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22.7.31.일)청계산 선녀폭포 우중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인테리어대장

interior/인테리어 2022. 7. 31. 22:48
산 행 지 청계산 선녀폭포 일원
산행일시 2022년7월31일(일)오전10시30분
산행코스 양재역10-버스-옛골종점-옛골입구-선녀폭포-정토사길-옛골-버스-양재역
대장/총무 인테리어/
참석인원
총 6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야호/차앤나/고대길/미니/한웰/
산행지:청계산 선녀폭포
산행일시:2022년7월31일(일)오전10시30분
산행코스:양재역10-버스-옛골입구-선녀폭포-정토사길-옛골-버스-양재역
산행시간:5키로/4.5시간
산행같이하신분:총6산우님들과

때늦은 태풍의 영향인둥 푹푹찌는 무더위
틈새 션한 빗님이 대차게 내려주니 월매나 감사한 일이던지요~~
오늘도 쉽게 만나기 어려운 복받은날의 산행길
함산하시는 산우님들과 양재역 만남장소에서 반갑게 만나 수인사 나누고
옛골종점 가는 버스로 환승 약 이십여분 달린후 목적지에 당도
산행채비를 갖춘후 선녀폭포를 향해 편한 오름짓
꼭 40분 자나 목적지에 당도하니
그때부터 제법 많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언제든 환영할 우중산행 나름 실컷 즐감하면서
각잡힌 타프 두르고 나니 여산우님들표 정성 가득 챙겨오신
갖가지 음식들이 한가득 분에 넘치는 점심상에
세상 이보다 더 좋을일이 없겠습니다요~~ㅋ
계곡물에 입수하기는 좀 서늘하지만 물속을 들락거리고
지붕위로 떨구어지는 빗방울을 음악 삼아 나누는
탁주 한잔술의 맛은 선계에서나 느낄수있는
환상적인 꿈같은 세계 ~~

서로간에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니
언제 그렇게 빨리 시간이 흘러갔던지~~
서둘러 머물렀던 자리 깨끗히 치우고 날머리 정토사 지나
옛골로 무사하산 이미 부른 배를 탓하면서도 결국 또 뒷풀식당
부뚜막 청국장 보리밥 맛집찾아 한잔술 산행후 뒷담화로 예정된 산행을 종료합니다~~
2차 엘레강스한 카페 들러 향기로운 커피며 디저트까지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고대길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산우님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항상 산에서 강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