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 행 지 | 청계산 매봉&옥녀봉 |
| 산행일시 | 2022년9월2일(금)오전10시30분 |
| 산행코스 | 청계산입구역2-원터골-소망탑-충혼탑-돌문바위-매바위-매봉-전망대-깔딱고개 옥녀봉-화물터미널-양재시민의숲역 |
| 대장/총무 | 인테리어/ |
| 참석인원 |
총 2 명 (존칭생략) |
| 인테리어/말뫼/ |
산행지:청계산 매봉&옥녀봉
산행일시:2022년9월3일(금)오전10시30분
산행코스:청계산입구역2-원터골-소망탑-충혼탑-돌문바위-매바위-
매봉-전망대-깔딱고개-옥녀봉-화물터미널-양재시민의숲역
산행시간:11.5키로/5시간
산행같이하신분:총2산우님들과
하늘이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고
가을색이 완연한데 오늘은 푸른 캔버스를
빗으로 쓸어내린듯 온통 보기드문
새털 구름이 한가득 입니다~~
얼마나 많은 열매를 맺었는둥 지나는 등로마다
후드득 떨어지는 도토리 소리가 계속 이어지고
맞으면 머리 아파요!!~~ㅋ
선들선들한 능선바람은 따가운 가을 햇살에
고된 산객의 땀을 식혀주기에 충분하니
참 이렇게나 좋을 오늘입니다요
함산하시는 말뫼님과 청계산입구역에서
반갑게 만나 원터골 들머리 지나고 소망탑 쉼터에서
잠시 숨고르기 마친후 인적없는 숲속 밥터 찾아
김밥한줄 안주삼아 나누는 탁주한잔은 온갖 음식들로
차고 넘치는 진수성찬과도 같습니다~~
일부러 충혼탑에도 함 들려도보고 매바위,매봉거쳐
전망대에서 멋진 조망 실컷 누린후 깔딱고개로 하산
계곡길 아직도 풍부히 흐르는 선녀탕 찾아 션한 물놀이
만끽한 다음 다시 옥녀봉으로 고고씽~~
정상 잘 딛고난후 예정에 없던 화물터미널
날머리로 무사 하산합니다
단둘만의 오붓한 산행~~
등로 변경해 이곳저곳 자유스럽게 오갈수 있어
더욱 편안했던 청계산 산행길 동행해주신 말뫼님께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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