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732

(2020.7.31.금)삼각산 영봉 느림의 미학 평일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31일(금)정오12시 산 행 코 스 우이역-백운2매표소-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육모정탐방소-우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6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위아/천우/곱단/서우/ 장마가 오랜동안 지속되다보니 갖가지 피해들이 속출을 한다 농사짓는 사람들은 비 피해와 병해충으로 힘들어하고 피서지 상인들은 궂은 날씨 때문에 한철장사 망친다고 하소연들이다 산 다니는 산객들이야 비가 오면 번거롭기는 하지만 적당한 여름철 비내림은 오히려 반가운일~~ 단지 산중 습도가 높아 오름짓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겠지요 오늘도 들머리 우이동에서 하루재전 점심자리까지 오르막이 얼마나 습하던지 산우님들 땀깨나 흘리십니다 그래도 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덕분에 영봉..

근교산행 2020.08.03

(2020.7.29.수)삼각산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9일(수)정오12시 산 행 코 스 불광역-장미농원-탕춘대능선-포금정사지-비봉능선-진관계곡-진관사-연신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집요정/인하/서우/영석/순수/천우/ 어제 밤 부터 아침까지 비가 거세게 내리더니 오늘 산행의 목적지 진관계곡에는 갑자기 불어난 물로인해 작은 폭포며 옥색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넓은 소들이 군데군데 생겨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불광역 들머리 장미농원을 지나 탕춘대 암문 펼쳐논 점심상을 물릴 무렵부터 잦아들었던 비가 또 내렸다 말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포금정사지를 거쳐 비봉능선까지의 오르막을 쉼없이 오른후 진관계곡으로의 하산길 연신 넘쳐나는 물소리로 귀가 즐겁고 눈이 호강합니다~~ 산..

근교산행 2020.07.29

(2020.7.26.일)회원5,000명 달성기념 청계산 및 수변운동회...고수대장

산 행 지 청계산 산 행 일 시 7월 26일 일요일 산 행 코 스 1. 산행 ~ 원터골 ~ 매봉 ~ 원터골 2. 족구, 게임 원터골입구 계곡 족구장 (애마가든) 대장 / 총무 고수 / 산가연 참 석 인 원 총 78명 (존칭생략) 고수/인테리어/로빈/빛들/김정희/동인랑/낙하산/놀순이/팀버/민아짱/술동/시우/ 삼각지/이커/수애/까만콩/포사/아델라/아리아/느낌/세리/명랑이/리사/일문/마포댁/ 재희/미쉘/초록지붕/야호메아리/선미랑/후다닭/최자두/몽몽이/은아짱/붉은여우/ 붉은여우1/우현미/이송/풍운유객/아이티/순간/사니조아/핑퐁/금당/타임/비스/종로/ 등마루/청록샘/빈잔/새웊터/폭풍전야/별투/이원사/두꺼비/빛들1/드리머/푸른길/ 김준석/현욱/카프리/바보새/시미/레옹/규규/디셈버/테이/북소리/인증가/대월/반달/ 태..

이벤트산행 2020.07.29

(2020.7.24.금)삼각산 삼천사계곡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4일(금)정오12시 산 행 코 스 불광역-구름정원길-독바위능선-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삼천사계곡-연신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6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천우/영석/서우/리사/ 어제 모처럼 장마철 장대비가 시원스레 내려준 덕분에 오늘 삼각산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 날머리 삼천사계곡은 정말 넘쳐나는 물로 난리가 났습니다 늘 가는 전용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시간은 덤으로 얻는 기쁨이지요~~~ 아침까지는 비가 오락가락을 반복하더니 정오쯤 시작한 산행중에는 서서히 하늘이 열리고 마치 가을하늘 처럼 푸르고도 푸른 감청색 물감을 풀어놓은듯 흰 뭉개구름과 어울려 탁트인 시계의 풍경은 아름답기가 그지없었습니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지날 무렵..

근교산행 2020.07.24

(2020.7.20.월)삼각산 원효봉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0일(월)정오12시 산 행 코 스 연신내역-효자비-청담폭포-원효성곽길-원효봉-북문-효자비-효자파출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3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시작/느낌/ 밤새내린 장맛비가 그칠녘의 원효봉 산행길~~~ 오전이면 개인다는 기상청 예보가 모처럼 적중해서 그런가 비로 깨끗이 씻기운 등로엔 신선한 공기와 미스틱한 운무 또 풍부해진 계곡 물소리의 우렁참으로 산길 걷는 산객의 몸과 마음을 흡족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들머리 효자비 장마철때면 찾아들어 계곡 산행의 진수를 느끼곤 하는 청담계곡 초입의 작은 폭포앞에 터를 잡고 타프로 지붕을 엮고 점심상을 펼쳐놓으니 떨어지는 낙수 소리와 함께 같이하는 산상 밥자리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요~~~ 한..

