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09.2.10)도봉산 포대능선 산행후기....(한수대장님)

interior/인테리어 2009. 2. 11. 23:01

 2009년 2월10일(화)

엊저녁 친구들과 모임이있어 저녁식사에 간단히 술한잔 걸치고 집에들어와...

마나님 몰래 컴켜고 근교산행뒤지다 보니... 도봉산 포대능선(와이계곡,신선대)산행이 눈에들어온다...

허걱!! 지난1월 한겨울에 나홀로 산행한곳.... 정말 아름다워서 그다음날로 또 찾았던 바로 그곳이다....ㅋ

으잉~이런 횡재가!!... 언능 쪽지 날리고 참석산우님덜 물(?)이 어떤가도 좀 보고...ㅋ 이제 지도 선수(?)다된겨?.....ㅎㅎ 농담입니다~

 

마나님 주무시는데 방해될라 냉장고 뒤져 사라다한통,김치쬐끔,사과한알....잉~ 컵라면두... 배낭에 잘챙겨 발코니에 잘꼬불쳐놓코...

빨랑 자야쥐~.....ㅋ 근데 잠이 잘오질않는당~....왜그런겨~

엎치락 뒷치락 하는새... 잠결에 마나님 출근하시느라 부산하고... 마나님 나가자마자 고양이 세수하고 룰루랄라 집을나선다...

 

자!! 신선대에 올라 자운봉을 보자!!.... 그 아름다웠던 그날의 기억을 되뇌이며....ㅋ 

지하철4호선 타고 창동에서내려 1호선 도봉산역행... 도봉산 만남의 광장....

한수대장님!! 반갑습니다~....ㅋ 월하난영님두 계시구 유리이오님 또 노원향기,난이야님등 전 산행 같이했던 님들이 있어

더욱 반갑고.... 스물대여섯분의 산우님들이 오셨으니 제법 큰 군단이다...

 

근데 산행시작전부터 날씨가 심상칠않다.... 아니나 달러? 란수님따라 스트레칭 몇번하는새 빗방울이 떨어진다....ㅋ

 이거 분명?... 마나님 보나마나 내어제 혼자몰래 쑤석거리는거 눈치채구 나가며 " 비나 와버려라!! "헌게 틀림없는겨~

어쩌겄습니까? 비온다구 전쟁안하는거 아니니까~... 판초우의 뒤집어쓰고 산행 시작합니다....

 

 

산초보라 배낭에 커버를 첨 씌워봤는데.... 거 뭐~ 사진찍느라 뒤에서 보니까 꼭 쌀한자루씩 메고 가는것 같습니다... ㅋ

빨간자루,노란자루.파란자루....ㅎ

 

 

오래전에 지하철서 사뒀던 우비입고.... 뭔 새삼스러운거라구 셀카는~...ㅋ

근데 노란자루메고 대충 걸친 보라색우비가 그런대로 딴에는 잘어울리는거 같네여~....ㅋ

 

 

 

이번 도봉산 포대능선 산행을 이끄시는 우리 한수 대장님.....ㅋ

언제봐도 인자하시고 늘 푸근하십니다....

 

 

 비엔님?...........ㅋ 파란자루를 메셨군여~

 

 

 진뜩 찌푸린 하늘에 간간히 내리는 비가 달갑진 않치만....

이 가뭄에 그래도 단비가 됬으면~....ㅋ 그려~ 역시 마나님 말쌈이 다 옳아!!....커이~

그런데 산행한지 한 십여분도 안되서 비는 그치고.... 아녀~ 마나님 변덕이 죽끓는구먼....

혹 그래도 지신랑 비맞고 산행하다 발미끄러질라 비그쳐달라 했을껴~....ㅋ

 

 

 

 

 도봉 탐방통제소에서 다락능선타구 땀나게 오르다보니....

멀리 망월사가 보인다...경치좋은 산세에 묻혀 그림같은 절이다...... 망월사도 한번 가봐야 될터인데~....ㅋ

비엔,비파님?......... 나중에 간단 뒷풀이 헐때 안 사실인데 진짜 두분 친자매 맞어여?

 

 

 

 

 

 우리 여성 산우님들....다들 정말 이뿌죠?

