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산행

(2009.3.26.목)이천 원적산 산수유축제...(하늘바라기대장님)

interior/인테리어 2009. 3. 27. 08:50

 2009년3월26일(목)....

 

오늘은 이천 원적산 산수유축제 꽃귀경겸 산행 가는날입니다...

어제 집에 일찍들어와 마나님에게 점수좀 따고... 상으루 맛나게 해주신 저녁만찬을 물리고 일찍 잠에 빠졌습니다...

 

잠결에 문득 들리는 빗방울소리... 에공! 이 뭐람~...엉겁결에 일어나 창밖을보니 봄비님이 때를 잘못맞춰 눈치없이 내리십니다...

엊저녁 만찬중에 보던 TV 일기예보 에서두 비소식이 없었는데... 워쪅케 된겨?...ㅋ

 

뭐씹은 얼굴로 주섬주섬 배낭을 꾸리는 절보구 마니님 한말씀 하십니다..."비오니 산행 못하거나 짧게 끝내구 일찍들어 오시겠네요?"...ㅎ

산에 산자도 모르시는 울 마나님... 한창 산재미에 퐁당빠져 사는 제게 염장지르는 소린줄은 관심 밖이시고... 거저 일찍 들어오는것만 신경쓰십니다...

 

뭐라고 한마디는 해야겠는디... 성격좋은(?) 제가 걍 웃으면서 '아마 그럴것 같은데~... 혹 날이 개이면 좀 늦을것 같아요"...ㅋ

"아니 근데 왜 점심꺼리는 안가져가세요?"... 아이구! 마나님보다 먼저 출타헐려니 못미더운 애덜보듯 이것저것 잔소리허듯 챙기십니다...끙~

 

"이천 내려 간김에 더운김 폴폴나는 이천쌀밥집이서 늦은 점심 먹을꺼여여~..."

"그래요?..어머! 정말 맛있겠다~... 그럼 일욜날 교회끝나구 우리 이천가 밥먹어요! 알았죠? 약속!!!!!....ㄲㄲ" 입이 방정이지 이천 두번가게 생겼습니다...

아니! 참 담주에도 날맑은때 골라 이천 산수유축제 복수허러 가는데 돈 질러놨으니... 완전 일주일새 삼세번 이천길 닳케두 생겼습니다...ㅋ

 

어찌되엇든 원정산행이라 일찍 나서는 저를 오늘은 마나님이 배웅해주십니다... "비오는데 조심해 다녀오세요!"...

꾀꼬리 소리같은 마나님 목소리에 빗속을 나서는 꿉꿉한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사당역 가는 지하철에 몸을싣고... 잠깐새 내린 사당역 일번출구엔 첨뵙는 하늘바라기대장님 이하 같이할 산우님들과 반갑게 수인사 나눕니다...

비가와서 포기헌 산우님들,또 출구변경공지 못보신 산우님들, 빗길에 교통체증으로 쫌 늦으신 산우님들...두루두루 꿈나무총무님 교통정리로...

마흔두분 산우님들 전세관광 버스에 함께타고 이천으로 꽁지를 뺍니다... 가는길 차중 서로의 닉소개는

서먹한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기에 더욱 없어선 안될 절차이겠지요?...ㅋ

 

 

 

 

 

 빗속을 달려 도착한 이천 송말리 영원사 절터 자락엔 꿈도 안꿔본 봄눈이 소담스레 쌓였습니다...

세상에나 마상에나...뭔일이래요?... 누가 "세상에 이런일이" TV프로에 전화쫌 넣어줘요!...ㅋ  산우님들! 혹시 눈 가득히 쌓인곳에서 비를 맞아보셨습니까?...

정말이지 봄날씨 변죽은 누구나 다 알아준다더니... 이를두고 하는말이겠지요?...ㅎ

 

 

 

 

 부지불식간에 봄눈까지 하얗케 뒤집어쓴 영원사가... 한껏 더 운치있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믿기지 않는 봄눈길을 따라 비를 맞으며 원적산으로 향합니다...

빨주노초파남보 색색깔로 옷단장을한 산우님들이 흰눈속에 원색으로 튀고 있습니다...

