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산행

(2009.4.21.화)비보산 산동네 꽃동네 초보산행...하늘바라기 대장님

interior/인테리어 2009. 4. 22. 04:09

 2009년4월21일 화요일...

 

지난 금요일 모처럼 마나님의 회사 월차를 빌어... 요즈음 가장 봄꽃이 만발해 아름다운... 집에서 코닿을 남산을 같이 올랐습니다...

울마나님이 산을 올랐다해서 산을 제법 탄다거나 좋아한다거나의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매년 4월15일을 전후해서 꽃구경삼아 연중 행사처럼 오르는 남산길을... 워낙 허약체질에 약골인 울마나님 올해도 어김없이 그조차도 힘들다며...

꽃구경 간신히 마친후 버스에 올라 내려옵니다... 몸은 고단해도 꽃구경 욕심은 많은걸보니 천상 여자는 여자인가 봅니다...ㅋ

 

한동안 심한 가뭄에 온 대지가 목마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요즈음... 어제는 정말 반갑고 고마운 빗님이 제법 많이도 내려 줬습니다...

사실 오늘까지 비 예보가 있긴 했었지만... 연이틀 비 때문에 산행을 포기 한다는게 참을수없이 힘든 일이어서...구라청(?)의 날씨 오보를 또 내심 기대하며... 

어제 비가 오던말던 이란 꼬릿말로 산행참가를 신청해놓고 오늘의 운에 맡기기로 작정 하였습니다...

마나님도 요즘은 심기가 불편하진 않으신지... 아침마다 부산허게 산배낭을 쑤석거려도...그리 싫지않은 눈치십니다...

이상허네요? 그동안 모 특별히 잘헌게 없는데?...젤루 탐탁치 않게 생각허시는 밤늦게 술마시고 쏘다니는것두 늘 그대로인데...웬일이랑가?

지난 금요일 같이 남산 오를때... 제가 그동안 울산방에서 갈고닦은 실력으로...마구 날라다니는것 보구 그러시는가? ... ㅋ

속으로는 많이 궁금도하지만... 그게 어디 뭔 상관이겠습니까...그저 지 좋어하는 즐거움에 딴지 안거는것 만으로도 월매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요...ㅎ

 

화요일 공지에 올라와있는 비보산 산동네 꽃동네 산행은 한번 가보지 못한 산...아직 산새내기에 불과하니 당연 못가본산이 대부분이겠지만...  

당분간은 가급적 가보지 않은산 가보지않은 코스의 산행으로... 견문을 넓혀보고 싶은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역시나 구라청(?)의 일기예보는 구라로 그쳤고... 오늘의 하늘은 그저 구름이 잔뜩낀 쟂빛하늘에 바람센 날이지만... 비 내리지 않는 감사한 하루입니다... 

지하철타고 안양역까지 제법 긴시간을 달려와... 비 올지말지 모르는 와중에도 꼬리달고 나와주신 산우님들과 반갑게 수인사 나눠봅니다...

물론 이번 비보산 산동네 꽃동네 산행공지 해주시고 리딩해주실 울 하늘바라기 대장님과도 반갑게 조우합니다...ㅋ

 

 

 

 

 안양역을 나와 잠시 걸어 안양천도 지나쳐보고 대림대학도 거칩니다...

 

 

 

 도시의 곳곳에도 이런저런 봄꽃들로 꽃단장이 한창입니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행복감을 심어줄 기본적인 배려이겠지요...

 

 

 

 대림대학을 좀지나 급경사 철계단을 타고 바로 망해암 능선으로 진입합니다...

 

 

 

 꿈나무 총무님과 헨젤 후미대장님(?)...ㅋ  두님이 주로 후미에서 마주칠일이 잦아그런지 꽤나 스스럼없이 친한듯하신데...

서로 갑장이라 그렁가?... 괜히 지지 않으려고 티격태격 많이하시던데... 엥! 근데 이건 왠 시츄에이션?...ㅋ 무쟈게 다정한 포즈?...ㅎ

 

 

 

 

 비보산 들머리 언저리에서 같이한 산우님들 모두 하늘바라기대장님 말씀따라 간단한 오늘 산행의 요지를 설명듣고...

