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2.3)삼각산 산행후기*3

 자~이제 목적지를 향해 또 출발해야 겠네여...ㅋ

한걸음 한걸음 묵묵히 발을 내딛습니다....

이제 사모바위로 향합니다... 작년 겨울 12월중순 무렵에 다녀갔었는데~

또 마주하자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먼 발치아래로 승가사가 보이고 사모바위또한 눈에 크게 들어옵니다....ㅋ

 

 

 

 

 

 누굴그리 사모하다 돌로 굳어버렸나여~.......

사모만 하다 이루지못한 사랑이 이내 안타깝기만 하고...

그래도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지고지순했던지

이렇케 오랜 억겁의 세월동안 우리에게 회자되고 있지않나요....

고마워여~ 사모바위님....ㅋ

 

 

 

 

 사모바위의 앵글을 달리한 부분부분의 모습.... 한분 올라가 계시니 그 크기가

대략 짐작이 가시겠죠?.....ㅋ

 

 

 

 

 이제 승가사길로 하산 합니다.....구기동방면으로...

내리받이 길은 그래도 오르막보단 발걸음이 가볍지요~.... 룰루랄라~ㅋ

 

 

 

 

 아름다운 산의 정취를 만끽하고...

 자주 하는 산행속에 자연스레 좋아지는 건강또한 얻으며...

마음의 평화를 얻는다....

 

 

 

 

 같이한 산우님들...

이제 거의다 하산했네여~....마지막까지 무탈한 산행될수있도록 긴장풀지 말고요....ㅋ

 

 

 

 

 우리 산우님들! 아직도 힘이 넘칩니다...ㅋ 더군다나 오늘 산행초보 여성횐님들 까지 잘 해내셨습니다...

한코스 더해도 꺼떡없을것 같은데요?.... ㅎㅎ

 

 

 

 

 늘 사진에 담아도 언제나 틀린듯 내게 다가오는 산은....

그래서 늘 설레이는 건지....ㅋ

오랜동안 같이 더불어 함께할수 있기를 소망해봅니다....

 

 

 

 하산후.... 두부김치,파전한접시 탁주 한사발에 산행의 정을나눕니다...

두부하나가 두텁구 커서 4등분 했습니당...ㅋ 나중에 합류하신 산우님께서 과메기 한접시

꺼정 시켜주셔서 더욱 맛있게 먹었네여....

 

 

오늘 삼각산 산행 이끌어주신 "한수"대장님 감사드리고여...

뒷동네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산우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산행의 인연을 같이한 모든 산우님들!! 건강하시고여...

다음번 만남을 또 고대합니다... 그때까지 안녕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