봄눈길에 또 빗속에 얼마나 미끄럽겠습니까?... 모두들 갈지자로 그렇치만 한편 멋진 눈길을 비척이며 갑니다...ㅋ

 

 

 

 

 

 이거원! 설산이 따로 없습니다...ㅋ  눈쌓인 나뭇가지에선 비맞아 물먹은 눈덩이가 퍽!퍽! 소리를 내며 떨어집니다...

어떤 산우님덜은 누가 눈뭉쳐 던졌냐구 옆눈으로 흘기십니다...ㅎ 지는 나무하나 발로찼다가 완전 물먹은눈 아예 뒤집어 썻습니다...ㄲㄲ 못말려~

 

 

 

 

 컥!  이와중에 셀카꺼정...ㅋ

 

 

 

 근데여~... 궁금한데요~... 저희덜 꽃귀경허러 온거 맞어여?...ㅋ

 

 

 

 하우지간 별시아님 장난끼는 못말린다니깐여?... 사진 찰깍하는새 눈덩이던져 옆 산우님 이뿐얼굴 금가게 맹글구!...ㅋ

덩달아 크게 웃는 젤리나님,꿈나무님...두분이 더 나빠용!^^... 끄이끄이~ 에공! 지두 웃능거  걸려뿌렸넴!...ㅋ 죄송^^

 

 

 

 꿈나무님... 꿈나무동창님!...만나서 방가워염^^...ㅋ

꿈나무님과는 지난번 태백산 눈꽃축제 갔다...눈귀경은 커녕 맨땅만 걷다 왔는데... 이건 오날이 완죤 눈꽃 축제날이군요!...ㅎ

 

 

 

 왼쪽여산우님 닉을 모르는 관계루다 오른쪽부텀 하겠습니당~...ㅋ 죄송^^ 혹 후기보시면 닉 알켜주셔염~...

야생초님,보라숙님,별시아님,젤리나님,?님...

 

 

 

 별시아님,젤리나님 가운데 지가 낑겼습니다...ㅋ  별시아님 눈덩이 던지기전 디카셧터 눌린관계루 살었습니다...ㅎ 별시아님 손보셔여~...

 

 

 

 

 뱃사공님... 태백이후 함께해서 반갑습니다...ㅋ 여전히 산멋쟁이 십니다...

 

 

 

 야생초님,보라숙님... 특별한 산행같이 하게되 정말 반갑습니다...ㅋ

야생초 총무님도 뱃사공님 허구 같이 태백에서 못본눈 실컷 보구 가셔염!....

 

 

 

 꿈나무 총무님!...증말 이뿌게 잡혔네요!...ㅋ

 

 

 

 

 

 눈길과 빗속에 산행자체가 쉽지않아 울 하늘바라기대장님... 원적산 꺼정만 산행하고 하산명령 하십니다...ㅋ

하산후 다시찾은 영원사...경내 대웅전앞이서 별시아님,젤리나님 한컷 담아봅니다...

 

 

 

 포커스님,별시아님,젤리나님... 포커스님! 엊그제 송제대장님 산행에서 첨뵙고 또 뵙네요!.... 반갑습니다.

젤리나님!... 어제 성도님허구 사무실 근처에서 점심 같이허다 성도님이 젤리나님헌테 저 인테리어쫌 잘 챙겨주라 했다고 얘길 들었습니다...

오늘  정말 잘챙겨주심에 크나큰 감솨를 드립니다...ㅋ

 

 

 

 

 경내에 기숙허시는 견공님! 왜이리 비를맞고 계신건지....뭐 물어볼수가 있어야쥬~...헐!  아마 비맞은 스님처럼 웅얼거리실려남?...

 

 

 

 

 이제 영원사를 떠나 산수유꽃 만발헌 마을로 갑니다...

 

근데여~ 울 남산우님중 침묵의산님! 대힛트였습니다... 꽃귀경 빨랑 가야허는디 아무리 기다려도 오시지않는 침묵의산님...