또 서로 각자의 닉소개로 오늘 산행의 시작을 엽니다...  처음 산행에 참가하시는 세분 산우님들의 소개도 함께 합니다...

좌로부터 꽃나무님,루든님,초옹천연색님... 함께해서 무지 반갑습니다...ㅋ

 

 

 

 

 

 

 비보산 산동네 꽃동네라 그런지 각양각색의 많은 봄꽃들이 화려함을 뽐내며 활짝 피었습니다...

 

 

 

 맘급한 울 하늘바라기대장님 산 들머리 시작헌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흐드러지게 핀 복사꽃 나무들 보시자마자 보자기(?) 펼치십니다...ㅋ

이렇케 빨리 단체사진부터 찍어보긴 정말 첨인것 같네여... 울 산우님들 모두 김~취...ㅎ

별시아님허구 사진찍을짼 조심들혀야 헙니다... 거봐여~ 오늘은 꿈나무님이 찍히셨군요...

 

 

 

 꿈나무님,별시아님...복사꽃이 참 이쁘죠?.... 잉! 뭔 대답덜을 않허시네여~... 예? 질문이 잘못됬다구요?... 그럼?...ㅋ 아~네...

꽃보다 더예뿐 울 두 여산우님들....멋지게 한컷 담아봅니다...ㅎ

 

 

 꿈나무님,포커스님,별시아님....

 

 

 

 울짱 산멋쟁이 하늘바라기대장님과 함께...

 

 

 

 울짱 산멋쟁이 하늘바라기대장님...웬만헌 남정네들은 저리가라할 진짜 여장부이십니다...ㅋ

 

 

 

 산동네 꽃동네가 군사시설에 토지수용이 됬는지 거반 다들 떠나 폐가처럼 흉물스럽게 남았고... 이제 겨우 몇몇분만 밭을갈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어제 비오고 바람불며 그동안 화사하게 피었던 봄꽃들이 많이도 떨어졌습니다...조금만 더 꽃으로 남아도 좋으련만...

짧아서 더 아름다운건지도 모를 화려한 꽃의 삶속엔... 그래서 아쉬움이 더 큰 짧은생의 안타까움이 배어있는것 같습니다...

 

 

 

 

 비개인 후의 비보산의 모습엔 이제 막 얼굴 단장을 마친 여인네처럼... 연녹빛 싱그러움과 청초함이 가득합니다...

 

 

 

 별시아님,꽃나무님,꿈나무님,하늘바라기대장님,무명초님,천혜향님,생크림님,미미요님,초옹천연색님.... 모두모두 반갑습니다...ㅋ

 

 

 

 고무신님...반갑습니다...ㅋ

 

 

 

 

 

 어찌보면 남근석 같기도 한데... 육산에 좀 생경한 바위라 한컷 담아봅니다...ㅋ

 

 

 

 

 고무신님과 함께 한컷 추억에 담습니다...ㅋ

 

 

 

 비보산 산동네꽃동네를 지나 마당바위로 갈 무렵 잠시 호흡을 가다듬고 숨고르길 합니다...

 

 

 

 비개인 다음날의 산길엔 정말 풍부한 산소가 가득한 공기들로 온통 주위가 탱천합니다...

비오는걸 마다않고 덥석 쳐들어온 무모한(?)자만이 누릴수 있는... 너무도 값진 아무때 아무데서나 맡을수없는... 달콤상콤한 가장 신선한 산내음 입니다...ㅋ

 

 

 

 

 꿈나무님,하늘바라기대장님...

 

 

 

 포커스님,별시아님,꿈나눔님,하늘바라기대장님...

 

 

 

 

 

 산윗능선엘 오르니 바람이 많이셉니다...

