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09.2.26.목)삼각산 레오능선 산행후기...(송제대장님)

interior/인테리어 2009. 2. 27. 15:58

 2009년 2월26일 목요일....

 

어제 4050수도권 산악회 그리운님 "만남"푸른향기님 1주기 추모산행 다녀온후...

블로그 작업과 사진올리기를 마치다 보니 근 아침 7시가 다되서 잠깐 눈을 붙였나 말았나...

 

8시20분에 맞춰논 모닝콜 소리가 귓전에서 맴돈다... 한10여분 비몽사몽 누워 눈만 껌벅이다

8시30분에 출근허시는 마나님 손한번 흔들어주고... 이내 제정신으로 돌아가 눈 반짝이며 착착 산행군장을 꾸려봅니다....ㅋ

 

컴에도 들어가 쪽지 올리신분 월마나 되나도 함 보고... 허걱!! 아니~ 송제대장님 어제 35명 내외에서 산행인원

조정 공지 올린것 봤었는데... 아침에보니 10여명의 산우님들이 더 오신다고 들이대시고....

협박(?)반 애교반 아우성이다...ㅋ 울 송제대장님 늘 멋진 산행소개에 당연 인기짱인건 아는분은 다아는사실 아닌가?...

 

더군다나 이름도 멋진 삼각산 레오능선 산행 이라니.... 근데 레오가 뭐여?... 거~뭐시기 사자라나? 아니 백수의왕 사자말여?...ㅋ

하긴 원정 산행처럼 버스 좌석 한정된 것도 아니고... 가는분 못잡고 오는분 말릴수 없는일....

 

휴식년을 보내시는 사자님 코털 안건드리면서... 쉬쉬 산행 리딩해야 허시는 울 송제대장님 입장으로선 ...

감당하시기 월매나 난처허실까...ㅋ 여차지간 이리저리 총 45분의 산우님들이 잠자는 사자 몰래 그의 영역을 침범할 참이다...

 

불광역 2번 출구에서 10시에 모여... 참가한 산우님덜 워낙 많은탓에 버스를 선,후발 두번에 나눠타고....

여기 구기동 시우터 미술전시관 너른 공터에서 비장한(?) 출정식 자리가 마련됩니다...

 

간단히 스트레칭 마치고 송제대장님 산우님들께 첫째도 정숙 둘째도 정숙을 강조하십니다....

허긴 쉬고계신 사자 영역에 드갔다 백수의왕 사자 헌테 물리문 큰일 아닙니까?... 조심 조심 해야지요....ㅋ

 

 

 

 

 송제대장님....잠 자고있는 사자 헌테 들키지 않을려면 조용하고 신속한 행동의 일사분란함을 강조허십니다...ㅋ

 

 

 

 

전심사로 시작해 레오능선을 오르는 초입에서 부터 역시 무시무시한 사자가 살만한 대단한 영역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오늘 후미를 맡으신 란수대장님.... 혹여나 사자에게 들킬지라도 워낙 롱다리다 보니 물릴일이 없을것 같습니다....ㅋ

 

 

 

 

 이 잠자는 사자가 어디있는지?....  규봉(보현봉)에 있남?  아님 문수봉에 있남?  열심히 살펴봅니다....

사자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온몸의 감각들을 다 동원해서 주변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합니다...ㅋ

 

 

 

 서시님....ㅋ  지금은 시상을 생각할때가 아닙니다....

 

 

 

 

 카오리짱님.... 멋지게 나왔죠?....ㅋ 허긴 사자허락맡고 들어온건 아니지만 이 멋진광경을 놓치고 간다면 의미가 없겠죠?....

 

 

 

 서시님,란수대장님....

 

 

 

 앗! 이건 저 아녀여?....ㅋ  지가 왜 오늘 사파리 모자를 쓰고 나온지 아시겠죠?....커~이

 

 

 

 보병궁 대장님!.... 이거 보병 한 일개 중대병력은 풀어야 잠자는 사자 조용시킬수 있는거 아녀여?...ㅋ

 

 

 

 하안채님,란수님,양파링님.....