혹시 불공을 드리러가셨나? ... 뱃사공님 이리뛰고 저리뛰고 여기저기 경내를 다 뒤져봐도 안계십니다!... 실종신고 막 헐려는참에

침묵의산님 오십니다...허시는 말씀이 걸작입니다...ㅋ 어데 딴데서 오신 산방 여산우님들과 좋은데가서 식사허구 오셨답니다...ㄲㄲ

뒤루 자빠졌대는거 아닙니까?...ㅋ 하늘바라기대장님께 전화 드렸었는데 통화가 안됬던 모양입니다...아주 배꼽 잡었었습니다...ㅎ

덕분에 이천 쌀밥집이서 달디단 막걸리 또 산우님덜 반주...침묵의산님께 잘 얻어마셨습니다...커~이

침묵의산님! 혹 산행후기 옆지기님과 같이 보실일 있더래두 요대목은 절대 같이보시문 아니됩니다...ㄲㄲ

 

 

 

 오드리님! 오드리헵번 만큼 고우십니다... 산수유꽃과 어우러지니 월매나 보기 좋은지요...ㅋ

 

 

 

 울 미미요님두 누구헌테 뒷처지면 서운하리만치 이뿌십니다...ㅋ 자주뵈니 넘 좋쿤요~....ㅎ

 

 

 

 보라숙님! 몸자체가 온통 보라색이군요!... 닉과 더불어 참 잘 어울리십니다...ㅋ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서리꽃님...큰눈을 뭘라 더 크게 뜨실려 그래요~...  지 처럼 눈짝은 사람들이나 크게 뜰려하지요~...ㅋ 만나뵈서 방가웠어염~...

 

 

 

 서리꽃님,보라숙님,미미요님,오드리님...

에공! 미미요님 눈감아 뿌렸네요~...ㅎ 그치만 상관없어요~ 워낙 이뿌시니께...ㅋ

 

 

 

 또 오른쪽부터 갑니당~... 다 아쉬져?...ㅋ

오드리님,미미요님,보라숙님,서리꽃님,?님... ?님도 혹 후기보시문 닉 갈켜주시는거 아셨죠?...

 

 

 

 젤리나님,숲속의하루님,별시아님...

숲속의하루님! 노오란 재킷이 노랭이 산수유와 멋들어지게 어울립니다...ㅋ 뵙게되 반가웠어요!...

 

 

 

 울 하늘바라기대장님... 개인적으로 산방에 가입헌지 이제 채 두달도 안됬지만 그동안 산행은 제법 빡시게 한다고했는데...

얘기 드렸다시피 여성대장님 따라붙은건 오늘이 처음이였구여...허긴 여대장님이건 남대장님이건 사실 아직 산행대장님들 각각의 진면목을

다 느끼기엔 넘 짧은시간이라 그저 그날의 주제 또 컨셉만보고 산을 갑니다...

울 산방 늘 봉사허시는 산행대장님들 모두모두의 진솔함을 느끼기엔 아직 새내기라 제겐 시간이 좀 필요할것 같습니다...

어찌되었거나 오늘 정말 눈샇인곳에서 비를 맞아가며 꽃구경을 하는 진기한 풍경의 산행은 ... 특별하게 기억될 사건이라문 사건일것 같습니다...

오늘의 이 특별난 산행을 답사꺼정 댕겨오시는 수고 절대 마다않으시는 울 하늘바라기대장님!...

첫 같이하게된 산행 정말 기억에 남을거구요...진짜 산 여장부십니다...ㅋ

 

 

 

 서리꽃님,미미요님,보라숙님,야생초님,범이님... 범이님두 태백산 눈 공친 멤버였었는데 오랫만에 같이해서 반가웠어요...ㅋ

 

 

 

 노랭이 산수유꽃아래 주홍색 우산을 받쳐든... 노란재킷 어울리는 숲속의하루님...

 

 

 

 

 젤리나님!... 오늘 저두 참 잘했지요?... 잘 챙겨주시는분 사진 열심히 담아드렸습니다...ㅋ

뭐라고요?  잘안챙겨주심 사진두 안찍어 줄꺼냐구여?...에궁! @#$%^&* 저 그런사람 못되는거 잘아시문서~...ㅎ

 

 

 

 별시아님!  카메라 들이대는(?)표정이 늘 다양하십니다... 혹 직업이 패션모데루?...ㅋ

 

 

 

 숲속의 하루님! 정말 노란산수유꽃나무와 넘 잘 어울리십니다...살짝 미소띈 모습이 넘 자연스럽네요...