근교산행 2020.07.22

(2020.7.18.토)인천고 73문여회 7월 정기산행 삼각산 피서산행

오늘은 73문여회 7월 정기산행 삼각산 산성계곡 물놀이 산행날입니다 한달만에 여덟 동창님들이 연신내역에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나누고 들머리 산성입구를 출발 보리사를 지나 한시간여의 오름짓후 나만의 숨겨둔 피서자리를 찾아들어 지고온 맛난 음식과 한잔술을 나누기 시작하지요~~ 생각보다 날이 무덥지를 않아 물속에 입수하기가 수월치는 않았지만 박종무회장과 이진구,이호실 친구는 거침없이 물에 뛰어들어 기분좋은 물놀이 시간을 갖고 성인음료가 다 떨어질때 까지 잼난 입담을 풀어낸후 다음 산행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하산길로 내려섭니다~~ 행사를 위해 많은 음식 준비해주신 박종무회장님과 안식구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동창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건승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

개인산행 2020.07.22

(2020.7.17.금)영종도 백운산 느림의 미학 평일 섬 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영종도 백운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17일(금)오전10시30분 산 행 코 스 운서역-들머리-백운정-백운산-쉼터-용궁사-운서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5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고대길/상우/서우/영석/ 영종도가 연육교로 연결된 이후로 이곳이 섬이었다는 사실이 퇴색되기는 했으나 오늘처럼 불어주는 바닷바람의 세기로 시원함과 청량감을 맛볼수있을때 아!! 이곳이 인천 앞바다가 맞긴 맞구나 하는 생각이 무릎을 치게 만든다~~ 낮기온이 30도를 넘는다 하나 운서역 들머리에서 운서정 밥터까지 약간의 땀방울만 맺혔을뿐 맛난 중식을 서로 나누고 쉬는동안 서늘한 기운에 여름 힐링이 따로없다 곧이어 백운산 정상을 딛고 추억의 사진 몇컷 남기니 금새 천년고찰 용궁사로의 하산길~~~ 천삼백년..

근교산행 2020.07.22

(2020.7.15.수)신도,시도,모도 느림의 미학 평일 섬 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신도,시도,모도 삼형제섬&구봉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15일(수)오전9시15분 산 행 코 스 운서역-삼목항-신도-구봉산-시도-모도-배미꾸미 조각공원-원점회귀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9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고대길/범사마/상우/이호실/하쿠나/망고/포사/느낌/ 오늘 신도,시도,모도 3형제섬 바닷길 트레킹중에 만난 하늘은 어찌 그리 높고도 푸르던지~~~ 파란 캔버스에 펼쳐진 흰 뭉개구름은 여느 유명화가가 그린 한폭의 작품과도 같고 불어오는 갯바람의 짠내음은 내 고향 인천의 유년기 기억을 되살리기에 충분하다 삼목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신도에 내려 구봉정에서 이른 점심상을 펴니 범사마님의 보물배낭이 열리고 온갖 재료가 들어간 제대로된 사천 짜장을 대접해주신다 거기에 더해 끊임..

근교산행 2020.07.15

(2020.7.10.금)구름산 느림의 미학 평일 맛집산행...인테리어대장

산 행 지 구름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10일(금)정오12시 산 행 코 스 철산역-광명보건소-누리길-구름산-산촌식당-소하동-철산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규규/느낌/서우/영석/고대길/신데렐라/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빗나가는 경우는 그간 자주 있어왔다 보니 의례 그런가보다 하겠지만 오늘 구름산 산행엔 장마철 우중산행이 될수있기를 간절히 바랬던터라 장대비는 커녕 모기 눈물만큼 찔끔거린 비 때문에 실망이 큰건 사실일께다 하긴 세상일이 다 원하고 계획된대로 된적 있었던가? 지지고 볶고 사는게 인생만사~~~ 배낭 메고 집을 나설때 한두방울씩 흩뿌리던 비가 날머리 소하동으로 하산할때는 완전히 개어 푸른 하늘에 이글거리는 뙤약볕으로 몸이 따가울 정도여서 그늘로 숨기..

근교산행 202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