 

 

 

 

 

 

 오늘의 레오능선 사파리 사냥대장이신 송제님....

 

출정식에 앞서 백수의 왕 사자 영역을 헤집어야한다는 긴장감속에....

울 산우님들 서로의 닉소개 인사도 깜빡잊고 이제 이 레오의 영역에 일단 발들여놓고 나서 서로의 인사를 나눕니다....

울 산우님들과 어떡허면 이 잠자는 사자 영역에서 들키지않고 레오가 숨겨논 먹이감들을....

어디에 감춰놨는지 여하히 훔쳐볼수 있는데 대한 난상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ㅋ

 

 

 

 

 사모바위 밑에 그림처럼 자리잡고 있는 승가사....ㅋ

사자가 몰래 이곳에다도 사냥감을 숨기고 갔군여~.....기가막히게도 꽁꽁 잘 숨겨놨습니다....

 

 

 

 우측으로 문수봉을 끼고 문수사가 수줍은듯 몰래 숨어있습니다....

 

 

 

 

 오늘의 하루는 맑고도 푸릅니다.... 사자 사파리의 장관을 구경하는덴 더없이 좋은 날이군요....ㅋ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에 터잡고있는 승가사를.... 레오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조금씩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도 정말 색다른 재미가 느껴집니다....ㅋ

 

 

 

 규봉(보현봉)이 점점 크로즈업되 보입니다.... 규봉은 옆으로 바라볼(규)라해서 옛적 대원군이 임금이될

마음을 품고 이곳에서 경복궁을 옆으로 바라봤다는데서 유래된 이름이고 지금은 보현봉이라 불리워집니다....

또한 풍수를 따지는 분들의 일설에 의하면 규봉이라 일컬어지고 있는 우리나라 그 어떤지역의 산도

풍수 지리학적으로 볼때는 도둑이 많이들어 그렇케 달가워하지 않는 자리라고도 합니다...ㅋ

 

 

 

 

 

 제가 산우님들 넘 많은탓에 닉을 다 기억못해 죄송합니다....ㅋ  용량딸린 머리 탓은 아닌지?...ㅎ

 

 

 

 

 

 작은봉 큰봉이 사이좋케 붙어서있습니다....

 

 

 

 

 

 

 지나는 길 한켠에 산죽이 곱게 자라났습니다....

 

 

 

 잠자고 있는 사자가 무서워 지나치는 산객없던 레오능선길의 이름모를 겨울낙엽은....

이제 켜켜히 쌓여 우리의 발길을 부드러움으로 환영하고  또 정겨운 사각거림으로 귀를 즐겁게 합니다....

 

 

 

 

 

 레오능선 따라 할렐루야 바위 오르기전 너른 공터에 점심상을 폅니다....

역시나 같이한 산우님이 워낙많아 상도 두그룹으로 나눠폈습니다....

 

오늘은 레오능선을 따라 멋진 풍광을 말없이 둘러보며 감상하다보니 배고픔이 좀 덜한것 같습니다....

보통때면 삼삼오오 산우님들 끼리 정담도 나누고 웃고 재잘대며 산행했을터인데

오늘은 자고있는 사자를 깨우지 않키위해 조용조용 다니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ㅋ 저만 그렇타고요?

산우님들 모두 넘 달게 점심식사 하십니다... 소중하게 담아오신 먹거리를 이리나누고 저리나누고...

저는 한웅 산우님이 여게까지 무겁게 메고 올라와주신 탁주 한사발을 정말 맛있게 받아마셨습니다...

그나저나 이 맛깔난 식사냄새가 저기어디 잠자는 사자의 후각을 자극하지 말아야 할텐데....ㅋ

 

 

 

 말안장 바위와 할렐루야 바위를 감상하러 오르기전 송제 대장님으로 부터  여러가지

나눠주시는 산지식을 열심으로 경청합니다....