그러나 그 바람소리가 얼마나 제 귀에 아름답게 들리던지... 이름모를 산새소리와 어울려 감동의 하머니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카메라에 잡힌 나무를 보며 또 그 휨새를 보며... 그 바람의 몸짓을 느껴봅니다... 정말 맑은 영혼을 일깨울 가슴 일렁이는 바람입니다...ㅋ

 

 

 

 

 

 

 좀 색다른 코스로 넘어가려 철조망 통과해 민간인 출입금지인 군부대 지역까지 들어섰다가... 웬 한무리의 산꾼들이 나타나 절벽을 통과하려한다는...

초병들의 보고를 받고... 놀라 쫓아나온 소대장인듯한 중위님이... 넘어가는길이 없이 험하고 끊어진길 이라며 우회하길 종용... 아! 그렇냐~ 고맙다고..또

수고많이하시라고 너스레떤후 다시 새로운 길을 찾아나섰습니다... 민간인 출입제한에 까탈스런 인적드문 군부대지역 이라선지...

보기 귀한 참드룹을 한웅큼 전리품으로 챙겼습니다... 날로 씹어먹어도 연하고 향긋한 참드룹입니다...ㅋ

 

 

 

 저아래로 우리가 가려는 애벌레 우주공간이 내려다 보입니다... 여기 바로옆 근처가 울 꿈나무 총무님 태어난곳이라네요...

꿈나무님이 가르키는곳 지금도 그자리엔  사택이 아직 남아있어... 웬 예정에도 없던 꿈나무님 태어난 고향집을 다 보게 되었습니다...ㅋ

고향이란 말만 나와도 괜스레 가슴이 찡해지는 정겨운 단어 "고향".... 꿈나무님의 마음속에도 분명 고향은 정말 아름다운 기억으로 고스란히 남아있을겝니다...

 

 

 

 저 뒤에 절벽을 타고 저희가 길을 내고 있었던 겁니다...ㅋ 그러니 젊은 소대장이 놀라 뛰쳐나올밖에여...ㅎ

 

 

 

 

 

 

 우여곡절 새길을 뚫코 안양예술공원 한켠에 늦은 점심상을 폅니다...

허우지간 울 산우님들 먹거리 챙기시는데는 대한민국 누구라도 다 저리가라 십니다... 강된장에 상치쌈, 김밥에 계란말이에,부추부침개에,김치볶음에...

다 일일이 열거헐수 없을정도의 맛난 오만가지 반찬에... 오늘도 푸짐한 점심상이 뚝딱 차려졌습니다...

늘 그렇듯 즐거운 점심시간...우리는 또 맛난 음식의 교제를 서로나누고 먹는 즐거움의 행복을 공유합니다...

하늘바라기대장님이 싸오신 생크림케익을 보니 며칠전 생일축하방에 축하글 남겨드렸던 생각이나네요...

" 전 하늘바라기대장님이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줄 알았더만 오늘이 귀빠지신 날이군요... 축하합니다!...ㅋ"

맛난 음식먹고 담배도 한대피워물수 있는곳이니 월매나 좋던지요...ㅋ  으흐~ 담배 좀 끊어야 할텐디 말입니다...ㅎ

 

 

 

 애벌레 우주공간이 말하자면 안양 예술공원내 조형물중 하나이군요...

젊은시절 여친들과 함께 놀러왔던 안양유원지가 이렇케 변모했다니...ㅋ 하긴 그시절이 벌써 삼십여년이 훌쩍 지나버린 시간이 되었으니요....

예술공원내 곳곳엔 테마별로 잘 정리된 공간배치로... 절제된 디자인과 심플하게 제작된 조형물이며 놀이공간 또 공공시설물들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당연지사 셀카질도 빠뜨릴수없는 즐거움중에 하나이지요...ㅋ

 

 

 

 날이 가물어 아직 흙속으로 돌아가지 못한 겨울낙엽들이... 구천을 떠도는 영혼처럼 슬퍼보입니다...

이번 비로 빠른 발효가 진행되어... 얼른 흙속으로 편히 몸을 뉘일수 있기를...ㅋ

 

 

 

 생크림님,꿈나무님.....

