꾸물 하기만 한데 형제봉 지나 전용 밥자리에 도착
각잡힌 타프 두르고 나니 정릉길로 올라오신 사니조아님
딱 시간 맞춰 당도 함께 산상뷔페 점심상을 펼칩니다요
아니 그런데 이럴수가!!
누룩 발효시켜 직접 담군 옛맛 막걸리며
탱글탱글 100프로 도토리묵 안주까지 맹글어와 주시니
거의 상다리가 휘어질 지경~~~
살짝 취기가 올라올 만큼 맛나게 먹고 마신후 등로를 이어가
일선사 지나 대성문에 도착 불어오는 성문바람 실컷 맞은후
대남문 거쳐 문수봉 핫플레이스 에서 인증샷 이며
사통팔달 거칠것 없는 조망 맘껏 누린후 남장대지쯤 오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비를 맞다보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물 넘쳐나는 산성계곡길을 걸어 산영루 근처 선녀탕에서
올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알탕 즐긴 다음
날머리 산성입구에 안착 상급과도 같은 뒷풀 먹거리에 한잔술로
즐겁고 유쾌했던 하루 산행을 종료합니다
동행해주신 기쁨이,시조새,사니조아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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