 

 

 

 

 깍아지른 직벽사이로 바라다 보이는 풍광의 아름다움에 입을 다물수가 없습니다....

연신 터져나오는 탄성과 환호!!....ㅋ  사자 깰라!

 

 

 

 할렐루야 바위에서 양파링님.... 두팔을 한껏벌려 주님(?)을 찾습니다....ㅋ

 

 

 

 철쭉님,카오리짱님.....

 

 

 

 미르테님! 반갑습니다.... 미르테 꽃이름이 말하자면 그 아름다운 에델바이스꽃과 같이 생각하면 된다는 말씀이죠?....

 

 

 

 

 한웅님! 멋진 풍광 바라보며 흐뭇해하십니다....ㅋ

 

 

 

 

 하안채님.... 오랫만에 뵈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ㅋ 늘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구름님.... 마치 바위 구름타고 서계신듯 합니다....ㅋ

 

 

 

 어째 사자 사냥꾼 치곤 영~......ㅋ

 

 

 

 

 저 멀리 비봉능선 아래 문수봉한켠 자리잡고 있는 문수사가 이제 한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레오능선의 비경은 정말 환상이군요....ㅋ

 

 

 

 

 이제 규봉(보현봉)의 가장 가까운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한후 정상에 오르려 합니다... 정말 웅장하고 빼어난 외모를 지녔습니다....

 

 

 

 저기 멀리 우리사는 세상이 넓게 펼쳐저 보입니다....

휴식년을 즐기는 사자처럼... 우리사는 세상에서도 삶에 찌든 피곤을 잠시 뉘일수있는 긴휴식이 꼭 필요하지 않을런지....

 

 

 

 송제대장님과 란수님....

 

 

 

 

 천혜향님!.... 어제 7시간 짜리 산을 탓다구요? 그리구 어떻케 나오셨데요?...

대단하시네요!.... 지가 한숨못자고 나온건 비할바가 아니네요....ㅋ

 

 

 

 호산나님! 닉이 호산나시라 교회열심히 나가시나 했는데....

좋을 호에 뫼 산에  나(자아).... 풀이해서 산을 좋아하는 자신 이란 뜻이라네요....ㅋ

어쨋든 카메라 잠시 들이댔더니 바로 포즈가 나오시는군요...

환한미소속에 자연스럼이 잘 배어있는것 같습니다....

 

 

 

 금란초님.... 댁이 먼데도 불구하고 매번 모임에 일등으로 나와 늘 궂은 총무일 맡아 수고해주십니다....

 

 

 

 

 사자 사파리 사냥참가 기념셀카....직찍~  ㅋ

 

 

 

 식빵바위 가기전 어느 이름모를곳 산행길엔 겨울 낙엽속에서 자라난 푸른 산죽이 흐드러지게 피어있습니다....

 

 

 

 

 식빵바위 입니다....

부드러운 식빵겉에 달콤한 딸기잼을 바를까? 아님 고소한 땅콩잼을 바를까? 행복한 고민에 쌓였습니다....

 

 

 

 

 

 

 규봉(보현봉)의 코앞까지 당도했습니다....

이제 오를 등정에 대비해 마지막 힘을 비축합니다.... 송제대장님이나 이하 모든 산우님들이 그냥 느낌으로

알터이지만 아마 모르긴몰라도 백수의왕 사자는 여기서 낮잠을 즐기고 있을것 같습니다...ㅋ

정말 작은 사소한 몸짓에라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산우님들 모두 긴장감에 가볍게 상기되있습니다....

 

 

 

 

 지화자님... 요염한(?)포즈로 한컷...

 

 

 

 양파링님....

