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산행

(2009.3.20~21.금.토)고흥팔영산(순천만)무박산행후기1-1...(리처드대장님)

interior/인테리어 2009. 3. 22. 17:56

 2009년3월20일 금요일...

 

오래전부터 가기로 신청을 해놨던 전남고흥의 팔영산과 순천만 원정산행을 가는 날입니다... 4050수도권 산악회에 가입하고 무박산행은 이번이 처음인데...

환상적인 팔영산과 꿈의 순천만 두곳을 한꺼번에 귀경허구 올수있다니... 이 얼마나 가슴설레는 일이겠는지요~....ㅋ

 

그동안 여러가지로 마나님 눈치보느라 얘기를 못꺼내다가... 엊저녁에 겨우 마나님에게 무박으로 먼산쫌 댕겨오겠노라 말을 꺼냈더니...

세상 그오랜 동안을 매번 밤낚시로 밤을 패더니... 그것도 모자라 이젠 산도 밤을 패구 댕길거냐구 영 달가워 않터군요... 헐~

이넘의 몹쓸 밤샘전과(?)는 평생을 따라다니는 군여...ㅎ   밤낚시 헐때는 외부에서 밤을 꼴닥 의자에 쭈그린 자세로 새워 건강상 무리도 있지만... 

이런 무박산행이란 멀리있는 좋은산들을 산행 하고자할때... 가는동안 버스에서 잠을 편히 청하고 새벽부터 산행을 하고 되돌아오는... 

아주 효율적인 산행방식이라 구구절절 온몸 제스처 써가며... 길고 자세한 설명회를 드리고 나니... 겨우 굳었던 표정을 푸십니다... ㅋ

 

사회생활 하면서 온갖 기업 회장님,사장님덜께 별별 프로젝트 프리젠테이션 많이도 해봤지만... 오늘 이 설명회는 왜이렇케 진땀나구 힘이들었던지요~...

간신히 마나님 오케이 사인을 받고... 마치 대형 프로젝트 디자인 현상공모에 당선 되기라도 한것처럼 길길이 뛰어댓다는거 아닙니까?... ㄲㄲ

정말이냐구요?... ㅋ 그거야 믿거나 말거나쥐요~... 여하간 지두 참 애덜같어요~... 마나님 겨우 설득시켜 정신이 풀렸는지...

그만 부지불식간에 발 절뚝대는 모습을 들키고 말었습니다...떠그럴~  그후로 부터 또 두시간 길고 지루헌 설명회에 기진맥진 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마나님 출근허신 아침부터 빨랑 침맞으러 한의원 가라는 마나님 엄명도 어긴채... 약 도매상에가 맨소래담 젤 큰넘으로 사다 계속 문질러 댑니다...

왜냐구요?...제가 사실 주사나 침같을걸 정말 맞길 싫어하거든요~... ㅎㅎ 근데 이번 산행갔다 와서는 할수없이 침을 맞어야할것 같습니다...많이 아퍼여~

일곱시 퇴근허구 들어오신 마나님과 같이 외식을 합니다...메뉴는 마나님이 좋아허시는 돈까스 입니다...

바삭바삭! 아삭아삭! ...  울 마나님은 음식 씹는소리도 이뿌대니깐여~...ㅋ  박으루 산행할수 있게 허락 해줬다고 마나님 칭찬쫌 해봅니다...

 

집에들어와 배낭짐꾸려 오후11시 사당역앞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섭니다... 밤에 배낭메고 나서니 처음이라 그런지 좀 어색하기도 합니다...

지하철4호선 타고 이내 도착한 사당역앞 도로변엔 드림관광 전세버스 2대가 나란히 서있고 반가운 울 산우님들과 서로 수인사 나눕니다...

