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일 산에 가는 인테리어대장...#갈데까지 가보자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31일(금)정오12시 산 행 코 스 우이역-백운2매표소-하루재-영봉-육모정고개-육모정탐방소-우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6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위아/천우/곱단/서우/ 장마가 오랜동안 지속되다보니 갖가지 피해들이 속출을 한다 농사짓는 사람들은 비 피해와 병해충으로 힘들어하고 피서지 상인들은 궂은 날씨 때문에 한철장사 망친다고 하소연들이다 산 다니는 산객들이야 비가 오면 번거롭기는 하지만 적당한 여름철 비내림은 오히려 반가운일~~ 단지 산중 습도가 높아 오름짓하기가 쉽지 않다는게 문제겠지요 오늘도 들머리 우이동에서 하루재전 점심자리까지 오르막이 얼마나 습하던지 산우님들 땀깨나 흘리십니다 그래도 간간히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덕분에 영봉..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9일(수)정오12시 산 행 코 스 불광역-장미농원-탕춘대능선-포금정사지-비봉능선-진관계곡-진관사-연신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집요정/인하/서우/영석/순수/천우/ 어제 밤 부터 아침까지 비가 거세게 내리더니 오늘 산행의 목적지 진관계곡에는 갑자기 불어난 물로인해 작은 폭포며 옥색 물감을 풀어 놓은듯한 넓은 소들이 군데군데 생겨나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불광역 들머리 장미농원을 지나 탕춘대 암문 펼쳐논 점심상을 물릴 무렵부터 잦아들었던 비가 또 내렸다 말다를 반복하는 가운데 포금정사지를 거쳐 비봉능선까지의 오르막을 쉼없이 오른후 진관계곡으로의 하산길 연신 넘쳐나는 물소리로 귀가 즐겁고 눈이 호강합니다~~ 산..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4일(금)정오12시 산 행 코 스 불광역-구름정원길-독바위능선-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삼천사계곡-연신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6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천우/영석/서우/리사/ 어제 모처럼 장마철 장대비가 시원스레 내려준 덕분에 오늘 삼각산 느림의 미학 피서산행 날머리 삼천사계곡은 정말 넘쳐나는 물로 난리가 났습니다 늘 가는 전용 수영장에서의 물놀이 시간은 덤으로 얻는 기쁨이지요~~~ 아침까지는 비가 오락가락을 반복하더니 정오쯤 시작한 산행중에는 서서히 하늘이 열리고 마치 가을하늘 처럼 푸르고도 푸른 감청색 물감을 풀어놓은듯 흰 뭉개구름과 어울려 탁트인 시계의 풍경은 아름답기가 그지없었습니다 족두리봉에서 향로봉을 지날 무렵..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20일(월)정오12시 산 행 코 스 연신내역-효자비-청담폭포-원효성곽길-원효봉-북문-효자비-효자파출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3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시작/느낌/ 밤새내린 장맛비가 그칠녘의 원효봉 산행길~~~ 오전이면 개인다는 기상청 예보가 모처럼 적중해서 그런가 비로 깨끗이 씻기운 등로엔 신선한 공기와 미스틱한 운무 또 풍부해진 계곡 물소리의 우렁참으로 산길 걷는 산객의 몸과 마음을 흡족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들머리 효자비 장마철때면 찾아들어 계곡 산행의 진수를 느끼곤 하는 청담계곡 초입의 작은 폭포앞에 터를 잡고 타프로 지붕을 엮고 점심상을 펼쳐놓으니 떨어지는 낙수 소리와 함께 같이하는 산상 밥자리가 그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요~~~ 한..