날씨가 좋았으면 뒷배경이 삼삼했을터인데~....ㅋ

담에 또 한번 왔다가시라는 산신령 말씀!!....

 

 

 불향님!! 지가 맨날 셀카한 얼굴밖에 안나온거 넘 자주 올린다구 하셔서...

근데 워낙 제가 길이가 짧아 팔도 같이 짧으니 아무리 팔을 잡아 늘려봐도 그타령이라 ....

아무리 해도 그리밖에 안나오니 이해해주삼....ㅋ  어느 산우님 말씀마따나 셀카전용 어뎁터를 하나 장만할까요?

 

 

 

 

 

 다락능선을 넘어 포대능선 방향으로 가다보면 지나치는 바위터널....

바위가 묘하게 겹쳐진 새로 다행히 사람이 통행할만한 길이 나있어 다행이다....ㅋ

 

 

 

 포대능선을 따라 가다보면 군대군대 옛 방공포대진지가 군대군대 보이는데....

어느분 한테 여쭤보니 그래서 포대능선이라 한다....ㅋ  맞는 얘기인지? 대장님헌테 여쭤볼껄....ㅋ

 

 

 

 

 무채색 하늘을 향해 목을 길게 빼고 있는 맨살의 겨울 나무들이...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듯 합니다....ㅋ 동양화의 놀라움은 먹을 갈아 검은색 한가지만으로.... 단지 농담의 변화만으로

사물을 표현한다는 것이지요....대단한 일입니다....ㅋ

 

 

 

 

 저기 멀리 선인봉,만경봉이 보입니다..... 그 중후한 산세는 어디다 견줘도 뒤떨어지지않을 장대함입니다....

 

 

 

 

 

 다락능선을 지나 포대능선으로 와이계곡을 향해 힘차게 산행하시는

울 산우님들!!........여성산우님들 조금은 무서워하실만도 할텐데 대단들 하십니다....ㅋ

 

 

 

 환희 웃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ㅋ 내가이뽀?  산이이뽀?

 

 

 

 노원향기님, 난이야님.....

이제 두번째 산행만에 도봉산에서의 가장 아름답지만 젤 험한 코스를 잘 해내셨습니다....ㅋ

축하합니다....

 

 

 

 에궁!!~... 워떡혀...........ㅋ 팔이 짧아서라~

요술봉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당~....

 

 

 

 워쩜 저리 잘생겼댜?......... 선인봉,만경봉의 위용을 점점더 가까이 대합니다.....

다가갈 수록 산에대한 경외심은 커가기만 하고....

 

 

 

 유리이오님..... 청계산 산행대장님으로 등업하셨다구여~......ㅋ

츄카츄카~....정말 축하드리구여~... 불러주심 쫒아가겠습니당~

 

 

 

 

 

 엥~ 팔이 갑자기 늘어났네?............ㅋ

ㅎ 농담입니당~    선일(?)님이 찍어주셨습니다.....고맙습니다~

 

 

 

 일일총무 파아란님..... 닉에 걸맞게 파아란 옷이며 모자가 잘 어울립니다....ㅋ

 

 

 

 늘 후미에서 산우님들 잘 챙겨주시는 월하난영님....ㅋ 산멋쟁이 십니다....

 

 

 

 테니스님이 삼대일루 테니스치구 계십니다.......역부족 이시면 불러주세요...ㅋ  죄송~^^

 

 

 

 

 닉을 몬외워 죄송합니다~.... 원체 머리가 나빠서리....ㅋ

파아란님 칭구들 맞아여?....도봉의  열두폭 병풍 배경이 넘 환상적입니다...ㅋ

 

 

 

 노원향기님허구 난이야님허구는 만난지 딱 두번만인걸루 아는데 어떡허면

그렇케 친해질수 있는거에요?..........ㅋ

 

 

 

 오스틴님(?)..... 정말 남자답게 잘 생기셨넴여~......ㅋ 부러버라~ 팔쫌빌려줘여....ㅎ

 

 

 

 정말 잘나왔네여~........ㅋ 역시 팔빌리니깐 훨 낫네요....선일님 감사^^

 

 

 

 

 란수님!  두멋진 남자들 건사하실려면 속좀 썩겠어여(?)......ㅋ

 

 

 

 파아란님!! 실례지만 나이가?(회원정보 찍어보문 다나와여~).......ㅋ 넘 이쁜표정 짓고계신거 아녀여?......