저는 생크림님과는 처음 산행인줄 알았는데 저번 팔영산 산행을 같이하셨다 합니다... 워낙 많은 산우님들이 함께한 관계로 일일히 닉을 기억못함을 용서하시길...

또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귀여운(?)외모가 카메라에 잘 담겨 한결 더 기분이 좋은것 같습니다...ㅋ 꿈나무님도 더불어 귀엽구 깜찍하네요...

 

 

 

 관악산 수목원길 우회해서 이제 무너미고개를 넘어갑니다... 아마 물길이 넘어가는 고개라 그렇케 일컬어지는것 같습니다...

 

 

 

 산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이름모를 계곡형 저수지엔... 푸른 물색을 감안할때 꽤나 수심이 깊은 저수지인것 같습니다....

이런 수심깊은 계곡지는 붕어의 산란철이 아직 일러보이고... 이번주 또 다음주 피크를 이룰 일반 평지형 저수지 한곳 시조회삼아 함 다녀와야할것 같습니다...ㅋ

아담한 크기에 인적드문 저수지입니다... 이렇케 물만봐도 가슴이 뛰는걸 보면 아직 낚시에 대한 애정은 식지 않았나봅니다...

 

 

 미미요님... 언제나 이뿌신 울님... 점심 먹거리 잘 챙겨주셔서 어찌 또 고마운지여...ㅋ

 

 

 

 이판사판님,미미요님,호미곶님...

이판사판님,호미곶님... 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같이한 산행도 너무 즐거웠구요... 만남의 다리입니다.

 

 

 

 만남의 다리에서 저도 소중한 기억 한컷 남겨 봅니다....

 

 

 

 

 

 그림같은 산길을 돌아 호수공원 방향으로 날머리를 잡습니다....

터덜터덜 가는 산행길 그저 무념무상입니다...ㅋ

 

 

 

 

 지나는 산길 계곡에서는 어제 내린비로 풍족히 쏟아내는 물줄기로 소란스럽습니다... 오랫만에 들을수있는 계곡 본연의 맑은 물소리입니다...

 

 

 

 

 벚꽃나무 아래주변엔 온통 꽃잎 떨구어짐으로 흰눈이 한바탕 쌓였습니다... 어찌나 아름다운 그림인지요...ㅋ

 

 

 

 헨젤님...아름다운 테너의 목소리로 풍부한 성량이 더불어 감미롭습니다...ㅋ

 

 

 

 잠시 쉬어가는 하늘바라기대장님표 음악회 한마당...

단골 초청 성악가 테너 헨젤님...어중띠기 소리꾼 저... 오늘 산행 처음이신 세분힘께 멋진 노래 한곡 하십니다... 꽃나무님,루든님,초옹천연색님...

요사이 생음악이 어려운건 물론 곡조나 리듬도 그려하려니와... 가장 힘든게 가사가 잘 생각나지 않는단 것입니다...ㅋ 못말리게 나빠지는 기억력!!...

 

 

 

 

 

 이제 막 새순이 돋아나는 나뭇잎 피기전... 화려한 꽃으로 살았던 대개의 봄꽃들은 이제 다 지기 시작합니다...

하나가 가면 또하나가 오는 자연의 순리를... 그저 묵묵히 아무런 다툼없이 행하고 있을 따름이지요...ㅋ

 

 

 

 

 

 물위에 떠있는 그수많은 꽃잎들을 바라보며... 짧은 기간이나마 예쁘고 곱게 살았을 봄꽃의 생을 다시한번 음미케합니다...

 

 

 

 

 관악산 호수공원입니다...공원길을 따라 나란히 걷는 두 여산우님들의 뒷모습에서 자연과 하나된 인간과의 교감이 느껴집니다...ㅋ

 

 

 

 

 미미요님과 한컷 담아봅니다...

