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3.6.12.월)양평 하계산&부용산 숲길 느림의 미학 힐링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3. 6. 12. 20:20
산 행 지 양평 하계산&부용산
산행일시 2023년6월12일(월)오전11시  8키로/4.5시간
산행코스 양수역2-용담약수-잣나무숲길-하계산-부용산-몽양전시관-신원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4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묵향/수잔/세브란스/

산행지:양평 하계산&부용산
산행일시:2023년6월12일(월)오전11시
모임장소:경의중앙선 양수역 대합실내
산행코스:양수역2-용담약수-잣나무숲길-하계산-
전망대-부용산-몽양전시관-신원역
산행시간:8키로/4.5시간
산행함께하신분:인테리어/묵향/수잔/세브란스/총4산우님들과

오랫만에 경의중앙선 타고 쉽게 닿을수 있는곳중에 하나
바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가 잘 조망되고
숲이 우거져 여름 산행지로 전혀 손색없는 양평의 진산중 하나
바로 하계산과 부용산 입니다~~~
함산하시는 산우님들과 양수역 대합실에서 반갑게 만나
수인사 나누고 산행준비후 들머리 찾아 편한 오름짓~~
어제 내린 빗님 덕분에 등로엔 먼지하나 없고 두툼 잣나무 쌓인
솔가지 덕분에 산길이 폭신하기 그지없습니다

발걸음이 가벼우니 적당한 산행속도로 용담약수 지나
마침맞는 밥터에 당도 이고지고간 점심상을 펼치니
여산우님들표 먹거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갖가지 맛난 음식으로 대접 받고는 이어지는 등로따라
오르내림 하다보니 어느새 하계산 조망터~~
비로 씻기운 시계가 너무좋아 남북한강변 정취에 더해
그 뒤로 병풍처럼 솟아있는 예봉 적갑 운길산의 속살까지
한눈에 들어 오는군요 한동안 빼어난 풍광 실컷 누리고
다음 기착지 부용산을 향해 고고씽!!~~

연꽃 형상으로 제작된 부용 정상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편한 휴식시간도 오래 가진후 비교적 편한 내리막 조심 내려와
날머리 신원역에 무사 도착합니다~~
산행후의 보상과도 같은 신나는 뒷풀시간
접하기 쉽지않은 기장 멸치 회무침에
향긋한 미나리전 안주삼아 나누는 한잔술
근 두주만에 마시는 쏘맥 몇잔이 천상의 감로주 와도 같으니
이보다 더한 행복시간이 또 있겠습니까?
산대장 뒷풀비 내지 못하게 배려해주신 함께한 산우님들께 감사드리며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또 다음 멋진날의 동행을 고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