 

 

 

 사진봉사 해주신 선일(?)님.....

 

 

 

 이게 아마 주봉이 아닌가?......ㅋ  정말 기기묘묘하게 생겼죠?

어떻케 이런 모습으로 서있을수 있는건지.......

 

 

 

 

늘 아름다운 도봉은 잘났어도 아무말이없다....... 대답없는 너처럼....ㅋ

난 그런여자가 좋터라~..... 도봉얘기하다 웬 노래 제목이여~...ㅋ

 

 

 

 포대능선-와이계곡을 향하여 급경사 지역을 올라갑니다.......

조금 힘들지만 정말 아름다운 자운봉을 보려합니다....

 

그녀를 보기위해 우리는 이리도 힘겨운 길을 걸어왔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나에게 분명 내 노력보다 더한 기쁨을 선사하시겠지요.....

난 당신을 믿습니다........ 내 미흡한 당신사랑을 탓하지 않는 늘 변하지 않는 당신사랑을....ㅋ

 

 

 

 

 유리이오 대장님..... 늘 서글서글하게 웃는낯으로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ㅋ

 

 

 

 

 와이계곡을 마져 넘기위해 기다리고 계신 울 산우님들........

평일인데도 와이계곡은 난코스인 관계로 늘 정체를 이룬다....

맛있는 밥집.... 서서기다리는덴 다 이유가 있다....ㅋ

 

 

 

 산행시작할땐 비왔다가 또 갯다가 또 진눈깨비 내리다가.... 이젠 또 어떻케 변하려나?...

마나님! ㅋ 이젠 고만 고정하소서!......... 마나님 변덕에 선인봉 만경봉도 떨겠다(?)....ㅋㅋ

 

 

 

 저 산아래 내 사는 세상은 찌푸린 하늘마냥 늘 걱정근심 투성이다....

있어도 걱정,없어도 걱정.....ㅋ

 

 

 

 포대능선앞 이동통신 중계탑....CCTV꺼정 갖춰져 이젠 첨단을 걷는다....

 

 

 

 

 

 와이계곡을 넘기전 우린 적당한 자리에서 맛난 점심시간을 갖는다....

험한 계곡을 남기고 전열을 재정비한다..... 뱃속을 든든히하고 따뜻한 온수로 힘을 비축한다...

다양한 먹거리속에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향기로운 커피로 입가심을 합니다....ㅋ

근데 이거 넘 먹어 배불러 못가는거 아녀여?....

 

 

 

 

 정말 장관입니다....마치 반죽을 빚어 한덩이 덩이덩이 자연스레 쌓아놓으것 처럼.......

거대한 바위바위 각각의  무게는 작디작은 내가슴을 감동으로 짓누름니다........ㅋ

 

 

 

 

 

자 이젠 우리 와이계곡의 한가운데 와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워도 꼭 넘어야할 부분입니다...

매달리고 밀고 당기고... 남성 산우님들!! 이럴때 힘좀 쓰십니다. 여성산우님들 덩달아 힘입어

잘 해내고 계시구여....ㅋ

 

 

 

 

 어렵사리 와이계곡을 통과해 능선따라 앞길을 재촉합니다....

지금 이곳은 세상 모든게 제발아래 있습니다....저밑세상 제아무리 잘났어도 지금 이순간 만큼은 제가 최고입니다....ㅋ

 

 

 

 

 선인봉이 제 눈아래 있습니다.... 켜켜히 쌓여 거대한 산을 이룬 화강암의 오랜 억겁의 세월이

이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앞으로 또 그만큼의 시간이 흘러도 인간처럼 늙지말고 더 젊게 변모하기를....ㅋ

 

 

 

 

 아! 드디어 자운봉의 장관을 대합니다.....

개인적으로 일월달 한겨울에 두번씩이나 보고 또 보고 갔는데.....