 

 

 

 

 바위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ㅋ

 

 

 

 

 한웅님! 저 아래 북한산성 성곽따라 대남문이 보이고 멀리 노적봉,만경대, 백운대등

삼각의 대표 봉우리들이 좋은날씨 덕에 아주 선명하게 보이고 있습니다....ㅋ

 

 

 

 저도 한컷트 안할수 없겠죠?....ㅋ  아니 근데 잠자는사자는 어데갔데?...

 

 

 

 

 

 이제 규봉(보현봉)의 더오를곳 없는 정상에서 문수봉아래 문수사를 내려다 봅니다....

위에서 아래로 시각을 달리하니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신나라님과 서시님....ㅋ 두분 산우님 모습은 서로 정말 잘어울리는데 닉은 이거~ 영..... 혹 신성우와 서시님... 어때요?.... 신나라님~  죄송^^.....

 

 

 

 여성산우님! 잠자고 있는 사자를 보셨나 봅니다....ㅋ 안가르켜 주신다고요?...끙~@#$%^&*

 

 

 

 

 

 카오리짱님.... 오늘 유독 제 카메라에 많이 출연하셨군요...ㅋ

 

 

 

 마르첼로님....자리 분양쫌 하시죠!....ㅋ

 

 

 

 

 이렇케 규봉(보현봉)의 정상에 오래 머물수 없다는것이 안타깝네요....

사자가 언제 잠깨어 나타날지 모르니 이 아쉬운 장관을 마음에담고 내려가야합니다....

레오능선의 휴식기한은 자꾸 늘어만가고....쉽게 다시볼수 없을터인데....자꾸 눈만 바빠집니다...ㅋ

 

 

 

 

 북한산성 성벽따라 대남문과 어울어진 저뒤편 삼각봉우리들의 장관....커~이 가히 환상적이라 아니할수 없습니다...ㅋ

 

 

 

 

 

 이제 일선사를 향해 내려가는길....

 

사자가 쉴만한 규봉(보현봉)정상에서 그 날카로운 눈매를 피해 한분도 들키지않고 암 사고없이 무탈하게 하산할수 있다는 것에....

이제 긴장의 끈을 잠시조금 내려놔 봅니다....

 

 

 

 칼바위 능선도 보이는 군요....

 

 

 

 엥! 여기는 아마도 사자님 잠꽌 들리곤 하시는 호화 별장쯤 되는것 같습니다....ㅋ

 

송제대장님 말씀으로는 여기 규봉(보현봉)의 기운이 왕성해서 늘 하늘향해 제단을 쌓고 기도를 올리는....

뭇 신자,신도, 무속인들의 단골 기도처라 합니다.... 왠많한 비바람에는 끄덕도 없을 요새처럼 보입니다...ㅋ

 

 

 

 

 일선사앞.... 뭇 미물들의 삶에도 자비로운 불자님들의 배려가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가꾼 방울토마도 보단 산열매 구하기가 더 어려웁겠죠.... 산 생명들에겐 산열매가 더 익숙할텐데....ㅋ

 

 

 

 

 일선사 대웅전과 한식형태로 쌓아올린 전통모습을 갖춘 굴뚝의 모습이 좋아보입니다....ㅋ

 

 

 

 포대화상... 예전 이 금복주(?)와 많이 닮은 조각상을 보곤... 산행같이한 뱃살넉넉한 칭구헌테  둘이 더이상 닮아가문 안되겠쥐?

허구 농삼아 놀린적이 있는데 옆 포대화상의 내력전시글을 읽어보곤 역시나 맘넉넉한 분들은 무언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게됬습니다....

칭구야! 뱃살 고마빼라이~....ㅋ(개인적으로 제게 산행의 묘미를 갈켜준 칭구입니다... 요즘 다이어트 마이한다는데...허기않지남?...ㅋ)

 

포대화상... 중국당나라때의 걸승으로만 알려져있으며 생존당시에는 많은사람들이 잘 알지못했으나....