혹 담에 뵈면 막걸리 한통 쏘세요~...커~이

 

 

 

 꿈나무님... 혹 산수유꽃나무 아래서 꿈꾸구 계신건 아니져?...큭! 눈 똑바로 뜨고 있다구요? ㅎ

 

 

 

 지두 산수유꽃 아래서 한장 담어봅니다...ㅋ 어때요? 괜찮나여?

 

 

 

 젤리나님...

 

 

 

 보라숙님...

 

 

 

 미미요님...

 

 

 

 엥! 꽃섬님 아녀?...ㅋ 나이가 몇이신데 이렇케 이뿐표정을?...ㅎ 표정만큼 정말 노래방점수로 100점!!!!... 자~자 만원 붙이세염!...ㄲㄲ

 

 

 

 젤리나님,서리꽃님...

오날 젤리나님 넘 사진많이 찍어드려... 혹 넬 성도님 삐쳐서 쳐들어 오는건 아니겠는지~... 자~ 슬슬 걱정됩니다...ㅋ

 

 

 

 범이님! 의외루 노란 산수유꽃아래 하늘색 재킷이 참 잘받습니다...

 

 

 

 부실부실 쉼없이 내리는 빗속에 디카렌즈 습기 많이 찻습니다...함께한 단체사진 그냥 아쉬운데로 잘 나왔네요!...ㅋ 근데 지는 어디간겨?...ㅎ

 

 

 

 

 에공! 여기서 연타루 출연했군여...ㅋ 누가 지 안찍어줬으문 진짜 삐칠뻔했슈~... 미미요님 감솨혀여^^...

 

 

 

 또 오른쪽부터 갑니당~...숲속의하루님,?님... 이제 말씀안드려두 되죠?...흠~

 

 

 

 이건 왼쪽부터 가두 되는군여~... 미미요님,?님,숲속의하루님,오드리님....ㅋ

 

 

 

 왼쪽으로가나 오른쪽으로가나 똑같은디?... 늘 허던대루 왼쪽부터 갑니당!...ㅋ

꽃섬님,미미요님,?님,숲속의하루님,오드리님...ㅋ 더이상 얘기 안헐랍니당~....ㅎ

 

 

 

 미미요님...

 

 

 

 오드리님... 그런데 혹 하늘나라가신 님헌텐 쫌 죄송허지만 오드리헵번님 왔다가 울구가시면 워쩍허나....ㅋ

가만있어봐여~... 그건 지가 신경쓸일이 아니잖여여~... 두분이 알아서 하셔여~...ㅎ

 

 

 

 오늘 모든 일정을 일단(?)마치고 이천 모 쌀밥집이서...

제 식단입니다...ㅋ 가끔 마라송을 허다보니 많이 못먹어여...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듯이 풀코스 완주헐때 몸무게 한 2키로만 차이나두 무지 힘들어여~...

치~ 근디 막걸리는 왜이리 마시는겨?... 그래서리 말짱 꽝이여여!~ 헐! ...커~이 

그러니께 늘  잘달리는 버스 세워갖구 맨날 볼일 봐야된다구 아우성 쥑이져~...ㅎ 산우님덜께 죄송^^

 

 

 

 

 아니 근디 하늘바라기대장님과 기사님간에 커뮤니케이션이 넘 잘되서 그랬는지.... 어데 호숫가에 대야헐 차를 대공원역에 대뿌렀넴여~...ㅋ

대공원역 4호선 교통편 편리허죠! 사당역 갈라문 한참 가야허는데...일정바쁘신 산우님들 삼삼오오 각자 생활로 돌아가십니다...