이번 고흥 팔영산(순천만)무박산행에는 80여명이 넘는 산우님들이 함께하니 꽤나 대군단이죠?... 그많큼 꼭 가볼만한 멋진 곳이란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일,이호 차로 출발한 전세버스엔 각각  이번산행 공지하신 리처드대장님과 산제비대장님이 선탑하셨고... 특히 캘빈회장님이하 많은 산행대장님들도

함께 하셨는데... 하늘제비대장님,리모컨대장님,등마루대장님,동근대장님,숨은보석대장님,보병궁대장님과 빛그림총무님,그림운영자님등...

산악회를 위해 수고많이 하시는 분들이 같이 동행합니다... 목적지 가는중 잠깐 서로의 닉소개로 함께할 산행의 같은 동반자임을 교감합니다...

전세버스가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있는새 달콤한 잠을 기대했지만... 소풍나온 애덜마냥 맘이설레 그러는지

밤새 한잠도 잘수가 없었습니다...마나님에게 차타고 가는동안 편히 잠자고 간다한 설명은 괜한 거짓말이 되버렸넴여~ㅋ

 

새벽 5시쯤 순천에 도착해서 새벽 한정식 뷔페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원래 집에선 아침을 먹지않는 저도 이렇케 나오면 입맛이 솟고 식사를 하게됩니다...

뷔페에선 음식많이 먹는다고 돈 더받는것 아니죠?...ㅋ  깊은맛 남도 음식으로 배를 불리고 향기좋은 커피한잔으로 입가심하며 순천만으로 향합니다...

여명이 어슴프레 눈을 부비는 이른 아침 6시경... 순천만 용산 전망대를 멋진 세계적습지 풍경을 가슴에 담으며 산책하듯 올라갑니다...ㅋ

 

 

 

 

 

 새벽달이 하늘에 걸렸는데 동틀무렵 여명이 표현할수없는 채색으로 푸르게 빛나고 있습니다...ㅋ

 

 

 

 

 아직 잠을덜깬 습지 갈대들이 일찍나온 우리일행의 허락없는 결례에 힐책하듯 손을 가로젓습니다... 

습지에 촘촘히 틀어박혀 몸을 의지하며 곧게 서있는 갈대군락은 그러다 할수없이 꾸다만 꿈을 접고 아침단장을 시작합니다... 

 

 

 

 

 습지 갈대군락 사이로 난 방부목 데크길을 따라... 산책하듯 못잔잠에 꿈꾸듯 길을갑니다...

 

 

 

 남도라고 산속엔 벌써 진달래가 만개했습니다... 물론 진달래뿐아니라 봄전령꽃들은 발육좋은 친구부터 모다 피었고 또 피고있습니다...

 

 

 

 

 그토록 보고싶었던 순천만의 모습을 봅니다... 늘 여러 매체를 통한 막연한 외로움으로 이미지되왔던 순천만...

처음대하는 느낌은 그렇케 외로워 보이진 안습니다... 그냥 잠시 쉬어가고싶은 느긋한 여정의 느낌이랄까요?...

 

 

 

 

 용산 전망대를 오르는길엔 해송이 빼곡합니다... 고흥반도의 센바람을 고스란히 맞고도 그들은 늘 꿋꿋해보입니다...ㅋ

 

 

 

 

 

 날이밝으며 순천만 습지의 모습이 확연히 들어옵니다... 들물전이라 그런지 순천만은 아직 침착해보입니다...

 

 

 

 

 용산전망대에서 한컷 잡아봅니다...

 

 

 

 미미요님,인테리어,소치님... 두분과는 자주 뵙네요~.... 만나서 방가운거 아쉬져?...ㅋ

 

 

 

 맨우측 그림님 밖에 닉을 모르겠네여~...ㅋ 죄송^^

 

 

 

 처음뵙는 캘빈회장님... 국내에서 젤루큰 산방 카페지기님답게 산냄새가 물씬 풍기십니다...만나뵙게되서 정말 반갑습니다...