 

 

 

 

 관악산 호수공원내 정자에서... 헨젤님,포커스님,별시아님,꿈나무님... 헨젤님은 모하시는겨?...ㅋ

 

 

 

 생크림님,별시아님... 생크림님은 닉처럼 달콤한 감성을 지닌 분이시면 좋겠습니다...ㅋ

 

 

 

 

 관악산 호수공원 물가에 떠있는 아름다운 감성을 담아봅니다....

 

 

 

 잘 디자인된 화장실.... 아름다움엔 다 그만한 자유스러운 상상과 함께하는 번민의 수고가 묻어있습니다...

이제 모두 안전하게 관악산 서울대코스를 날머리로 하산합니다... 오늘 오전 까지도 많은 비를 뿌리리라던 구라청의 빗나간 예보는 여전히 떨떠름하지만...

덕분에 비맞지않고 불어오는 산들바람 한껏맞으며 운치있는 산행을 즐길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오늘 좋은날에 같이 산행 할수 있었던 산우님들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특별히 울짱 하늘바라기대장님 산행마친후 양재 포이동쪽에서... 저희 산방 산우님의 자제분이 개업하는 커피점 오픈날에... 축하겸 뒷풀이장소로 택해주셔서

한번에 두가지의 즐거움을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정성껏 준비해주신 고기며 떡이며 오이소배기에 곰취나물무침... 그리고 막골리는 저만의 트레이드 마크인줄

알았는데 오늘 울 산우님들 거의전부가 막골리만 드시는지라... 산우님 주변슈퍼에서 막골리 몽땅 구해오시느라 애먹으신것 같았습니다...ㅋ 죄송^^

비보산 민간인 통제구역에서 채취한 참드룹을 생으로 맛있게먹고... 또 타주신는 냉커피와 와플케익도 환상이었습니다...감솨^^ 또 감솨^^

개업 오픈날 변변치 못한 축하로 넘 큰 답례를 받고... 괜히 폐만 끼치고 가는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막골리 배터지도록 마신 빡신 하루였습니다...ㅎ

고무신님 제의로 봉제산 야등가기로 마음 정했다가... 막골리판 늘어지는 바람에 야등은 딴전이 된것도 괜한 빈약속이 된것같아 죄송스럽습니다...

마시다남은  막골리 모두다 배낭에 넣어주신 꿈나무님... 넘 배낭무거워 어깨끈이 튿어져버렸습니다... 노래방에서 한통 까먹고 나머지는 모처에서 까먹다 먹다...

나머지 한통은 양재역 노숙자님 한통적선하구... 겨우 가벼운 배낭 맹길어갖고 집이루 향했습니다... 에공! 정말 고단한 하루였습니다...커~이

 

이제 또 마무리 하려합니다... 멋진 비보산 산동네 꽃동네 산행공지 해주시고 리딩해주신 울짱 하늘바라기 대장께 큰 감사드리고...매번 궂은 총무일 봐주시는

꿈나무님 수고많으셨고... 후미챙겨주신 헨젤님도 고생하셨구요... 사진봉사 수고하신 고무신님,루든님 수고많으셨습니다...또한 멋진날 산행 함께하신 모든

산우님들 만나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수고많으셨고 또 담 산행에서 반갑게 뵙기를 고대합니다...ㅋ

 

산행지:비보산 산동네꽃동네 산행

산행일시:2009년4월22일 수요일 안양역 오전10시

산행코스:안양역-비보산-산동네꽃동네-마당바위-애벌레우주공간(안양예술공원)-관악수목원우회길-무너미고개- 관악호수공원-서울대입구

산행시간:약5시간

산행같이하신분:하늘바라기/꿈나무/천혜향/생크림/넝쿨/별시아/무명초/꽃나무/포커스/이판사판/키키/초옹천연색

                      미미요/고무신/루든/헨젤/호미곶/젤리나/인테리어(존칭생략) 총19분

 

추신:포이동 삼호물산 근처가 제 사업장이 있던 곳이라 마침 우연히 그곳에 온참에... 남은술 갖고 옛친구들 얼굴 보러 여기저기 들렀습니다...

       끝꺼정 함께하지 못해서 괜스레 미안한 마음입니다...ㅋ