오늘 또 봐도 절대 지루하지 않습니다....ㅋ

 

 

 

 

 정말 자운봉의 모습은 아무리 칭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어떻케 저런 자태로 생겨날수 있을까?.....그저 감탄 또 감탄할 따름입니다.....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와이계곡 넘어 바라본 자운봉모습과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모습은

같은 얼굴이라도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의 모습이 더 좋습니다.....ㅋ

 

 

 

 

 울 산우님들 열심히 신선대로 오르기위해 산행중이십니다.....ㅋ

 

 

 

 

 

 드디어 신선대 꼭대기에 올라 사방을 조망합니다.......

360도 천지사방이 탁 트였고 보는 시야마다 아름다운 경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하늘이 비록 흐렸어도 개의치않습니다.... 오늘은 오늘대로의 감정이 녹아있습니다.....

이런날엔 물먹은 솜처럼 기분은 한껏 맬랑커리 합니다....ㅋ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멀리 혼자 암벽등반해 올라가시는 한 산꾼님의 모습이 꽤나 작아보이고 그만큼

자운봉의 스케일은 대단할 뿐입니다....

언젠가 저도 산꾼이 되있을때 자운봉 꼭대기에 암벽등반으로 올라보길 소망합니다.........ㅋ

 

 

 

 울 여성 산우님!! 자운봉의 아름다움 때문에 입을 못다물고 계신건 아닌지요~....

 

 

 

 어때요! 유리이오 대장님~....  이정도면 거의 퍼펙트하지 않아요?........ㅋ

 

 

 

 

 우리 여성 산우님들 이렇케 험한 코스를 잘해내셨으니 자신을 한껏 뽐내보세요~.......

 

 

 

 

 

 저도 한컷 담고 자랑스럽게 서있습니다....

여기서 남긴 추억이 몇컷되지만 똑같은 느낌은 전혀없이 늘 새롭기만 합니다.....ㅋ

 

 

 

 

 

 울 산우님들 내려가실 생각을 안하시네요........ㅋ

그래요~ 당신들 모두 여기 한참동안더 머무르실수 있는 충분한 자격이 있습니다....

산을 사랑하는 열정과 산을 대하는 겸손에 박수를 보냅니다....

 

 

 

 비엔님 오늘 너무 찍혔어여~.......ㅋ 괜찮아여?........

 

 

 

 

 월하난영님..... 저번 산행때 노원향기님과 난이야님 후미 잘 챙겨주신  인연으로 두분의 싸부님으로 당첨!!.....ㅋ

 

 

 

 

 자~ 이제 자운봉을 뒤로하고 내려가야 합니다....

언제 또올지 세상 살아가야하는 일때문에 선뜻 약속할순 없지만 ....그녀는 나를 언제 까지나 기다려 줄것입니다......

 

 

 

 

 

 

 내려가는 뒷면면도 아름답습니다.......전체모습중 어느하나도 빠지지않는 자운봉의 모습은

완벽 그 자체라 할까요?......ㅋ

 

 

 

 

 

 반대편 자운봉 입구에서 같이 고생한 산우님들과 단체사진 한장 남깁니다.........

비엔님!! 절 짓누르고 계시구 불향님 얼굴 가려버렸네~....ㅋ

 

 

 

 

 

 하늘은 내려오는 동안에도 여전히 흐리지만..... 지나쳤던 산의 모든 모습모습 만큼은 맑고 분명하게 기억되있다...

 

 

 

 

 

 하산하는 우리 산우님들.... 멋진 산 감상하고 발걸음도 가볍습니다.....ㅋ

 

 

 

 

 

 하산길 마지막 쉼터 마당바위입니다....... 울 여성 산우님들 클로즈업시켜 한컷트씩 담아봅니다......

얼마나 고우신지 어느 전속모델 뺨치겠습니다...........ㅋ

 

 

 

 오늘 첫산행이신 엘비스님.....ㅋ 저도 이제 4050수도권 산악회 가입한지 보름여 밖에 안됬어요~.....ㅋ

근데 매번 산행 사진에 글담아 "내가쓴 산행후기"란에 올렸더니 제가 제얼굴 셀카한 제모습 기억하시고

만날때 마다 재밌게 봤노라고 한마디씩 해주십니다....ㅋ  서먹함은 잠깐인것 같아요~ 사람은 누구나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으로 살아가니까요..... 담번 만날땐 반갑게 인사나눠요! ㅋ

 

 

 

 

 

 오늘 산행 젤고생 많으셨던 왈패님!!........ 담번엔 더 잘하실수 있을꺼에요....ㅋ

오늘 고생으로 인해 혹 중도에 그만 하신다면 왈패가 아닐터이니~ 아셨죠!! 아자아자 왈패님!!!.....

