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2)도봉산 산행1-2

 자~이제부턴 와이협곡을 넘어야하는 험난한 코스이다....

이곳을 넘어야만 포대정상에서 조금더가 자운봉의 측면을 대할수 있다...

곳곳에 경사 6~70의 급경사와 수없이 마주치는 천길 낭떨어지 절벽들....

고소증 있는 사람들은 험한산도 타지 못하겠지만 고소증이 없어도 밑을 보기가 두렵다....ㅋ

 

 

 

 

 산을 등정할수 있게 설치해논 쇠파이프와 와이어에 매달려 힘을 써가며

한발한발 내딛는다......평소에 근육단련이 없는 사람은 알통이며 어깨죽지 꽤나 아플 계속되는 험준한 산세....

 

 

 

 

 포대능선에서 바라본 선인봉,만경봉,자운봉의 모습......

 세봉우리를 위에서 밑으로 바라보니 오금이 다 저린다....ㅋ

 

 

 

 포대정상에 설치되있는 중계탑과 CCTV카메라.....

 

 

 

 그야말로 방공포대다.... 그래서 포대능선이라 명명했는지?........ㅋ

사실인가?...잘 모르겠다

어쨎든 이제 포대정상이다......

 

 

 

 

 이런 형상의 바위가 어떻케 만들어 졌고 서있을수 있는건지.........ㅋ

 

 

 

 

 

 

 와이협곡을 지나는 등반객들의 모습이 아찔하다........

워낙 코스가 험해 토.일요일에는 일방통행만 허락하는 고육책을 내놓을만큼 난코스이다.....

양방향을 다 허용했단 오르는사람과 내려오는 사람들 사이에 체증으로 많은 짜증도나고

급한 마음에 사고도 부를수있기에 그렇케 정했나 보다....

 

 

 

 

 

 와이협곡의 험준함으로 힘도 들고 약간 겁도나지만 ....

산세는 꽤나 아름답다.......

 

 

 

 

 선인봉,만경봉의 갂아지른듯한 절경의 모습.......

 

 

 

 

 다락능선타고 와이협곡넘어 포대능선까지 올라오는라 고생 많이했습니다......ㅋ

자운봉 보기까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른 추억만들기 촬영 부탁해불고 그녀(?)의 옆모습을 봐야겠습니다....ㅋ

 

 

 

혼자 산행하다보니 추억남기기가 좀 불편한데.... 생각보다 홀로 등반하는 분들도 의외로 많아

서로 서로 사진 촬영부탁하고 부탁받곤해서  이렇케 좋은 사진을 남길수있어 다행이다....

정말 사람없는 곳이라면 누구에게 부탁할수도 없으니 카메라 삼각대 가지고 다니지 않는이상  매번 셀카촬영

밖에 할수 없지않겠는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