 

 

 

 

 열심히 사진봉사하시던 산둥이님과 옆지기님.... 닉몰라 죄송합니다~...ㅋ

 

 

 

 오른쪽 님이 빛그림총무님... 두분 여산우님 모두 만나서 반가버여~... 담에 또 만나면 꼭 닉 알켜주셔염!...ㅋ

 

 

 

 오른쪽분이 산둥이님입니다... 큰 카메라 옆에차시고 부지런한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첫산행 만나 반가웠습니다...

 

 

 

 덕주 갑장님!... 멋진 순천만습지가 참 좋아보입니다... 이 멋진시간을 같이하게되 정말 기뻐여~...ㅋ

 

 

 

 

 

 

 순천만습지는 전남남해안 고흥반도와 여수반도 사이에있는 만입니다...

 

보성군,고흥군 여수순천만 갈대숲,전남 순천시등과 접해있습니다. 소백산맥에서 갈라져 고흥반도와 여수반도로 뻗어내린 지맥이 침강하여 이루어진 만입니다...

해안선의 드나듦이 매우심하여 만의 형태는 주머니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일년 강수량은 1,300미리로 제법 많으며 해양성기후의 특징을 나타냅니다...

해안에는 넓은 간석지가 발달해있어 제염업을 비롯해 예로부터 꼬막,피조개,굴,바지락등이 많이 채취되었으나 현재는 간석지를 이용해 양식을 하고있다합니다...

특히 벌교꼬막,고흥석화는 이지방의 주요 특산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병궁대장님과 양 여산우님들 만나서 반갑습니다... 해풍이 제법부는데 옷은 따뜻하게 입고 나오셨는지?...ㅋ

 

 

 

 

 역시 순천만 습지의 갈대숲은 알듯모를듯 사람을 묘한 감상에 젖게 합니다...

 

어릴적 어설프게 쭈삣거리며 찾아와 속내 적은 접이편지를 수줍게 건네던 여자아이와... 또 그렇케 만남과 헤어짐을 같이한 여인과...

이런저런 회상을 끄집어 내게하는 갈대숲 사이사이엔... 아름다운 회상이 숨어있고 그 길디긴 얘기를 풀어놓기 위해...

어쩔수없이 쉬어가고픈 한가로움이 배어있는듯 합니다...ㅋ

 

 

 

 

 

 하늘은 어찌도 이리 푸르고 갈대숲에 배인 회상은 왜그리도 그리운지요... 분명 외로움은 아닌듯한데 다만 구차한 이유를 달기싫었던...

지금은 미련한 내자신과 그때 그녀와의 함께했던 그 시간을... 그냥 서로 잠시 짬을내 만나 그때 떠난 이유에 대해 얘기하고픈 그런 마음말이지요...

 

 

 

 늘 멋진 수우님!... 안경을 두고와 불편한건 아니신지?...

 

 

 

 

 하늘제비대장님!... 집이 남산 근처인관계로 목멱산 야등에 두차례 나가서 대장님을 뵈었죠~....ㅋ

밤에만 뵙다 원정산행에서 뵈니까 또 다른 느낌이네요... 반갑습니다...

 

 

 

 순천만 습지를 서식지삼아 사는 날짐승들도 꽤나 많습니다...

아침을 맞아 식사하러 바쁘게 물속이며 뻘바닥을 헤집고 다닙니다...

 

 

 

 

 품이넓은 순천만 습지 갈대숲은 마치 세상을 모두 끌어안을수 있는 큰 마음으로 제가슴에 다가옵니다...

 

 

 

 

 가운데 물매화님... 또 두분 여산우님들도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갈대와 갈대숲사이 들물길로 쥔없이 떠있는 목선 한척이... 간섭않는 세상허허로움 처럼 무심히 어망을 드리웠나 봅니다...

 

 

 

 밍꾸님과 빛그림님!... 밍꾸님은 엊그제 삼각산 산행 같이했는데 오늘 또 여기서 뵙네요~... 반가워요^^

 

 

 

 강돌 문양패턴이 이채롭네요...