 

 

 

 

 롱다리 듀엣 란수님과 여성산우님!!.......ㅋ

에궁!! 길면 얼마나 좋을까? 셀카놀이해두 얼굴 크게 안잡힐께구~..........@#$%^&*

 

 

 

 

 

 거의 하산할 무렵 또 하늘이 제법 맑아졌습니다........ㅋ

오늘 몇번의 날씨변화를 본거야?.....그야말로 마나님 변덕이 죽끓듯.....ㅋ

 

 

 

 

 

 

 

 이렇케 가뭄이 심하고 건조한 계절에는 계곡사이 흐르는 실개천 마져도 반갑기 그지없다........

 

 

 유리이오 대장님.... 마지막까지 패셔너블 하십니다.....ㅋ

 

 

 

 도봉산 입구에서 만나는 도봉10대명소중 하나 도봉서원........

유생들의 또랑또랑한 책읽는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듯.....

 

 

 

 

 도봉산 입구의 잘 디자인된 화장실...... 나라가 일류가 되려면 이런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배려도 선행되어야~

이젠 환경친화적이고 현대적인 일류 디자인 만이 작금의 어려운 시기를 헤쳐갈 가장큰 해결책이 될것임을.....ㅋ

 

 

 

 

 

 도봉산 입구 계곡에 겨우 얼어붙어 하얗케 남아있는 잔설이며 얼음만이 아직 겨울입네 속으로만 외치고있다.....

 

 

 

 

 

 

 

 이것보세요~... 도봉산 입구 다 당도해 하늘을 바라보니......파랗케 맑아있죠?.........ㅋ

 

 

 

 

 사대천왕이 칼차고 대문을 지키고 있네요~....... 광륜사를 수호하는 수호신중 하나....

 

 

 

 

 도봉산 입구에 있는 광륜사..... 울 여성산우님 미소가 해맑습니다......ㅋ

 

 

 

 

 오늘 도봉산 포대능선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마지막 말씀을 하고계신 한수 대장님!!

늘 편하고 푸근한 큰형님 같은 대장님!!...... 오늘 마침 안동 고향에서 손님이 오신관계로 뒷풀이 참석을 못해 아쉽습니다...

다시 또 뵐동안 건강하세요.....ㅋ

 

 

 간단한 뒷풀이 맛깔난 음식들..... 오고가는 한잔술에 피로를 녹이고  울4050수도권 산악횐님들 반가웠구요 같이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한수대장님 이하 파아란총무님 고생하셨구여~ 후미수고해주신 월하난영님 사진봉사해주신 선일님 유리이오님 대장등업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늦게또 찾아주신 강토님...반가웠구여~

자아~  울 산우님들 다음번 만남을 위해 이제 헤어집니다......ㅋ     또 만날때까지 안녕히 계세요!!.......ㅋ

 

 

 

 근데여~ 산우님들!! 뒷풀이때 탁주 한되빡에 쬐끔 발동이 걸렸는지 산우님덜과 헤어지구 칭구불러내  한잔더 해뿌럿습니다.....

떠그럴! 걍~ 한잔만 머꾸 집에 일찍들어가 마나님 오기전에 산에 않갔다온척 티안내구 있어야 했는데....ㅋ

이놈에 술땜시 밤12시 다되 들어가는 바람에 다 들통 나뿌렸고.... 난 그져 혼날 뿐이고~.....ㅋ

마나님 잔소리 들으면서도 혼자 속으로.... 낼또 산에나 가뿔까?...........ㅋ

 

 

 도봉산 포대능선 산행(한수대장님)

2009년2월10일(화)

도봉산 만남의광장에서 10시30 만남

도봉탐방통제소-다락능선-포대능선-와이계곡-신선대-마당바위-도봉산입구(원점회기)

산행시간 약5시간

 참석인원 25명

 

 

추신: 오늘 수요일 또 산에 같다오느라 내가쓴 산행후기 좀 늦게 올립니다...ㅋ 죄송^^

        잼나게 봐주시고 댓글 많이 달아주셔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