오늘은 73문여회 7월 정기산행 삼각산 산성계곡 물놀이 산행날입니다 한달만에 여덟 동창님들이 연신내역에 모여 서로 반갑게 인사나누고 들머리 산성입구를 출발 보리사를 지나 한시간여의 오름짓후 나만의 숨겨둔 피서자리를 찾아들어 지고온 맛난 음식과 한잔술을 나누기 시작하지요~~ 생각보다 날이 무덥지를 않아 물속에 입수하기가 수월치는 않았지만 박종무회장과 이진구,이호실 친구는 거침없이 물에 뛰어들어 기분좋은 물놀이 시간을 갖고 성인음료가 다 떨어질때 까지 잼난 입담을 풀어낸후 다음 산행날을 기약하며 아쉬운 하산길로 내려섭니다~~ 행사를 위해 많은 음식 준비해주신 박종무회장님과 안식구님께 감사드리며 함께한 모든 동창님들 만나서 정말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건승하시고 또 다음 멋진 산행길에서 반갑게 뵙지요..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8일(수)오전11시 산 행 코 스 연신내역-산성탐방소-산성계곡-중흥사-북한산대피소-용암문-소귀천게곡-우이동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7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김정희/느낌/고대길/운무/탄탄/시작/ 한참 장마철임에도 바라던 비는 내리지 않고 낮기온이 30도를 훌쩍 넘나드니 참 무더운 날의 연속 입니다~~~ 이럴때는 산행 강도를 좀 낮추어서 가급적 피서를 겸한 계곡 산행이 제격인데 그래서 오늘은 삼각산의 가장 큰 물줄기중 하나인 산성계곡을 택하였고 그 예상이 적중했는가 늘 가던 계곡 가장 깊은 소 에는 물의 수량도 많아 터를 잡은후 발을 물에 담구고 중식을 나누는 동안 온 몸이 얼마나 시원하던지 잠깐 한기가 들 정도였답니다 생각보다 오래 물놀이..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7월6일(월)오전11시 산 행 코 스 불광역-북악매표소-염불암-형제봉능선-일선사-대성문-산성계곡-산성탐방소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9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고대길/느낌/연지/서우/영석/나타리/신세계/철마/ 올여름 유난히 창궐했던 송충이떼 매미 유충들이 없어졌나 했더니 탈피한 나방 성충들로 부화하여 온산을 날아다니고 있으니 이래저래 신경이 쓰인다 어쨋거나 오늘은 삼각산 피서산행이니 느린 보속으로 북악매표소를 출발하여 염불사 거쳐 매번 먹는 중식 자리에서 맛난 점심을 서로 나누곤 일선사를 지나 대성문에서 된 오름짓 땀으로 적셔진 온몸에 시원한 자연 바람으로 정화를 시켜봅니다 산성계곡 하산길로 들어서니 지난 장맛비에 불어난 수량이 제법 남아있어 ..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22일(월)오전11시 산 행 코 스 연신내역-산성탐방소-산성계곡-산성탐방소-연신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5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느낌/신세계/테레사/오월애/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라한다 기상청 예보로 최고기온이 35도라 하니 6월 중순의 날씨치고는 거의 살인적입니다 산중엔 그나마 바람이 있고 시원한 그늘이 있어 삼복중에도 산행을 이어가지만 그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는 산중에 물이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산행대장 이라는 미명하에 생전 듣도보도 못한 수맥까지 찾아나서야 한다니 참 우스운 일이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오늘은 재수가 좋았는지 산성 계곡 물줄기를 잘 찾아들어 함산한 산우님들 모두의 박수를 받았으니 참 다행한 일입니다요..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19일(금)오전11시 산 행 코 스 구파발역-이말산-진관사-진관능선-비봉능선-향림담-불광사-연신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13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유상원/김정희/민아짱/느낌/고대길/서우/서우2/ 헬로/연지/신세계/신세계2/상큼한/ 당초 오늘의 공지는 수리산 둘레길 였건만 지난번 산행에 뭔 매미유충이 그리도 많았는지~~~ 옛적 우리들 기억으로는 걍 온산에 송충이들이 꿈틀거리고 있었다는게 정확한 표현일듯요~~~ 어쨋거나 삼각산 이말산은 해충하나 없이 숲이 우거져 시원하고 등로가 완만하니 여름 산행하기에 최적화 진관사를 넘어 계곡길에서 점심을 나눈후 향로봉 능선까지의 빡신 오름짓 한잔술의 취흥이 다 깨기에 충분했답니다 향림담 잣나무숲에서 ..

산 행 지 삼각산 산 행 일 시 2020년6월15일(월)오전11시 산 행 코 스 연신내역-불광중-구름정원길-둘레길-이말산-구파발-연신내역 대장 / 총무 인테리어/ 참 석 인 원 총 3 명 (존칭생략) 인테리어/서우/신세계/ 주말 설악산 별따길 암벽등반을 마치고나니 온몸 곳곳이 뻐근하고 아픈곳 투성이다 그동안 쓰지않은 근육이 얼마나 많았던가 이제라도 상체운동 즉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신경을 써야할듯요~~~ ㅋ 어쨌거나 월요 노고산 공지에 신청 산우님들이 단 두분 단촐한 인원이니 산행지를 바꾸자는 의견을 모아 연신내 구름정원길을 출발하여 이말산 거쳐 구파발로 하산하는 둘레길을 선택했는데 때마침 불어주는 시원한 바람과 둘레길 내내 우거진 수림으로 최고의 선택이 되었슴에 고맙고 감사할 일이기만 합니다 햇살은 따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