 

 

 

 오전8시 순천만습지 꿈결같은 산책을 마치고 팔영산앞 주차장에 모두 내렸습니다...

 

꽁꽁 숨겼던 옛회상을 순순히 끄집어 내게했던 순천만습지 갈대밭의 그 느낌이... 내겐 그녀에 대한 큰 그리움 이었다는걸 알고나서야...

이제 잠시라도 짬을내 만날수 있다면 그때 바보처럼 휑하니 떠났던 이유를 차분히 이야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젠 그래봤자 달라질게 없겠지만여~

 

 

 

 

 팔영산 능가사 앞길에 채마밭에서 손수 작농한 가지가지 채소며 뿌리식물을 팔고계시는 우리 모두의 어머니들...

이따 하산길에 들러 남도 갓김치나 한통 사가야겠습니다... 그거 한가지면 따신밥 한그릇 맛있게 뚝딱!!!...ㅋ 침넘어갑니다~

 

 

 

 

 

 팔영산 오르기전 능가사 잠깐들러 몇컷 사진에 담습니다...

팔영산 북서쪽 산자락에 자리한 능가사는 신라때인 420년(눌지왕4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보현사라 했다고 하지만 이 절이 누가창건하였는지는

분명치 않다합니다... 임진왜란때 불탄뒤 1644년(인조22년)에 벽천이 중창하고 능가사로 절이름을 개칭하였다 합니다...

 

 

 

 

 동백꽃입니까?... 아님 해당화입니까?...ㅋ 지는 꽃이름을 잘몰라서~...죄송^^

 

 

 

 

 산수유며 개나리도 노란채색으로 갈아입고 예쁘게 피었습니다...

 

 

 

 

 능가사옆 지나는길에 견공이 반깁니다...꼬리며 귀며 체형으로봐선 정확한 진돗개네요...

절대 믹스견 같진 않습니다...혈통도 좋아보이는 군요~... 생후 한 3~4개월 된것같습니다....

어찌그리 잘아냐구요?...당연 저도 진돗개를 키우고 있으니 그렇치요~...ㅎ  근데 산우님들 진돗개를 애완견으론 절대 키우실 생각은 마셔여~...

얘네들은 딱 한사람만 지 주인이랍니다... 나머진 동료아니면 하위로 생각하지요~...그러니 영 무뚝뚝해요~...ㅋ

 

 

 

 

 흐드러지게 핀 산죽길을 따라 팔영산 들머리로 바쁘게 산을 오릅니다...

 

 

 

 

 

 또 오랜시간 서울 올라가야할 일정과 겹쳐 쉼없이 팔영산을 오릅니다...

 

 

 

 

 여덟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팔영산은 1봉에서8봉까지 암봉과 기암절벽을 연속적으로 오르내려야하는데 위험한 곳곳에는

쇠줄과 철계단 철난간이 설치되있어 안전에 주의만 한다면 아기자기하고 짜릿한 스릴을 맛보면서 산행을 즐길수 있다합니다...

또한 각봉우리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다도해의 조망이 일품이라 합니다...

 

 

 

 

 

드디어 제1봉 수영봉에 올라 멀리 다도해를 조망합니다...

암봉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가히 절경입니다...ㅋ

 

 

 

 미미요님,동근대장님... 자주뵈니 반갑습니다...

 

 

 

 저도 먼 다도해를 바라보며 한컷 담아봅니다...

 

 

 

 

 

 암릉에서 내려다보이는 남해의 수많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있습니디...

시간이 지나며 오후에 비소식이 있는데 하늘이 점차 흐려져가는것이 아쉬울 뿐입니다...ㅋ

또 제2봉 3봉을 향해 오르고 또오릅니다... 여성산우님들에게 좀 어려운 구간도 있지만 모두들 잘해내시고 계십니다...

 

 

 

 망월사님인가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높이가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8개나 오르려하니 제법 힘도듭니다...

