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2.7.27.수)양평 사나사계곡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2. 7. 27. 20:39
산 행 지 양평 사나사 계곡
산행일시 2022년7월27일(수)오전10시30분
산행코스 아신역1-버스환승-용천2리-사나사입구-도보이동-사나사-사나사계곡-물놀이-원점회귀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8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얼레지/미니/고대길/로띠/난우/발자취/김창호/

산행지:양평 사나사계곡
산행일시:2022년7월27(수)오전10시30분
산행코스:아신역1-버스환승-용천2리 사나사입구-도보이동-
사나사-사나사계곡-물놀이-원점회귀
산행시간:8키로/4.5시간
함께하신분:총8산우님들과

한여름 이면 늘 반복되는 계곡산행 순례길중
절대 빼놓을수 없는 양평의 사나사계곡길~~
함께하시는 여덟 산우님들 아신역에 모여
용천2리행 버스로 환승 사나사입구에 하차
약4키로 고즈넉한 시골길 따라 더딘 보속 트레킹을 시작
아직 운무가 걸려있어 바라보는 산꾼의 눈을 호강시키기에 충분한
용문산 능선따라 열지어 선 장군봉,함왕봉,백운봉의
위용을 원경으로 즐감합니다~~

이내 힘차게 흘러내리는 계곡 물소리를 벗삼고
천년고찰 사나사절 지나 쪽빚 깊고 큰 소 근처에 터를 잡고
폼나는 타프 설치한후 정성껏 챙겨와주신 맛깔난 음식들로
즐거운 음식의 교제를 나누면서 션하다 못해 한기까지 들정도
계곡물에 들락날락 피서산행의 진수를 누려봅니다요~~

아직 장마후의 폭염이 덜했던둥 평일에도 복작거리던 산객들도
거의 없어 반 개점휴업 몸에 열이 많은 저도 작은 난로까지 피워야할 정도의
서늘한 기운을 만끽 하고는 오후4시 버스 시간에 맞추어 하산길을 재촉
정류장옆 기어코 편의점 탁주한병을 마무리로
오늘 예정된 산행을 무탈하게 종료합니다~~

워낙 많이 먹고 마셔 꺼지지 않는 배로 인해
뒷풀이 못하는 서운함을 달래며 마침 맞게 들어오는 경의중앙선에 올라
최고의 더위 사냥터 사나사의 멋진 추억을 곱씹으면서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모다 베풀어주신 후의에 감사드리며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