사후에 그덕을 기려 찬양하고있으며 어린아이와 같은 천진하고 깨끗한 마음과 모든것을 베풀어주는 자비의화신으로

대변되는 분이다... 포대화상이라 한것은 출생과 이름은 알수없고 항상 등뒤에 커다란 포대를 메고다니며 탁발시주를

하였다하여 포대화상이라 이름붙였으며 시주한 사람들에 대하여 꼭 한가지씩 길흉에대한 말을 해주곤 하였다...

탁발한 물건이 포대에 가득차면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모도 나눠주고 또다시 탁발 행각을 벌였다한다....

 

 

 

 일선사앞 너른터에서.....오늘 이 레오능선 탐방길의 같이 산행하게 되신 모든분들의 추억을 담습니다...

 

 

 

 새모이 한웅큼 남겨주고 가신분의 배려가 고맙고....ㅋ

 

 

 

 

 평창 매표소길로 하산중 아름다운 계곡의 작은 냇가를 만납니다....

날이 그리도 가물어 풍부한 물의 흐름은 없지만 조용히 잠시 머문 작은 물터엔 신만이 그려낼수있는

비범한 채색을 갖춘 아름다움이 담겼습니다....ㅋ

 

 

 

 

 

 울 여성산우님들....이제 모든 긴장감을 내려놓고 한없이 푸근해진 마음으로...

여유로운 웃음삼아 레오산행의 추억을 남겨놓습니다....ㅋ  남성산우님들 금지구역이라네여...

 

 

 

 평창동 하산길에는 잘 디자인된 건물이며 카페가 많이 눈에띕니다....

디자인의 중요성은 무릇 모든 인간 창조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개성없는 모습, 의미없는 모습의 흉물스러움은 차라리 없느니만 못한 공해에 지나지 않을런지요...

물론 자연이 빚어낸 모든 형상들은 그들 모습대로 환경과 잘 조화된 자연스러움으로 태어나지만 말이죠....

 

 

 

 

 

 하산길 어느 카페의 한켠 정원에서는 바하의 선율이 흘러나오고 몇몇 어린 천사들이 멋진 춤사위 몸짓으로 화답합니다....

 

 

 

 

 이제 오늘 삼각산 레오능선 산행의 사자영역 침범 이벤트를 마감합니다....

 

이렇케 큰일을 치루고날때면 늘 컬컬한 탁주한잔이 생각납니다.... 더우기 이런 맛깔나는 동태탕이며 알탕,내장탕을 앞에두고서

어찌 한잔술을 마다하겠습니까?... 늘 주량은 겨우 탁주한병이면 불콰한 정말 주량세신 주당님들 뒷전에도 못미치는 약하디약한 주객이지만...

많이마시던, 적게마시던, 못마시던... 그것이 뭔 대수 이겠습니까?... 

그저 이런  오늘경우 처럼 하루를 벗삼아 인연으로 같이한 사람들과의 값진 영웅담과 뒷담화가 즐겁습니다...

물론 일상의 일과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같이 못하신 분들과에도 진한 마음의 교제도 소중했습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또 멋진 산행같이 할수있기를 항상 기원해봅니다...ㅋ

 

오늘 이 멋진 삼각산 레오능선 산행길 공지올려주시고 즐산,무탈 리딩해주신 송제대장님 수고에 감사드리고...

금란초 총무님,란수대장님, 보병궁대장님... 중간 또 후미 챙겨주신 신나라님,하안채님,산하님 고맙습니다...

또 오늘 오랫동안 기억될 이번 산행에 들이대가며 억지 동참해주신 모든 산우님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ㅋ

 

 

산행일시:2009년 2월26일 날맑은 목요일 아침10시

산행지: 삼각산 레오능선...

산행코스:전심사-레오능선-레오바위-482봉-전망봉안부-주봉(545봉)-작은레오봉-말안장바위-

             할렐루야바위-클레오봉(610봉)-식빵바위-본봉(규봉)-일선사-동령폭포-청담샘-평창매표소

산행같이하신분:송제대장님 포함 45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