한봉우리 오르고나서 또 한봉우리 오르고 다시 지나쳐온 봉우리를 되돌아 봅니다...

앞서가는 산우님도 볼수있고 뒷서오는 산우님도 볼수있습니다...ㅋ 꽤나 재미있네요... 어쨋든 온통 암릉으로 이뤄진 봉우리입니다...

 

 

 

 암석이 화강암 같진않구여~...ㅋ 지질학허는 칭구헌테 함 물어봐야겠습니다...ㅋ

 

 

 

 

 

 몇번째 봉우린지 자주오르다 보니 잊었습니다... 젤 높은곳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은 이루 말로 형용할수 없이 아름답습니다...ㅋ

 

 

 

 

 

 닉도 모를 울 여산우님... 그저 멋지게 사진남겨 드립니다... 만나서 방가웠구요~ 담에 닉 남겨주셔여~...ㅋ

 

 

 

 오늘 산행하시는 산우님들이 80여분이 넘다보니 닉을 몰라 정말 곤혹스럽네요~...ㅋ 죄송^^ 만나서 반가웠어요...

 

 

 

 

 

 보통의 경우엔 산행중 대개 바다보기가 쉽지않은 법인데... 이렇게 남도해안을 볼수있다니 참 좋네요~...

 

 

 

 

 

 

 열심히 산을 오르내리시는 울 산우님들... 차에서 불편한 잠들 주무시고도 모두 쌩쌩들 하십니다...ㅋ

 

 

 

 망월사님과 미미요님... 표지석을 보니 생황봉이네여~....제3봉입니다...

 

 

 

 

 울 여성산우님들 닉을 몰라 혼나게 생겼습니다...ㅋ 님도 만나서 반가웠고 정말 멋진곳이죠?...

 

 

 

 

 두분 여산우님도 마찬가지네요~...그냥 제 소개부터 해야겠네여... 저는 닉이 인테리어 입니다...

만나서 반가웠고요 또한 오늘 멋진산행 하게되 마냥 기뻐여~...ㅋ

 

 

 

 와!! 지화자님이당~... 오랫만에 닉을 아는 님을 뵈었으니 증말 다행이네요~...ㅋ 근디 옆 여산우님두 닉을 몰라 어쩐대여?...죄송^^

 

 

 

 지화자님,눈송이님... 눈송이님 오랫만에 뵙네요~ 방가워염!...ㅋ

그러고보니 지화자님 손은 매번 브이자를 그리고 있네요~...

 

 

 

 

 산이 정말 특별합니다...이 해맑은 영혼의 팔영산은 전남 고흥군 점암면과 영남면의 경계를 이루며 여덟개의 봉우리로 우쑥솟아 있고...

고흥군의 진산일뿐아니라 기암절경의 영남 월출산(812미터),해남 달마산(495미터)과 더불어 암봉으로 연이어진 골산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캘빈회장님과 하늘제비대장님... 뒷 후미챙기시는 수고하시며 오르십니다...

 

 

 

 

 

 산봉우리 정상에도 어김없이 진달래 꽃봉우리가 피었습니다... 암릉과 어울려 이것도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네요~...

 

 

 

 

 지화자님과 눈송이님...가운데 여산우님! 빨랑 닉쫌 택배해 주셔염~...ㅋ

 

 

 

 소치님 사진 멋지게 한컷 잡혔습니다...ㅋ

 

 

 

 지화자님,저 인테리어,미미요님,동근대장님,하늘제비대장님,소치님,망월사님...ㅋ 모처럼 백점이군여~...ㅎ

두류봉 정상입니다... 벌써 제6봉이군요~...특별히 쉬는 시간도 없이 바쁘게 갑니다. 가끔 정체구간 생기는 짬짬이 주먹밥도 얻어먹고

과일이며 초코렛이며 단것도 많이들 건네 주십니다...ㅋ 매번 감사 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