예정없이 덩그러니 떨구어진 대공원역에서 버스 보내버리구 또 워디(?)에 남으신 산우님덜 두부에 뭐또 막걸리라나 소주라나...흐이구~ 월매나 잘드시는지!...ㅎ

그리들 잘드시니 얼마나 보기가 좋은지여~... 근데여~  그 뭐시라 술 쏟을때 지발 글로 표현키 어려운데다 쏟진마세여~...ㅋ

한번이문 어떻케 대충 말려보것는데 그것두 삼세번씩이나 쏟는게 아니라 아주 정확히 그자리만 들이 부시더라고요...ㅎ

절대 의도적으루 하신건 아닐진데 워찌 그리 총알 탄착군 형성을 명사수처럼 잘허시는지...에공! 부끄러버라~ 

담배 한개비 피워물고 문뜩 하늘을 바라보니... 어이구! 이건 뭐여~... 하늘이 파랗네여!... 꼭 뭐라 얘기하덜 않겠습니다!...

일기는 하느님이 주관허시는 일이라 오늘 오전 잠시 기분 꿀꿀허셔서 비를 주셨구... 이자 한잔 드셨는게 기분풀리셔 파란 하늘로 바꿔삐시고...ㅋ

 

 

 

 대공원 모처(?)에서 뒷풀이 헐때 잠깐 나와 돌아보니 여게도 산수유 한그루가 멋지게 피어있습니다...ㅋ  이것도 찰칵!

 

 

 

 마약밥 이라니 도데체 뭡니까?... 하두 궁금해서리~...ㅎ

 

 

 

 앗! 맛있는 두부다!... 아니! 막걸리당~... 여게가 그러니께 대공원 모처(?)군여~...ㅋ

 

 

 

 

 

 

 모처(?)에서 일단 뒷풀이 끝날때 꺼정은 그래도 하늘이 파랬습니다...

워쩌다 워쩌다 여기저기 몇군데 잠시들렀다 집에 갈때되니 날이 캄캄해졌습니다... !@#$%^&* 에공! 엉덩이두 질겨라~...사실은 바지쫌 말리느라구여!...ㅎ

 

이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오늘 이 특별난 산행에 공지올려주시고 리딩해주신 울 하늘바라기대장님! 넘 멋진 산행이었습니다... 감솨 또 감솨드리고...

꿈나무총무님... 엉덩이를 들어봐! 음악에맞춰 어찌 그리 날렵허신지~...ㅋ 이건 잠깐동안에 이룰수있는 내공이 아녀여~...ㅎ 고생많으셨고요

후미봐주신 비천님, 조수경작가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쫌 우울헌 날씨지만 환한 웃음으로 같이 산행하신 울 모든 산우님들 정말 멋진산행

같이하게되 반가웠습니다... 내내 좋은날되시고 가내 두루 평안허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행지:이천 원적산 산수유축제 산행

산행일시:2009년3월26일(목) 사당역9시집결

산행코스:송말리-영원사-원적봉-천덕봉은 담기회에-영원사-원점회기

산행시간:비와서리 별 중요치 않었습니당... 거~저 한 시간반 정도?~ 두시간정도?

산행같이허신분:하늘바라기,꿈나무,슈렉,비천,범이,맘수련,보라숙,고무신,공더신,늘예솔,이현,조수경,침묵의산,별시아,포커스,켈리나,코코,숲속의하루

                      김민경,코지,치자나무,르비,더불어,서리꽃,뱃사공,춘향,꽃섬,오드리,야생초,미미요,아지짱,뽀미랑,꿈나무3,애플파이,미륵산,수서나

                      진주,다이어리,보미,언제나행복,주노,인테리어(존칭생략) 42분

 

추신:넘 빡신 뒷풀이 관계루다 사진과 글이 좀 늦었습니다... 걍 웃으시며 봐주시고 혹 마음에 안드시는 부분 있더래두 이쁘게 봐주셔여~...

       더불어님과 끝꺼정 더불어 갔는데 어데 친구분 모임꺼정 절 데불구 가주셨습니다...ㅎ 역시 더불어님이시구나 했습니다...

       혀서 친구분들과 같이 모임 잼나게 하시라구 자리피해 말없이 도망갔습니다...ㅋ 양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에공! 넘 취해여~...쪼아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